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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작물의 본산인 미국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유전자변형 작물이 아닌 기존의 종자를 선택해서 심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에는 역시 유전자변형 식품표시제가 놓여 있다. 그로 인해 소비자의 수요가 변화하고, 그 변화에 맞추어 농민들이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또한 유전자변형 작물들이 안고 있는 내성을 지닌 해충이라든지 풀 들이 등장하여 번성하면서 더욱 그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오히려 기존 종자를 재배하는 편이 생산비에서도 크게 손해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 생산물에 대한 꾸준한 수요 -프리미엄이 붙은- 가 뒷받침된다면 유전자변형 작물의 위세는 많이 쪼그라들 것이다.

여기에서 생각하는 바는, 유전자변형 작물이 인간의 건강에 위해한지 아닌지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러한 사회경제적 측면에 집중하여 운동을 펼쳐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점이다. 최근 유전자변형 작물의 위해성을 입증한 프랑스 연구자의 논문이 철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위해성에만 집중해서는 제대로 된 싸움을 펼치기 어렵다. 위해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위해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 더욱 빨리 유전자변형 작물을 포기시킬 수 있겠지만, 쉽고 빠른 길은 그만큼 위험부담도 클 것이다. 왜 유전자변형 작물을 재배하면 안 되는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근거를 만들어 나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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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가족농의 거침없는 아이였던 Chris Huegerich 씨는 아이오와의 작은 브레다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에서 나가떨어졌다. 40년이 지났어도 사람들은 여전히 Huegerich “추락”이라 한다. 그리고 그는 결국 일반적인 길(결혼과 이혼)을 따라가고 부모님의 농장을 물려받았는데, Huegerich 씨는 최근 자신의 저돌적인 방식으로 돌아왔다. 적어도 자신이 심을 옥수수의 종류를 결정할 때는 말이다. 


지난 11월 하순, 아이오와 중부에 있는 Huegerich 씨의 336만 평의 농지는 암갈색의 그루터기만 남기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그의 거대한 콤바인과 트랙터는 농기계 창고 안에 정확히 주차되어 있었다. 그러나 농지와 창고 사이에 있는 Huegerich 씨의 사무실에는 혼돈이 지배하고 있었다. 모서리가 접힌 수십 가지의 종자 카탈로그와 함께 표시가 되어 있는 서류며 토양 지도로 책상이 어지러웠다. 농부는 이듬해 심을 작물을 선택하기 위하여 이러한 결정의 시간이 필요하다.



콤바인에 타고 있는 Huegerich 씨. 그는 유전자변형 생물체에 대한 이념적 고민이 아니라, 경제적 이유로 기존 종자를 실험하고 있다.




사용할 종자를 구입하는 건 아주 간단한 문제다. 농민들은 지역의 판매상이 제공하는 4~5가지의 품종을 골라 심으면 끝이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생명공학 기업들이 유전적으로 다른 생물체에서 얻은 특성을 가지고 종자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 특성은 콩이 글리포세이트라는 제초제에 견디도록 만들고, 다른 특은 토양의 박테리아인 BT를 사용하여 옥수수가 뿌리선충과 조명나방 등을 처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Huegerich 씨의 아버지는 새로운 유전자변형 종자를 열성적으로 받아들였다. 그 가격은 더 비쌌지만, 제초제와 살충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좋은 날씨와 호의적인 시장 상황으로 수확량과 이윤이 상승했다. 그러나 매출이 상승하는 것과 함께 해마다 조금씩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5년 전 그런 기미가 작동했죠”라고 아버지를 따라 유전자변형 종자를 심어오던 Huegerich 씨가 말한다.“Bt 유전자 덕에 뿌리선충이 없어서 살충제를 덜 썼습니다. 현재 선충이 적응하고 있고, 잡초는 내성이 생겼어요. 자연이 적응한 것이죠.”


옥수수 가격이 낮아지고 농자재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 보이면서 Huegerich 씨는 실험을 결심했다. 2년 전, 그는 18만4천 평에는 기존 옥수수 종자를 심고, 204만 평에는 유전자변형 옥수수 종자를 심었다. 기쁘게도 기존 옥수수를 심은 곳에서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심은 곳보다 1200평에 15~30부쉘 정도 더 수확하여, 이윤률이 1200평당 100달러 이상이 되었다. 그래서 2013년에는 비율을 더욱 높여서 6가지의 기존 옥수수 종자를 주문하여 90만 평에 심고, 나머지는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심었다.




사일로 곁에는 트랙터에 부착하는 부속장치들이 놓여 있다. 수확 이후 Huegerich 씨는 내년 농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Hugerich 씨만 그런 것이 아니다. 전국에 걸쳐서 농상품 생산자들이 예전처럼 그 특성이 작동하지 않아서 안달이 나 있다. 유전자변형 종자는 비쌀 뿐만 아니라(옥수수의 경우 기존 옥수수 종자보다 한 자루에 150달러 이상 비쌈), 추가로 그에 맞는 더 많은 화학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도록 만든다. 농사철이 되면 Huegerich 씨는 기존 종자와 유전자변형 종자에 제초제 2번, 살충제 2번을 살포하는데, 이론적으로는 선충에 내성이 있다는 유전자변형 작물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렇게 하는 편이 내 맘 편합니다”라고  Huegerich 씨는 말한다. 2001~2010년 사이, 소비자단체인  Food & Water Watch는 풀에 내성이 생기면서 농장에서 사용한  제초제의 양이 26% 증가했다고 보고한다.  오늘날, 734억4천만 평의 농경지에서 글리포세이트 내성 풀이 창궐하고 있다. 


동식물이 환경의 압력에 적응하는 것처럼, 소매상도 소비자의 압력에 반응한다. 지난 3월, 홀푸드에서는 2018년까지 유전자변형 재료를 함유한 모든 식품에 표시제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6월, 타깃은 2014년 말까지 유전자변형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이른바 Simply Balanced라는 새로운 식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늦여름까지, 20여 개 주에서 유전자변형 표시제 법안을 고려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요구가 궁극적으로 시장에 더 많은 비유전자변형 곡물을 내놓으라고 재촉하고 있는 한편, 더 가까운 요소로는 농민이 어떠한 종류의 종자를 심을 것인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리이다. 일본, 한국, 유럽연합처럼 유전자변형을 싫어하는 시장에 기존 종자로 수확한 곡물을 대부분 보내는 하천계 근처에 살고 있는 생산자인가? Wyatt Muse 씨는 기존 종자로 수확한 곡물과 유기농 옥수수와 콩을 재배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농민에게 프리미엄 -콩의 경우 기본적인 농상품 가격에 1부쉘당 2달러까지, 옥수수는 1달러- 을 주고 사들이는 Clarkson Grain의 판매담당자이다. (그러한 농산물은 유전자변형 곡물과 파종부터 수확, 저장, 운송을 모두 분리해서 한다.)


Huegerich 씨는 기존 종자의 옥수수에 프리미엄을 지불하거나 세계로 그의 생산물을 이동시킬 수 있는 건조 공장 근처에 살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작물을 유전자변형 옥수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생물성 제품을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플라스틱으로 전환시키는 카길 소유의 공장이 있는 네브라스카 블레어의 운송거리 안에 살고 있다. “저는 1부쉘당 50센트의 프리미엄을 받죠”라고 Huegerich 씨는 말한다.




기존 옥수수의 경제적 사례

AgriWize라는 이름으로 농장 컨설턴트를 하는 Aaron Bloom 씨에 의하면, 기존 옥수수 종자를 심는 건 큰 경제적 의미가 있다.  When a variety of GMO corn called SmartStax라고 불리는 유전자변형 옥수수 품종을 기존 종자와 구분해 보면, Bloom 씨는 기존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민이 1번의 농사철 동안 1200평에 평균 약 81달러를 절약한다는 것을 밝혔다. 120만 평의 농장이라면, 농민은 거의 8만1천 달러를 챙길 것이다.(Bloom 씨의 가정은 서부 아이오와/남부 미네소타의 농지의 경우이지만, 중서부 전역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Aaron Bloom 씨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판로 근처에 농장이 있지 않지만, 그는 여전히 기존 옥수수로 농사짓고 있다. 작물 컨설턴트 Bloom 씨는 비유전자변형 품종으로 아이오와 체로키 인근의 농지에서 5년 동안 실험해 왔다. “수확량이 똑같거나 더 낫고, 눈에 띄게 비용을 절감하죠”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여전히 그가 고객에게 기존 종자를 처음으로 제안하면 때때로 한계에 부딪친다.“사람들은 트랙터에서 내려서 작물 사이의 흙을 뚫고 나온 잡초를 손으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니야! 농기계는 그대로 쓰고, 살충제와 관행적인 제초제를 추가할 뿐이다.”지난해,  Last year, not one of the roughly 30 farmers to whom Bloom 씨가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판매한 30농가 가운데 한 곳만 흉작이었다. 전례없는 가뭄에도 말이다.“올해는 20농가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존 종자의 옥수수로 전환하는 일은 어려운 과정이다. 수확 이후, 농민들은 최신 종자 기술을 선전하는 텔레비전 광고와 홍보물의 공세에 직면해 있다. 현장의 미묘한 심리도 있다.  농민들은 가까이 살거나 지역의 야구경기나 교회에서 만나는 종자 판매상과 친분을 맺고 있다.“그들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어요”라고 Bloom 씨는 말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듀폰 파이오니어는 그에게 한 자루 180달러에 비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제공하는 한편, Wyffels Hybrids는 똑같은 걸 한 자루 115달러에 팔았다. 


왜 파이어니어는 더 비싼가? 왜냐하면 유전자변형 종자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저가의 기존 종자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Bloom 씨는 그 기업의 판매상이 인정했다고 한다. “우린 농민들이 그걸 사는 걸 원하지 않아요.”





왼쪽: Huegerich 씨의 상점에 세워져 있는 로터리 기계.   오른쪽: 옥수수 콤바인





이런 분위기에서,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전문으로 하는 작은 기업들이 도약했다. West Des Moines에 있는 eMerge Genetics는 지난 5년 동안 매년 평균 30%씩 성장했다. 인디애나에 있는 Sales at Spectrum Seed Solutions는 사업이 4년 동안 매년 2배로 커졌다. 그곳의 대표 Scott Odle 씨는 비유전자변형 옥수가 5년 안에 시장의 20%를 장악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올해 초 곡물 지대의 기존 종자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10개의 작은 기업을 조사한 The Organic & Non-GMO Report의 편집자 Ken Roseboro 씨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보고한다.“제 생각에 그건 지속될 것 같아요”라고 그는 말한다. 


그러나 기존 옥수수가 더 많은 농지에서 재배된다거나, 소규모 종자회사가 단순히 대규모 기업이 포기한 틈새를 채우고 있는가? 그건 말하기 어려운 문제다. 몬산토의 대변인 Jeffrey Neu 씨는 “우리 회사는 기존 하이브리드 종자를 일부 제공하는 한편, 꾸준히 '특성화된' 제품에 대한 큰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우린 일반적으로 비율이나 매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듀폰 파이오니어의 사업 담당 Daniel Jones 씨는 자기 기업의 기존 종자 판매고가“최대 추세”이지만, 어느 정도인지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011~2012년 전국에서 심은 옥수수의 88%가 유전자변형이었다. 2013년에는 그 비율이 90%로 상승했다. 옥수수의 전체 재배면적이 너무 광대하여 —116억4천만 평— Huegerich 씨나 Bloom 씨가 재배하는 면적을 가려 버린다. “그 성장세는 지역적인 것이다”라고 Clarkson Grain의 Wyatt Muse 씨는 말한다. “그래서 전국 데이터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Huegerich 씨의 농장에 있는 농부이자 사업 컨설턴트 Aaron Bloom 씨.





대형 종자회사들은 주의깊게 주 의회를 지켜보면서, 농업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변형 표시제 법안을 물리치고자 식품회사들과 함께 수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그 법안이 농민들에게서 수요를 창출한다면 우린 그에 반응할 것입니다”라고 파이오니어의  Jones 씨는 신중하게 말한다.  “그러나 우린 책임을 이끌 순 없다.” 유전자변형과 하이브리드 종자 모두 판매하는 AgriGold Hybrids의 전문제품 담당자 Chuck Hill 씨는 마찬가지로 신중하게 지적한다.“홀푸드의 표시제 결정은 중요한 일은 아니었다”고 그는 강조한다.“그 기업은 이미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만약 월마트가 유전자변형 식품에 표시제를 결정한다 그것이 중요한 시작이다.”


그럼에도 이 유사 종자경제가 휘젓고 있다. 비유전자변형 제품에 대한 제3자의 검증과 표시제를 제공하는 Non-GMO Project에는 제품 등록에 관한 정보를 바라는 식품 납품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 비유전자변형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출이 2011년 13억 달러에서 2013년 31억 달러로 치솟았다. Non-GMO Project의 통신 담당자 Caroline Kinsman 씨는 비유전자변형 동물사료를 만드는 기업들이“엄청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From left: A sign in the town of Breda, Iowa; Non-GMO corn shows its stuff at one of Huegerich’s farms.





기존의 곡물과 유기농으로 가축의 사료를 만드는 Hiland Naturals의 매출은 지난해 Non-GMO Project의 검증 이후 2배로 뛰었다. Hiland 사의 소비자 대부분은 농민장터와 네츄럴 식료품점에 계란이나 육류를 내다파는 소농들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홀푸드와 대학 같은 교육기관에 새를 판매한다. Hiland의 성장세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먹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바라는 사람들이고, 일부는 표시제 법안이 미결되어 찾는 사람들이고, 또 일부는“대형 기업과 대규모 농업에 싫증이 난 사람들”이라고 Dan Masters 사장은 말한다.


곡창지대의 농민들이 이듬해 봄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Masters는 전국에서 가장 큰 동물사료 제조업체의 하나와 비유전자변형 검증 제품을 고안하기로 협상했다. 그 협상이 결실을 맺는다면, 그의 회사는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하여 몇 개의 공장을 더 열게 될 것이다.


“우리에겐 현재 기존의 종자를 원하는 더 많은 농민들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성장하길 기대하며 Aaron Bloom 씨는 말한다. “우린 소비자의 수요를 향해 혁신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The article was produced in collaboration with the Food & Environment Reporting Network, an independent, non-profit news organization producing investigative reporting on food, agriculture and environ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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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를 호락호락하게 볼 수 없는 이유.

유럽연합에서 유전자변형 종자에 대한 반발이 거세어지자 그 사업을 철수하고, 전통육종법을 활용한 생산시설을 늘리겠다는 발표.

유전자변형 종자를 심지 않는다고 해서 몬산토라는 기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걸 이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아무튼 대단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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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는 앞으로 10년 동안 유럽에 전통 육종사업을 확장하려고 5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세계의 가장 큰 생명공학 작물 기업 몬산토는 소비자와 정책입안자들의 반대 이후 유럽에서 유전자변형 작물 사업에 손을 뗐다. 

이 기업은 유럽에서 유전자변형 작물의 상업적 개발에서 철수하는 대신 전통육종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농업용 종자의 “강한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몬산토는 유럽 전역의 몇 곳에 하이브리드 옥수수와 유채 종자 생산시설을 추가하겠다고 했다. 

그 계획에 따라, 몬산토는 유럽의 루마니아, 헝가리, 터키,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에서 종자 가공 능력을 향상시켜 종자의 생산을 “2배 이상” 늘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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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Peyrehorade에 개발중인 시설(사진)에서는 영국 드칼브 지역의 재배자들을 위한 하이브리드 유채 종자를 공급할 것이다. 

몬산토의 서유럽 유지종자 생산관리자인 Anne Williams 씨는 “Peyrehorade 시설에 이루어지는 이번 투자는 영국 농민들을 위한 최고의 하이브리드 유채 종자를 공급하기 위한 산업형 종자 세척과 건조 시스템을 활용하여 종자의 생산량을 2배로 늘리고 가공 시간을 감소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 투자는 몬산토가 곧 영국의 재배자들을 위한 최신 하이브리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순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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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s Economic Research Service, the number of women-operated farms more than doubled in the 25 years between 1982 and 2007. In fact, female farmers now make up the fastest-growing sector of the country's changing agricultural landscape and nearly 1 million women - approximately one-third of total domestic farmers - list farming as their primary occupation. The National Women in Agriculture Association calls it "breaking the grass ceiling." It's that and more.


Some are choosing to farm as a way of maintaining continuity, tending land that has been in their families for decades. Others, however, are choosing farming for many different reasons, among them the desire to do something concrete, constructive and quickly gratifying; to tweak gender norms; or simply to have better control over their work lives. Many see their efforts as overtly political.


"Women are leading the way in sustainable and organic agriculture," Lindsey Lusher Shute, executive director of the National Young Farmers' Coalition told Truthout. Although she works for the Coalition full time, as co-owner of the Healthy Roots Community Farm in Tivoli, New York - 100 miles north of the city - she is involved intimately in all aspects of growing fruits and vegetables in a sustainable manner.


A Midwesterner whose grandfather farmed, Lusher Shute's career was launched in Brooklyn, New York, where she helped create the East Williamsburg Community Garden in 2002. "We grew vegetables, ornamental plants and flowers," she begins. "I loved the interface between gardening and the community. The community started out divided between residents who'd been there for a long time and newcomers, but the opportunity to work together on something to beautify the neighborhood led to friendships that might not have happened otherwise. We held weekly barbecues, and the garden became a place to work out community tensions and problems."


Lusher Shute, now 34, ultimately left Brooklyn, married, had children and moved upstate. Nonetheless, the desire to farm led her and her farmer spouse to buy 70 acres of farmland. "It is critical for farms to ring cities," she said. "We employ eight or nine people, some of them year-round and some seasonal, and grow vegetables and produce eggs for a community-supported agriculture program that runs 22 weeks a year."


As Lusher Shute speaks, her enthusiasm and pride are obvious. "For me, farming is an amazing career. It allows you to be an entrepreneur and offers flexibility. I like being able to put high-quality, healthy food in the hands of people. It's something you can feel good about. It's a way to give back and at the same time earn a paycheck."


But this is not to say that it is easy. "Over the next 20 years, 70 percent of the nation's farmland will change hands," she said. "At this point the social circles you see farmers running in are largely male. They're typically very buddy-buddy and may never think to involve younger female farmers. It's hard to know why, if it's gender-driven discrimination or if they've just known each other forever and are comfortable doing what they've always done. Plus, the young people may want to do things differently."


In addition to being ignored or greeted with overtly sexist derision, Lusher Shute reports that a lot of young farm women are working hard to figure out how best to balance parenthood with their work lives. Indeed, the Young Farmers' discussion board is filled with questions, concerns and suggestions about achieving an effective balance. A closed thread called "Moms and Dad/baby wearing on the farm" includes Emily's post: "Instead of carting my screaming child out into the field where we'll both be uncomfortable, I've decided to take over more of the business end of things," she wrote. "And God knows, there are tons of things to be done on that end of the farm operation - applying for grants, responding to emails, keeping up the website and blog, writing our newsletters, organizing our CSA, hiring interns and staff. Although it's been really hard to be out of the field, I have come to the conclusion that all the other stuff is essential to running our farm and I'm grateful to have enough flexibility to be able to tailor a role with my son in mind."


While some might see this as falling into traditional gender roles - with mom in the house and dad on the tiller - 30-year-old Debbie Weingarten, one of four co-owners of the 15-acre Sleeping Frog Farms in Cascabel, Arizona, notes that for her, the decision to focus on business tasks was driven by pragmatism. "My son is 30 months old, and I have had a very difficult time trying to integrate him into my farm responsibilities. He has been a difficult sleeper, which has left me pretty sleep-deprived and not operating on all cylinders. I also have a 7-year-old stepson who we are homeschooling, which further splits my time. As my journey into motherhood has progressed, I've found it easier to take care of the backbone of the business."


Like Emily, Weingarten answers emails, organizes the farm's CSA and develops fliers and promotional materials. But she also makes deliveries, milks the goats, and runs their farmers market. "In between I raise my children," she wrote in an email. "I definitely see this as becoming more of a central conversation between women as more young families become involved in agriculture." That said, Weingarten admits that the stress - worry over uncontrollable things like the weather as well as fear of a pest infestation or CSA closure - can impact the household in negative ways.


Still, Weingarten underscores how much she loves farming and farm life. "There is something inherently nurturing in food production," she wrote. "It feels important, like a tangible piece of the revolution."




Discrimination and Isolation 


For Leigh Adcock, executive director of the 16-year-old, 3,200-member, Women, Food and Agriculture Network, the social and political empowerment of women is always front and center. The group's goal? "To strengthen the role of women from the farm house to the White House." Nonetheless, Adcock concedes that obstacles abound and are significantly worse for women living in remote, rural areas. "Farm women face three primary challenges," she said. "First there is discrimination. Then there is geographic isolation. Many farms have no close neighbors. Cultural isolation is also a problem. Women in male-dominated professions need to talk to each other and see others like themselves, but a network like ours exists primarily on the Internet. It's a Catch-22. Women in the most need of a network are usually in isolated areas with little Internet access and have to go to a library or community college to use a computer."


Then there's outright backlash, especially against those who favor sustainable or organic methods. Several years ago, in 2010, Adcock reports that the National Soybean Association and the Corn Growers Association teamed up to create an ongoing campaign called Common Ground. "They wanted to put a softer face on big ag," she said, "and have used women to say that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give us better-tasting fruits and vegetables that are naturally resistant to insects. The message is that we should not worry about hormones or GMOs in our food."


Like many farmers, Adcock disagrees and, through WFAN, promotes chemical-free agriculture.

Likewise the Oklahoma-based National Women in Agriculture Association, founded by Dr. Tammy Gray-Steele in 2008. "I grew up on a farm in Wewoka, Oklahoma," she said. "My family was awarded 40 acres and a mule. We still have the 40 acres, but now five family members collectively own 2,600 acres there. I live in Oklahoma City, where I do urban farming and outreach in the heart of the low-income community."


Each year, Gray-Steele brings approximately 50 schoolkids to her 10-acre plot. "We run a highly structured program," she said. "Between October 1 and the end of November, we do outreach. Then from early December to mid-March, we sponsor a once-a-month class in sustainable horticulture practices, covering everything from pest control to planting. In April we begin implementing what we learned. We grow greens, purple peas, berries and squash and have another acre of raised beds and a flower garden. In the summer the kids make snow-cones from fresh fruit grown on the land and run a weekly farmers market. What they make, they take. The participants are typically 60 percent female. I always tell the kids, you'll always have a job if you work in agriculture." Secondary skills, including the ability to work cooperatively and market and advertise their produce are emphasized simultaneously.




"Farming Was 'Women’s Work' "


The multiplicity of tasks involved in farming is part of what drew 33-year-old Sarah Sohn, a former public interest lawyer, to farming. As a child growing up in an affluent Detroit suburb, she loved annual trips to the County School Farm, an educational demonstration project. Visits to a neighboring family's 30-acre "hobby" farm were even more pleasurable. Her parents, both of whom grew up in Seoul, South Korea, further captivated her with stories about the gardens in their ancestral homeland. "I can't explain it," she laughs, "but growing things became an obsessive delight to me. And when I get interested in something, I want to learn everything about it."


As a high school student, Sohn got hooked on a Learning Channel program called "Gardening Naturally." Her interest developed even further following a summer internship at an Ann Arbor farm and a part-time job in a natural-food store that introduced her to wheat grass, sprouts and other organic items. Volunteer work at a garden affiliated with a homeless shelter during college gave her additional experience. Nonetheless, she went to law school and, for nearly five years, represented the urban poor.


"In 2006, we moved to Maryland for my wife's job," Sohn said. "I was home with our daughter, who was then under 1. After a while I began looking for legal work, but the downturn in the economy meant that none of the nonprofits in the area were hiring. I knew that I really needed to get out of the house at least one day a week so started looking at farms because I wanted to be outdoors, move and clear my head." By the summer of 2007, Sohn had secured work on two organic farms, one 285 acres and the other a smaller, family-run operation. Several years later, in the winter of 2013, she became the manager of the 3-acre Side by Side Farm in Freeland, Maryland, and is presently in the process of leasing land to create her own small farm in partnership with the Camellia School in Arlington, Virginia. The farm will serve special needs children. "Horticulture gives participants - adults as well as kids - the skills to work efficiently. There are also built-in opportunities for a sense of accomplishment, from growing something to selling it to a CSA, farmers market, restaurant or individual."


"Traditionally, for the vast majority of human history, farming was women's work," she said. "Then it changed into a masculine, patriarchial model with a man on a giant tractor trying to beat nature into submission. But small is not just beautiful and quaint. It's economically viable and smart. You can manage an acre and make a living. If you manage well, you can gross $20,000 per acre per year."


Can, of course, does not mean will and Leigh Adcock of the Women, Food and Agriculture Network cautions that 75 percent of women farmers earn less than $25,000 a year. At the same time, she notes that many women find the work deeply fulfilling and their efforts often extend far beyond the fields in which they toil. And thanks to the many groups that have developed, women farmers now have the tools to advocate for better policies - from more government support for family farms to subsidies for farmers markets and local food promotion.


Deborah Maud, who works with Sarah Sohn at the Side by Side farm in Maryland, said she loves farming because "it puts you in an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 Earth. You're caring for it, and, in turn, it's caring for you." At the end of the day, however, she said what motivates her is not particularly ideological. "I believe people across the economic spread should have access to good, clean, healthy food. Women know they can provide it and can develop the confidence to do what needs to be done. We sometimes have to be aggressive, pushing to learn how to change the oil on a tractor or to weld, but we have the endurance and sustaining strength to feed ourselves and our neighbors."



http://truth-out.org/news/item/20047-women-lead-the-way-in-sustainable-and-organic-agri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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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Rice is rice that’s been genetically engineered to deliver enough beta carotene to improve the health of the malnourished poor who might eat it. (Deficiencies blind over 250,000 children a year.) It’s a humanitarian project — funded by the Rockefeller and Gates foundations, among others — that has been in development since the 1990s. Some people object to it; they see it as a Trojan Horse that the biotech industry is using to enter countries that might otherwise reject their technology.

Recently, a group of protesters destroyed a test plot of the rice, turning up the heat on the debate over the crop that’s simmered for years. Amy Harmon wrote this reaction. Mark Lynas went to see the trampled rice for himself and has filed this angry but essential reportfrom the scene. And Michael Pollan weighed in on Andrew Revkin’sDot Earth blog, saying “I certainly think that the research should go forward.”

Pollan had some caveats, writing, “I am willing to get behind a GM product that offers the world something great, but I’m not at all sure this is the killer app everyone thinks it is. It seems to me the focus should be on alleviating poverty and improving diet.”

Later, Alexander J. Stein, an agricultural economist at the 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 added some truly useful detail, pointing out that there was now research to address some of the issues Pollan raised.

Here’s the 30,000 foot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Golden Rice: A couple of scientists started working on it, and after many frustrating years, realized how difficult the project was. They asked for industry help and Syngenta lent its aid and expertise. The Syngenta scientists had the practical know-how to get over the stumbling blocks, but in that period the industry also used Golden Rice as a PR tool to make the argument for biotech. The argument was a bit strained, because at that point the rice wasn’t actually working, as Pollan wrote in 2001:

Its real achievement may be to win an argument rather than solve a public-health problem. Which means we may be witnessing the advent of the world’s first purely rhetorical technology.

At the time, even former Rockefeller Foundation President Gordon Conway (who is massively respected as a smart and honest broker on this subject, and who was funding the Golden Rice research) said, “The public-relations uses of golden rice have gone too far.”

More than a decade later, a lot has changed. The television ads using Golden Rice as an argument for the biotech industry have stopped. And now, if governments approve (and the rice is really ready — after so many delays I’ll believe it only when it happens), low income farmers can start using the rice for free. It will be really interesting to see if it works.

The other night I was talking with Richard Jefferson, an open source biologist and deep thinker who runs an independent lab bent on democratizing and decentralizing science. Jefferson was brought on board to help with Golden Rice for a period, and he isn’t afraid to speak bluntly. So I asked him, was Golden Rice a solution in search of a problem? In other words, did the engineers start by saying, “How can we use GM technology for something cool?” rather than saying, “Let’s tackle this malnutrition problem. What’s the best tool for that?”

Absolutely not, Jefferson said. The people behind Golden Rice have kept funding it because it might just work in a way that nothing else can, he said. It’s easy enough to point to other potential solutions, but those solutions all come with downsides as well, and they haven’t righted the problem.

“The guys who developed it did it for the right reasons,” Jefferson said. “They really were outraged by micronutrient deficiencies. They were out there in the rice paddies and in the villages. Every one of the Rockfeller Foundation meetings was in the developing world, and we were out there, learning things with these people.”

It’s true though, he said, that the biotech industry started using Golden Rice as a public relations tool. But we shouldn’t dismiss this technology because the wrong people have deployed it as an argument. “Golden Rice got turned into both a poster child and a whipping boy. The activists say, ‘It’s just a cat’s paw for Syngenta!’ and by that time the institutions were starting to use it that way. So unfortunately kids who are going blind get caught in the crossfire.”

Perhaps the problem with Golden Rice, as Marion Nestle has pointed out, is that it’s indicative of an assumption that “complex societal problems — in this case, malnutrition — are more easily solved by private-sector, commercially driven science than by societal decisions and political actions.”

There’s a good point there: Social problems usually require social solutions — messy and hard as they are. But the thing is, sometimes technology really can help.

Here’s my take on Golden Rice: It’s one small, flawed fix for the massive problem of malnutrition in Asia. It’s probably not going to bethe fix, but it seems shortsighted to attack the people who are actually on the ground trying to do good, unless you are out there too with something much better.

Are there other fixes? Yep, you could give people pills, or convince them to grow (and eat) more vegetables. But the donors supporting Golden Rice have been trying that too. The hope is that Golden Rice can put a little more of a dent in the problem. At the very least, as Pollan put it, after all these years of promises, it will be interesting to watch this test case: “We deserve to find out once and for all if this shining promise can live up to the hype.”

Sure, Golden Rice has been used for biotech industry PR, and if it succeeds we’ll doubtless see more of that. But it also holds potential for real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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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몬산토에서 한화로 1조 원을 들여 기후 관련 빅데이터 업체를 인수했다는 뉴스가 떴다.

역시나 몬산토. 앞으로 무엇이 돈이 될지 잘 알고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내가 만약 주식놀이를 했다면 돌아보지 않고 몬산토의 주식을 사들였을 것이다. 그만큼 탄탄하고, 앞으로 20년은 흔들리거나 무너질 염려가 없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 다국적 농기업이 농업 전반이나 생태계 등의 관점에서 보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면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에 대해 반박할 사람도 수두룩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와 비슷한 관점을 지닌 사람들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앞으로 몬산토과 기후와 관련하여 어떤 사업을 펼쳐 돈을 벌어들일지 예상하는 재미난 글이 있어 올린다.

의역과 오역이 난무하니 영어가 가능한 분이라면 원문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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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는 지난주 9억3000만 달러에 기후변화를 지향하는 기후 관련 기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관행농업의 거인 몬산토에게는 끝내주는 사업기회가 될 수 있다.

세계 토지의 약 40%를 사용하는 농업은 앞으로 다가올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2007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은 온난화가 해충 발생으로 이어지고, 기후와 관련된 극단적 날씨가 식량안보에 영향을 미치며, 상승하는 기온이 적도 지역의 농장의 생산을 저해할 것이라 예측했다. (적도에서 먼 지역에서, 기온 상승은 단기간에는 생산을 증가시킬 것으로 추산되나, 만약 장기적으로 계속하여 기온이 3도 정도 오르면 생산에 해를 끼칠 것임.) 한편, 세계 인구의 증가는 농민들이 농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걸 중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의 Tu Jarvis 교수는 말한다. "근본적으로 앞으로 식량생산의 증가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에 달려 있다"고 Jarvis 씨는 말한다. 기후가 어떤 장소의 농업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더라도 말이다. 

한편 몬산토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농민들에게 판매할 상품을 준비해 왔다. 다음은 이 기업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이미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할 계획이 있는 다섯 가지 상품이다. 


1. 농민들이 기후변화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 몬산토가 인수한 기후 관련 기업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사명에 따라 농민에게 상세한 날씨와 토양 정부를 판매한다. 이 자료는 농민들이 자신의 작물을 더 잘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여 궁극적으로 더 생산적이 되도록 돕는 수단이다. 그 보도자료에 의하면, 몬산토는 농업 자료 기업이 200억 달러의 시장가치가 있으며, 이 도구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수확량을 30~50부셸(알곡으로 1700~2800파운드)까지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인수에 관한 인터뷰에서, 몬산토의 국제전략 부사장 Kerry Preete 씨는 TechCrunch에게 "우린 기후의 패턴이 더 불규칙해질 것이라 보며, 그것은 농민들에게 엄청난 과제가 될 것이다. 우린 정보를 통해 기후로 인한 많은 위험이 완화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Preete 씨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날마다 현장에서 기후변화와 토양의 상태에 기반을 하여 무엇이 일어날지 안다면, 우리는 정말 농민들이 자신의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과제의 일부를 완화시키는 걸 도울 수 있다."


2. 폭염, 혹한, 가뭄, 홍수나 기타 극단적 외부조건에 대비한 보험. 기후 관련 기업은 현재 연방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작물보험과 흉년이 되었을 때 추가적인 혜택을 지불하는 추가계획(supplemental plans)을 판매한다. 연방보험이 농민에게 흉년이 든 작물의 손익분기점까지 보상을 하는 한편, 기후 관련 기업은 이윤의 손실분을 보장한다. 몬산토는 이 보험 사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한 자연재해가 기후변화로 더 자주 발생하여 손실이 많을 것이라고 보험산업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작물보험은 일반적으로 도시 지역의 밀도보다 더 적은 밀도의 손상을 입은 작물에 대해 보상을 하기 때문에 덜 위험하다고 일리노이즈 대학의 명예교수 Gerald Nelson 씨는 말한다. 



3. 가뭄 저항성 옥수수. 몬산토는 가장 최근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잠재적 "기회"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강수량의 변화와 가뭄의 영향을 정리했다. 거기에서 "기후변화는 또한 농업이 더 탄력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기업은 그것이 "농민들에게 기후에 탄력적인 제품을 전달하기 좋게 한다"고 덧붙인다. 올해 몬산토는 최초로 가뭄에 저항성을 갖도록 유전자변형된 새로운 제품군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 종자는 외부조건이 가물 때 더 적은 물을 활용하여 가뭄의 압박에도 견디면서 수확량은 일반적인 상황과 똑같이 나도록 변형된 것이라Farm Progress에서 보도했다.

옥수수가 최대의 농산물인 아프리카 남부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이번 세기의 말까지 그 지역은 기후변화로 더 건조한 곳이 될 것이고, 이는 농업을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뭄 저항성 옥수수가 현재는 미국에서만 팔리고 있지만, 남아프리카의 하이브리드 옥수수에 대한 수요만 해도 2억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로이터에서 보도한 바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은 옥수수 생산에 이용할 수 있는 농지가 80억 평으로 추산된다. 몬산토는 사하라 남부의 아프리카에서 현재 게이츠재단의 자금을 지원 받는 Water Efficient Maize for Africa 프로그램과 종자와 가뭄 저항성 옥수수의 기부를 통해 지역의 단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그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고 로이터는 이야기한다. 


4. 재배하는 데 물이 덜 필요한 면화. 옥수수만 몬산토가 기후변화에 맞춰 유전자변형하는 작물이 아니다. 이 기업은 적은 물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가뭄에서도 생존하는 "물 사용을 향상시킨" 유전자변형 면화도 시범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남반구에서 면화 생산량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2007년에 예측했다. 텍사스처럼 면화를 생산하는 주에서는 폭염이 토양과 저수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을 증발시키는 물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남동부의 대부분과 텍사스에 이르는 옥수수 곡창지대에 자리한 주들은 최근 폭염과 가뭄에 시달려 왔다. NOAA의 최근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극단적인 폭염의 강도와 가능성을 모두 높였지만 "2012년 미국 중부의 강수량 부족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밝혔다.


5. 생물연료를 위한 작물. 1993년 이후, 몬산토는 특히 에탄올로 만들기 위해 설계된 다수확, 고발효성 옥수수 종자를 판매했다. 그렇게 한 최초의 기업이었다.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몬산토와 제휴한 에탄올 가공업자들은 옥수수의 단위당 더 많은 수율을 생산하기에 프리미엄을 주고 그 옥수수를 구입했다. 이 기업은 또한 생물연료의 생산에 쓸 콩과 수수도 판매한다. 

에탄올이 진정한 "녹색" 연료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최근 온실가스 배출과 외국의 석유 의존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법안이 그 생산을 부추겼고, 옥수수로 만든 에탄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여 "경제적 기회가 사업에 중요해질 수 있다"고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몬산토는 말한다. 



http://www.motherjones.com/environment/2013/10/monsanto-profit-climate-change-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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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종자를 심은 밭을 바라보고 있는 농민




미국과 유럽,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의 농민들은 생명공학 기업들이 종자시장을 유전자변형 작물로 독점함으로써 비유전자변형 종자에 대한 선택권이 줄어들었다. 


이 글은 2부이다. 


유전자변형 작물의 지지자들의 주장 가운데 하나는 유전자변형 기술이 농민의 종자 선택권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유전자변형 생물체의 생산을 제한하는 나라의 농민들이 더 적은 종자 선택권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그 반대임을 밝힌다. —농민의 선택권이 증가하는 대신, 유전자변형 작물을 도입하면 농민의 종자 선택권이 제한된다. 


ETH 쮜리히(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통합 생물학 연구소의 수석 과학자 Angelika Hilbeck 씨와 몇몇 연구자들은 스페인과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의 종자 목록을 분석했다. 그들은 유럽 최대의 유전자변형 옥수수 재배국인 스페인에서 농민들의 종자 선택권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점점 유전자변형 품종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비유전자변형 옥수수 품종은 소수의 유전자변형 품종으로 대체되었다”고 Hilbeck 씨는 말한다.


그러나 유전자변형 옥수수의 재배가 금지된 세 유럽연합의 국가 —독일, 오스트리아,스위스— 에서 농민들은 1990년대보다 현재 더 많은 옥수수 품종을 이용할 수 있거나(독일과 오스트리아) 적어도 같은 수를 이용할 수 있었다(스위스).


Hilbeck 씨는 2012년 6월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비유전자변형 종자의 선택권이 감소하고 있는 미국


Hilbeck 씨는 미국에서 유전자변형 기술 때문에 농민들의 종자 선택권이 유럽에서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유전자변형 기술의 개발자와 지지자들이 농업에서 선택권이 증가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고 Hilbeck 씨는 말한다. “모든 증거가 증가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변형 작물의 지지자들은 미국 농민들이 유전자변형 옥수수와 콩을 채택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유전자변형 종자에 대한 강한 수요를 입증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가장 큰 이유는 대형 종자회사들이 비유전자변형 품종은 단계적으로 철수시켰기 때문이다. 그 결과 농민들은 유전자변형 종자를 사는 것 말고 선택지가 없다. 


Hilbeck 씨 등의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비유전자변형 옥수수 종자의 숫자가 2005년 3226가지에서 2010년 1062가지로 67% 감소했음을 밝혀냈다. 반면 유전자변형 옥수수 종자의 품종은 6.7% 증가했다. 


“농민들의 선택권은 더 줄어들고 있으며, 종자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다”고 Farmer to Farmer 캠페인 보고서의 저자 Kristina Hubbard 씨는 말한다. “소수의 기업들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종자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아이오와주의 농민 George Naylor 씨는 비유전자변형 콩 종자를 찾는 일이 어려워졌다고 이야기한다. “일부 종자회사들은 다른 걸 제공하지 않는다. 한 기업의 콩 종자 제품은 모두 몬산토의 라운드업 레디2뿐이다.”


노스다코타 그랜드포크 카운티의 농민 Todd Leake 씨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내가 찾을 수 있는 기존 비유전자변형 콩 품종의 대부분은 10~12년 전의 것들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 품종들의 병해 저항성과 수확량은 라운드업 레디 품종에 비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비유전자변형 품종의 수확이 덜하다”고 미네소타 대학의 농경제학과 식물유전학 교수로 있으며 식량으로 사용하는 비유전자변형 콩을 육종하는 Jim Orf 씨는 말한다.


옥수수도 문제는 비슷하다. 2009년, 일리노이 대학 곤충학과의 Michael Gray 씨는 일리노이 주의 다섯 지역에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그는 만약 농민들이 다수확 비유전자변형 옥수수 종자를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지 물었다. 약 40%가 "싫다"고 답한 반면, 일리노이의 몰타에서는 약 절반(46.6%)이 선발된 비유전자변형 옥수수 교잡종을 구할 길이 없다고 답했다. 


일리노이 듀이에서 비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재배하는 농민 Wendall Lutz 씨는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구입하는 농민은 선택할 수 있는 유전적 품종이 없다”고 한다. 


농민에게 선택권이 없는 문제는 사탕무로 가면 상황이 더 심각하다. 유전자변형 라운드업 레디 사탕무가 2005년 도입되었을 때, 사탕무 가공업자들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탕무를 유전자변형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가공식품산업의 전 부문을 일제히 저항 없이 유전자변형으로 통합시키려는 노력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비유전자변형 사탕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Wild Garden Seeds의 소유자이자 오레곤 윌래메트 계곡에서 유전자변형 사탕무의 생산을 중지시키려고 소송을 건 Frank Morton 씨는 말한다.


유기농 농민의 감소한 종자 선택지


유전자변형 기술은 또한 유기농 농민의 종자 선택권도 감소시켰다. 몇몇 유기농 옥수수 종자회사는 종자를 시험하고 유전자변형의 영향력을 낮추고자 해 왔다. 유기농 농민들은 구매자들에게 수확물이 거부되고, 그들의 작물이 유전자변형 생물체에 양성인지 조사되며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그 결과 일부 미국의 유기농 농민들은 유전자변형 생물체에 의한 오염의 위협 때문에 옥수수 재배를 그만두었다. 


캐나다에서 유기농 농민들은 유전자변형 생물체의 오염 때문에 유기농 카놀라 시장을 잃어버렸다. 


“유전자변형 카놀라의 확산으로 오염되지 않은 종자를 사기가 거의 불가능해졌다”고 유기농 농민이자 서스캐처 유기농 이사회의 대표 Arnold Taylor 씨는 말한다. 그는 유기농 카놀라 시장을 잃은 것에 대해 생명공학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전자변형 생물체는 또한 희귀한 토종 옥수수 품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Baker Creek Heirloom Seeds의 설립자 Jere Gettle 씨는 말한다. “토종 옥수수 품종의 50% 이상이 현재 몬산토의 유전자변형 작물에 오염되었다”고 자신의 회사가 보유한 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을 기반으로 하여 Gettle 씨는 말한다.


브라질, 남아프리카, 인도의 시장 통제


유전자변형 생물체를 도입한 다른 국가에서도 농민들의 종자 선택권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브라질에서 비유전자변형 콩 종자를 얻는 일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브라질 비유전자변형 곡물생산자협회(ABRANGE))의 이사 Ricardo Tatesuzi de Sousa 씨는 말한다. 


브라질의 비유전자변형 콩 재배면적은 2005년 유전자변형 콩이 상업화된 이후 꾸준히 감소해 왔다. Tatesuzi de Sousa 씨는 브라질 콩 생산의 약 20%가 비유전자변형이라고 추정한다. 


그는 몬산토, 파이오니아, 바스프 같은 대기업 들이 종자 생산자와 종자 유통업자들이 농민에게 판매하는 것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종자 생산자가 좋은 (유전적) 물질을 얻고자 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Tatesuzi de Sousa 씨는 말한다. “그들은 농민들에게 비유전자변형 작물을 심지 말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종자 유통업자는 농민에게 비유전자변형 콩 종자를 넘기지 않는다. “그들은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입수할 수 없게 막고, 농민들이 종자를 살 때 ‘우린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걸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고 Tatesuzi de Sousa 씨는 말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85 대 15 법칙을 언급하면서, 유통업자들이 유전자변형 종자는 85%를, 비유전자변형 종자는 15%만 판매한다고 말한다. 


“이는 시장 통제이다”라고 Tatesuzi de Sousa 씨는 말한다. 


비슷한 상황이 남아프리카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독립된 종자회사 Delta Seed의 마케팅 담당 Willem Visser 씨는 “남아프리카에서 비유전자변형 콩 종자를 얻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콩 시장은 근본적으로 세 기업에 의해 장악되었다. 파이오니아(Pioneer)와 그 자회사인 Pannar와 Link Seed가 그것이다. 이 기업들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모든 콩 종자 품종이 라운드업 레디임을 알 수 있다. 


인도에서 유전자변형 Bt 목화는 국가의 목화 생산 가운데 85%를 차지한다. 비유전자변형 목화 종자 품종은 민간 및 공공 육종가들에 의해 단계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선택권이 없기에 농민들은 Bt 종자를 산다.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고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의 인류학과 환경학 교수 Glenn Davis Stone 씨는 말한다. 그는 인도의 목화 생산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비유전자변형 종자에 대한 관심의 부활


유전자변형 종자의 지배력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비유전자변형 종자 사업이 여러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일부 소규모 미국 종자회사 —콩의 경우 eMerge Genetics와 옥수수의 경우 Spectrum Premium Genetics 같은 회사— 는 농민들이 유전자변형 종자로 인해 슈퍼잡초와 슈퍼해충으로 점점 힘들어하여 비유전자변형 종자 품종을 육종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Soja Livre 또는 “Soy Free” 프로그램이 브라질의 주요한 농업연구단체인 Embrapa와 몇몇 단체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비유전자변형 콩 품종을 육종하여 생산자들에게 더 큰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Tatesuzi de Sousa 씨는 Soja Livre가 성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딱 한 곳이었는데, 지금은 13곳의 종자회사가 비유전자변형 종자를 팔고 있다.”


인도에서는 Dharwad 농업과학대학의 bioRe India 유한회사와 스위스계 유기농업연구소가 협력하여 2011년 “비유전자변형 목화 종자의 가치사슬을 재건하기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남아프리카에서 Visser 씨도 농민들이 슈퍼해충 문제 때문에 비유전자변형 종자로 돌아올 것이라 본다. “비유전자변형 옥수수와 콩 종자에 관한 농민들이 관심이 더욱더 높아질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우린 실험재배에서 유전자변형 작물보다 더 나은 수확량을 올렸으며, 농산물이 더 일관적이었다. 가격도 유전자변형 작물보다 훨씬 좋았다.”



참고자료:

  • Binimelis, R., Hilbeck, A., Lebrecht T., Vogel R., Heinemann J. (2012) Farmer’s choice of seeds in five regions under different levels of seed market concentration and GM crop adoption, GMLS Conference 2012, http://www.gmls.eu/

  • Michael E. Gray. “Relevance of Traditional Integrated Pest Management (IPM) Strategies for Commercial Corn Producers in a Transgenic Agroecosystem: A Bygone Era?”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2011, 59 (11), pg. 5852–5858.

  • Ken Roseboro. “Finding non-GMO soybean seed becoming more difficult.” The Organic & Non-GMO Report. July/August 2008, pg. 3-4.

  • Ken Roseboro. “Sugar Beet Industry Converts to 100% GMO, Disallows Non-GMO option.” The Organic & Non-GMO Report. June 2008, pg. 1-3.

  • Ken Roseboro. “Organic corn seed companies face increasing GMO challenges.” The Organic & Non-GMO Report. July/August 2009, pg. 16.

  • Ken Roseboro. Genetically Altered Foods and Your Health. Basic Health Publications, 2004. Pg. 86.

  • Ken Roseboro. “Scientist: GM technology has exacerbated pesticide treadmill in India.” The Organic & Non-GMO Report. February 2012, pg. 7.

  • Paulo Costa. “GMO-Free – The Success of the Old Conventional Soybeans.” ABRANGE website. www.abrange.org/informa/informa_br_nota.asp?cod=114. February 2011.

  • Media release. “GM cotton seeds a threat to Indian farmers.” Research Institute of Organic Agriculture (FiBL). July 6, 2011.

http://www.non-gmoreport.com/articles/march2013/farmers-seed-options-GMO-producing-countries.php#sthash.b9fHUagA.dp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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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조금 의문이 풀렸다. 콜롬비아의 농민들이 왜 파업에 나섰는지 말이다.

뉴스로 콜롬비아의 농민들이 파업에 나섰다길래 "우와!" 하며 감탄하고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발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콜롬비아가 미국 및 유럽연합과의 FTA로 종자산업을 강화하는 법안이 시행되었고, 그로 인해 농민들이 자신의 종자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 것이 그 밑바탕에 깔려 있었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소규모 가족농이 더 이상 안심하고 농사짓지 못하게 만든 농업 정책과 환경조성에 있지만 말이다. 

이 글을 보면서 IMF로 종묘회사들이 다국적 기업들에게 홀랑 넘어갔던 한국의 암담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작년부터는 정부 차원에서 종자산업을 강화한다며 종자산업법을 개정하고 종자 강국이 되겠다며 본격적으로 나섰지. 이름도 재미난 골든씨드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콜롬비아의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세계는 이렇게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구나. 연대투쟁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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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콜롬비아의 농민단체들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시작했다. 그들을 도로를 가로막고, 차에 우유를 쏟아부으며 도시를 위한 먹을거리 생산을 중지했다. 문제는? 농민들이 정부 정책에 의해 벼랑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대통령이여, 우리의 행진은 평화이다. 우린 평화로운 코코아 재배자이다. 우릴 도와달라!"




정부는 소농에 대한 지원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1 그 대신 부유한 소수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복무하는 사회경제적 모델을 받아들였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과 체결한 자유무역 협정(FTA)이 보조금을 받은 수입산과 경쟁할 수 없도록 콜롬비아 농민들을 약화시키고 있다.2 콜롬비아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개 외국계인 대기업(브라질의 Monica Semillas, 이스라엘의 Merhav, 미국의 카길)의 토지수탈을 조장하여, 식량주권을 지향하는 가족농을 희생시켜 수출 지향형 농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 분야는 특히 토지의 이용과 생산비 절감이란 형태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위대는 주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콜롬비아의 커피와 감자 농민들, 유제품과 육류 생산자들은 물론 소규모 어민들도 일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쫓겨나고 있으며 몰살되고 있다. 


벽에 등을 기댄 채, 지난 6월 한 지역에서 시작된 총파업 운동이 8월에는 전국적인 행동으로 조직되었다. 농민의 파업은 곧 석유산업 노동자, 광부, 운송 노동자, 건강 부문 전문가와 기타 다른 부문의 지원을 받았다. 8월 29일 파업에 들어간 지 10일째, 2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운동에 동참하여 수도 보고타를 뒤덮었다. 


정부의 반응은 혼돈과 반박이었다.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기자라고 언급하지 않은 많은 시위자들이 부상을 입었다. 날조된 혐의로 상급 노동조합의 지도자 Hubert Jesús Ballesteros Gomez 씨를 포함하여 250명이 체포되었다. 


양쪽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을 잃었다. 한쪽으로 정부는 농민들의 불만을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몇 가지 양보안을 제시했다. 다른 한쪽으로는 그 운동이 FARC에서 침투한 사태라고 주장했다. Santos 대통령은 텔레비전에 나와 "농민의 파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보고타의 거리를 가득 메운 최루탄과 분쟁 현장을 헬리콥터에 타고 살펴보는 그의 모습이 촬영되었다. 


총파업은 콜롬비아에 토론회, 의식화, 연대와 저항을 위한 공간을 여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농민을 지원하고 그들의 요구를 지지했다. 그들은 소리높여 GMO에 반대하고 식량주권을 지지한다고 시위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현행 콜롬비아 정책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압력의 파도에 농업에 대한 관심을 넘어 총파업을 통해 자신들의 무상교육 요구안을 전하고 싶어 했다.


970 법안

종자가 눈에 띄는 쟁점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만이 아니라 브뤼셀과 체결한 FTA 체제에 따라, 보고타는 콜롬비아에 투자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이 판매하는 종자에 법적으로 독점권을 제공해야 하게 되었다. 농장에서 갈무리한 씨앗이나 공식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단순히 토종 씨앗을 판매하다가 잡힌 농민은 벌금이나 실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3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의 사례에서처럼, 이러한 농민과 토착민이 종자를 저장하고 교환하고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유죄선고는 생물다양성과 문화적 유산을 위기에 빠뜨릴 것이다. 

콜롬비아 정부가 여러 해 동안 이러한 방향을 추진하여 안데스 공동시장이나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는 일환으로 그러한 정책에 동의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부가 이를 진지하게 실행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 및 유럽연합과 FTA를 체결한 이후라고 지적한다. 


이것이 '무허가' 종자들을 파괴하고 있는 자유무역의 모습이다. (사진: ICA)


2011년 콜롬비아 정부 당국은 후일라(Huila) 주의 캄포알레그리(Campoalegre)에 있는 벼 재배 농민의 창고와 트럭을 급습하여, 법에 따라 처리된 것이 아니라며 폭력적으로 70톤의 볍씨를 파괴했다. 농민의 씨앗을 파괴하기 위한 이러한 무력 개입은 많은 이들이게 충격을 주었고, 한 젊은 칠레의 활동가 Victoria Solano 씨는 이에 영감을 받아 그걸 영화로 제작했다. 이 영화의 제목은 2010년에 채택된 법안의 숫자인 "9.70"이다. 이 법안은 농민이 이를 지키지 않으면 국가의 권리에 따라 그들의 씨앗을 파괴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4

오늘날, 농민 시위의 힘과 끈기, 정당성 덕분에 콜롬비아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대중매체와 소셜네트워크, 거리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영화에 대해 토론하고 있으며, 정부가 왜 그런 무의미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묻고 있다. 


운동에 대한 지원

콜롬비아의 농민들이 일자리와 존엄성과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가를 잘 먹여살릴 수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정부는 하수인의 이해관계를 채워주고 소규모 가족농의 자리는 생각하지 않는 경제 모델에 너무 찰싹 달라붙어 있다. 우리 모두는 이 모델을 반전시키려는 콜롬비아 농민의 투쟁을 지원해야 한다. 너무 늦지 않았다. 

하나의 작은 구체적 행동으로, "9.70"이란 다큐멘터리 영화 -스페인어로 여기에서 http://youtu.be/kZWAqS-El_g 볼 수 있다- 가 영어 자막 버전을 만들려고 자금을 찾고 있는데,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콜롬비아의 농민들이 직면한 상황이 무엇이고 그러한 정책을 깨부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다. 여기로 가서 참여하시라! http://idea.me/proyectos/9162/documental970 마감은 10월 10일이다!

다른 의미 있는 행동으로, 비아깜페시나의 라틴아메리카 코디네이션이 파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제 연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로 가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 http://goo.gl/9u6RXJ 다시 말하지만, 시간이 관건이다!

콜롬비아 외에도 이와 비슷한 종자법에 관한 싸움이 현재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농촌 지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콜롬비아에서 채택한 더 적극적인 요소가 다른 라틴아메리카로 침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법안을 폐기시켜야 할 필요성은 정말 정말 시급하다!


더 읽을거리:

Visit the bilaterals.org website for more coverage (in English, French and Spanish) of the general agrarian strike and the fight over Law 970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struggles around the seed laws in Colombia, please contact Grupo Semillas ("Seeds Group") at semillas@semillas.org.co or visit their websitehttp://semillas.org.co/

To learn more about the political battle currently taking place in Chile, please get in touch with Anamuri,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ural and Indigenous Women, atsecretariag@anamuri.cl

For information about what is happening in Argentina, please contact Diego Montón at theLatin American Coordination of La Vía Campesina, at secretaria.cloc.vc@gmail.com.


 

1 콜롬비아 인구의 약 1/3이 농촌에 살고 있으며, 농촌 지역에 사는 사람의 약 60%는 어느 정도 기아 상태이다. Paro Nacional Agrario y Popular, Pliego de peticiones를 보라.

2 그 효과는 단지 시작이지만, 실제이다. 미국의 콜롬비아에 대한 농산물 수출은 협정 첫해에 62% 급증했지만, 콜롬비아의 미국에 대한 농산물 수출은 15% 하락했다. (USTR와 Portafolio를 보라)

3 종자를 등록하고 인증을 받으려면 농산업의 과정에 맞도록 유전적 균일성과 안정성 기준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러한 개념에 따라 다양하고, 적응력이 있고, 역동적인 경향이 있는 소농의 씨앗, 또는 크리올로의 품종은 배재된다. 콜롬비아의 현행 규정에 따라 만약 농민이 크리올로 씨앗을 심고자 한다면, 그들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단 한 번만 5헥타르의 규모로 심을 수 있고 그건 전부 집에서만 소비해야 한다(시장에 내다팔 수 없다).

4 영화의 페이스북을 보고, 트위터의 #NoMas970을 지켜보라. 970법안이 시행된 지 3년(2010~2012) 만에, 정부는 약 4천 톤의 씨앗을 거부하거나 파괴했다. 




http://www.grain.org/article/entries/4779-colombia-farmers-uprising-puts-the-spotlight-on-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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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를 살펴보는 인도의 농민




어떻게 생명공학 기업들이 종자시장을 독점하여 종자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농부의 선택권을 없애는가?


이 글은 2부 가운데 첫 번째이다.



유전자변형 작물의 도입으로 점점 생명공학 기업들의 종자 독점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비극을 낳는 종자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한편, 토종 종자를 밀어내고 농민의 종자 선택권을 감소시키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미국, 브라질, 인도, 필리핀, 남아프리카, 유럽에서도 볼 수 있다. 


종자 독점


미시간 주립대학의 Philip Howard 씨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종자시장의 40%를 4개의 기업이 통제하고 있어 더 이상 경쟁적이 아니라고 한다. AgWeb에 따르면, “거대 4개의” 생명공학 종자회사 —몬산토, 듀폰, 신젠타, 다우— 가 미국 옥수수 시장의 80%와 콩 사업의 70%를 소유한다.


농부에서 농부(Farmer to Farmer) 운동의 보고에 따르면, 몬산토는 옥수수와 콩, 목화, 채소의 종자시장을 획득하면서 10년도 안 되어 세계의 가장 큰 종자회사가 되었다. 종자를 파는 이외에도, 몬산토는 다른 종자회사의 유전자변형 특성을 인가한다. 그 결과 매년 파종되는 미국 옥수수의 80% 이상과 콩의 80% 이상은 몬산토의 특허를 받은 유전자변형 특성을 함유한다.


몇몇 업체에 의해 업계가 지배된다는 건 작은 종자회사가 더 큰 기업에 구매되고, 반독점법의 집행을 약화시키고, 농민들이 종자를 갈무리하지 못하게 하면서 대법원의 판결로 유전자변형 작물과 기타 식물의 물질에 특허를 주도록 한다는 것을 포함한다. 


미국 법무부(DOJ)는 2010년 농민들이 그 기업의 행위를 설명하는 공개회의를 개최한 뒤 종자시장에 대한 몬산토의 지배력을 조사했다. 그러나 2012년 말, 법무부는 “종자산업에서 반경쟁적인 행위의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마친다”고 발표했다. 


미국 반독점연구소의 부소장 Diana Moss 씨는 Mother Jones의 블로그 운영자 Tom Philpott 씨에게 “2년 조사를 하고 우리의 견해는 무시하고 검토 없이 마쳤다”고 이야기했다.


일리노이 농업협회에서 농상품 수석이사인 Tamara Nelsen 씨는 몬산토와 반독점법 위반으로 법무부에 기소가 되었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비교한다. “콩 생산의 93%가 라운드업 레디입니다”라고 Nelsen 씨는 Nature Biotechnology에 말했다. “모든 사람이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체제에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농민들이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다.”


유전자변형 종자 가격의 꾸준한 상승


종자시장이 독점되고 있다는 또 다른 지표는 점점 상상하고 있는 유전자변형 종자의 가격이다. Moss 씨는 경쟁적인 시장에서 광범위하고 빠르게 채택되는 기술 —유전자변형 작물 같은— 은 일반적으로 가격의 급락을 겪는다.


정반대의 일이 유전자변형 작물에서 일어났다. 워싱턴 주립대학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자연자원 센터의 연구교수 Charles Benbrook 씨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유전자변형 콩이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서 그 가격은 23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010년 몬산토의 라운드업 레디2 콩의 가격은 한 자루당 70달러였는데, 2001년 유전자변형 종자의 가격에서 143% 상승한 것이다. 


미국 농무부의 경제연구소 서비스에 따르면, 1995~2011년 사이 콩과 옥수수 종자의 1200평당 평균 비용은 각각 325%와 259% 상승했다. 이는 대략 유전자변형 옥수수와 콩의 재배면적이 20% 미만에서 80~90% 이상으로 늘어나던 시기이다. 


Moss 씨는 유전자변형 종자의 점진적인 가격 상승은 농민들이 곡물 가격의 상승으로 벌어들이는 이득을 능가하며, 그 결과 농민들이 고비용 저소득으로 압박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농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


유전자변형 종자의 계속 상승하는 가격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극적이고 비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Consumers International에 의해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필리핀의 27만에 이르는 소농이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재배해도록 강요당하여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 옥수수 종자의 비용이 도입될 때보다 282% 상승하면서 농민의 총 생산비에서 18~21%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나라에서는 종자의 공급과 돈 빌려주는 일을 같이 하는 업자들이 만약 농민이 유전자변형 옥수수의 재배를 거부하면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


비싼 유전자변형 종자 가격의 영향은 1998년 이후 25만의 소농이 목숨을 끊은 인도에서 더욱 극심하다. 인도의 농민들은 인도의 면 생산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유전자변형 Bt 목화를 재배한다. 뉴욕타임즈의 보고에 따르면, 종자의 가격이 한 자루에 700~2000루피(38달러)에 달하여, 토종 종자의 비용보다 약 3~8배나 한다. 필리핀의 상황과 비슷하게, 인도의 농민들도 값비싼 유전자변형 종자와 농약을 사느라 부채를 지게 되었다. 흉년이 들면, 많은 농민들이 농약을 마시고 자살하는 것이다. 


인도 정부의 자문에 따르면, 자살은 유전자변형 목화의 도입 이전에 시작되었지만 유전자변형 목화가 그 문제를 가속화시켰다고 한다. “목화 농민들이 Bt 목화로 전환한 뒤 깊은 위기에 빠졌다. 2011~2012년 농민 자살의 만연이 Bt 목화 재배 농민들 사이에 특히 심각해졌다”고 진술했다. PBS의 다큐멘터리 “자살의 종자(Seeds of Suicide)”에서도 부채와 그로 인한 자살에 값비싼 유전자변형 종자와 농약을 연관시켰다. 


미시간 대학에서 생태학과 진화생물학을 전공하는 John Vandermeer 교수는 유전자변형 종자가 "지금 세계 곳곳에서 많은 농민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2부는 비GMO 종자의 가용성을 제한하고, 미국과 유럽, 브라질, 남아프리카에서 농민의 선택권을 줄이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참고자료:

  • Philip Howard. “Visualizing Consolidation in the Global Seed Industry: 1996–2008.” Sustainability 2009, 1(4), pg. 1266-1287.
  • Sara Shafer. “Behind the Seed Scene.” AgWeb. July 28, 2012.
  • Kristina Hubbard, Farmer to Farmer Campaign on Genetic Engineering. “Out of Hand: Farmers Face the Consequences of a Consolidated Seed Industry.” December 2009.
  • Tom Philpott. “DOJ Mysteriously Quits Monsanto Antitrust Investigation.” Mother Jones. December 1, 2012.
  • Charles Benbrook. “The Magnitude and Impacts of the Biotech and Organic Seed Price Premium.” December 2009.
  • Daniel Grushkin. “Threat to Global GM Soybean Access as Patent Nears Expiry.” Nature Biotechnology. January 2013, Vol 31: 10-11.
  • Vivekananda Nemana. “In India, GM Crops Come at a High Price.” New York Times. October 16, 2012.
  • Z. Haq. “Ministry Blames Bt Cotton for Farmer Suicides.” Hindustan Times. March 26, 2012.



http://www.non-gmoreport.com/articles/february2013/the-gmo-seed-cartel.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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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지종자산업 동향.pdf


세계 유지종자산업 동향을 대두, 팜, 유채 등 대표 유지종자의 생산 및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1. 유지종자 생산 현황 
2. 유지종자 소비 현황 
3. 주요 유지종자별 생산 및 소비 현황 
4. 유지종자의 국제가격 동향 
5. 요약 및 결론


세계 유지종자산업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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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and genebanks, an alliance to save traditional crops from Agrobiodiversity Platform on Vimeo.



말레이사아부터 볼리비아의 토착 농경사회와 함께 농민과 종자은행이 토종 종자를 보존하기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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