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小少320 이삿짐 도착 일본에서 배편으로 12월 11일에 발송한 이삿짐이 오늘 드디어 도착! 약간의 찍힘이 있는 상자가 한둘 있을 뿐, 걱정했던 테이프는 말짱했다. 다행이다. 일본 다이소 엄청 욕했는데 미안하네. 이로써 일본에 남은 우리의 물건도 하나도 없다. 비용은 다섯 상자 하나당 무게가 11-13kg씩 해서 33만원 정도 든 것 같다. 기간은 딱 한달 정도 걸리네. 비행기는 10일 안에 오는 듯한데 조금 더 비싸고. 2025. 1. 7. 일본의 지역별 가마보코 오뎅이냐 가마보코냐, 난 가마보코의 쫄깃한 식감이 더 좋더라. 2025. 1. 3. 마지막 청소비 입금 청소비 4만7000엔 + 에어컨 청소비 1만6000엔 + 문 보수비 1만2000엔 합계 7만5000엔에 세금10% 해서 7500엔 추가. 총합 8만2500엔. 월세 한달치 더 내나 했더니 아니었다. 11월에 12월분 낸 것으로 끝이었네. 괜히 모르고 20만엔 환전한 셈. 2024. 12. 18. 부동산에 벌써... 우리가 1년 산 집이 올라와 있다. 가격이 8000엔 정도 올랐네. 2024. 12. 18. 교토에서 책 100권 보기 이로써 마지막 5권을 채운다! 끝! 고마웠다, 도석관. 2024. 12. 14. 만게츠지 카타타역에서 도보로 15-20분 가면 된다. 찾기는 어렵지 않음. 아기자기한 어촌(?) 동네에 자리한 사찰. 교토에 있는 임제종 대덕사의 말사. 입구에 바쇼의 하이쿠가 한 수 적혀 있다. 자물쇠를 여니 달빛이 들이친다 사찰 경내의 소나무들이 멋지다. 저 비는 무엇인데 물새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인근에 있는 신사 옆에 있던 논노라는 카페가 멋졌다. 주인 할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가게라는데 예술가가 따로 없더라. 또 그 인근에 옥주 아줌마의 김치 가게가 있었다. 일본 오신 지 20여 년이 넘었다고 하시는데 고국의 김치맛을 여기서 볼 줄이야. 좀 사다가 집에서 먹고 있음. 2024. 11. 16. 이전 1 2 3 4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