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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日本國 見聞錄101

일본의 지역별 가마보코 오뎅이냐 가마보코냐, 난 가마보코의 쫄깃한 식감이 더 좋더라. 2025. 1. 3.
마지막 청소비 입금 청소비 4만7000엔 + 에어컨 청소비 1만6000엔 + 문 보수비 1만2000엔 합계 7만5000엔에 세금10% 해서 7500엔 추가. 총합 8만2500엔. 월세 한달치 더 내나 했더니 아니었다. 11월에 12월분 낸 것으로 끝이었네. 괜히 모르고 20만엔 환전한 셈. 2024. 12. 18.
부동산에 벌써... 우리가 1년 산 집이 올라와 있다. 가격이 8000엔 정도 올랐네. 2024. 12. 18.
교토에서 책 100권 보기 이로써 마지막 5권을 채운다! 끝! 고마웠다, 도석관. 2024. 12. 14.
만게츠지 카타타역에서 도보로 15-20분 가면 된다. 찾기는 어렵지 않음. 아기자기한 어촌(?) 동네에 자리한 사찰. 교토에 있는 임제종 대덕사의 말사. 입구에 바쇼의 하이쿠가 한 수 적혀 있다. 자물쇠를 여니 달빛이 들이친다 사찰 경내의 소나무들이 멋지다. 저 비는 무엇인데 물새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인근에 있는 신사 옆에 있던 논노라는 카페가 멋졌다. 주인 할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가게라는데 예술가가 따로 없더라. 또 그 인근에 옥주 아줌마의 김치 가게가 있었다. 일본 오신 지 20여 년이 넘었다고 하시는데 고국의 김치맛을 여기서 볼 줄이야. 좀 사다가 집에서 먹고 있음. 2024. 11. 16.
시라히게 신사 교토역에서 츠루가행 신쾌속 열차를 타고 오우미타카시마역까지 이동. 걸어가야 하나 했는데 역에서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어 편하게 다녀왔다. 자전거는 하루 500엔. 돌아오는 길에 동네 뒷편 농경지에서 야생 원숭이와 여우를 만나는 진귀한 경험도 했다. 을녀의 연못. 설에 의하면 오다 노부나가가 조카에게 이곳 산에 성을 짓게 하였고, 그때 조성된 바깥 해자일 것이라 추정한단다.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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