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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씨앗-작물371

일본 벼의 이력서 양조에 대하여, 원료가 점하는 위치는 기술 및 경제의 모든 면에서 크다. 필자는 교토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의 '신대벼神代稲'를 접하고 벼의 이력에 흥미를 가졌다. 새로운 양조용 원료 쌀의 육종이 추천되고 있는 요즘,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 '벼'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을 필자와 함께 돌아보지 않겠는가? 2024. 5. 5.
자궁의 과실 아름답고 유용한 정보도. 2020. 12. 13.
토마토의 다양성 세상에는 엄청나게 400가지 이상의 수많은 토종 토마토가 있었는데, 잡종강세를 이용한 신품종 토마토가 출시된 이후 그 90% 이상이 더 이상 재배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토마토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산업사회의 성공 뒷면에는 다양성 상실이 놓여 있다. 2020. 12. 12.
'온주 밀감'은 어디에서 왔는가 귤이라 하면 온주温州 밀감을 가리키는데, 메이지 무렵까지 "밀감"이라 하면 소밀감小蜜柑을 가리켰습니다. 이 소밀감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온주 밀감도 소밀감도 모두 똑같은 '밀감'을 부르는 이름인데, 일반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있어 적어 봅니다. 먼저, 소밀감은 정식으로는 기주紀州 밀감이라 부르고 학명도 Citrus kinokuni라고 합니다만,  여기에서는 소밀감이라 부르겠습니다.  밀감은 소밀감 에도 시대 초기 무렵, 와카야마의 상인 키노쿠니야 분자에몬紀伊国屋文이 폭풍우를 무릅쓰고 배로 밀감을 에도로 옮겨 에도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폭풍 때문에 운송선이 움직이지 못해 에도에서는 대장장이의 신을 기리는 "풀무 마츠리"에 바칠 귤이 부족하여 가격이.. 2020. 12. 9.
밀의 익음새 밀이 익어가는 모습 2020. 10. 17.
쓴오이(여주)의 다양성 이렇게나 다양한 쓴오이가 있다.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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