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싸고 가자.
왜? 무슨 말이 하고 싶은데.
티비 안 보여.
하품
식탁에 먹을 게 없다는 걸 확인하는 연풍.
M 자 모양으로 까만 머리털이 난 연풍
해피는 여전히 연풍이를 상대해주지 않는다.
강아지 때부터 피아노를 칠 때면 옆에 앉아 듣더니, 麟이 피아노 칠 때도 그러네.
나이 들며 하루의 반은 자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