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농담/읽을거리136 조선 화전민의 역사 -고병운 목차 시작하며 제1장 화전민의 유래 제1절 화전의 발생, 발전 제2절 화전의 종류 제3절 화전의 경영형태 제4절 화전민의 생계 제5절 화전민의 문화생활 제6절 화전민의 생활자료 제2장. 일본의 조선 화전민 정책 시작하며 제1절 조선총독부의 화전민 정책 제2절 각 도의 화전면적과 화전민 수 제3절 화전의 관습 1) 화전의 관습 갑산군 / 삼수군 / 풍산군 / 신흥군 / 장진군 2) 휴한지의 관습 무산군 / 종성군 / 부령군 / 회령군 / 경흥군 / 은성군 / 경원군 제3장 박정희 정권의 화전 정책 제1절 화전 정리사업에 대하여 제2절 화전의 정리 과정 제3절 화전 정리사업 후의 관리 1) 화전의 재모경과 재이주의 방지대책 2) 화전 조림지 재모경 상황 자료 화전 정리에 관한 참고서 제1 도지사 회의 답신사.. 2024. 1. 10. <재배 식물과 농경의 기원> -나카오 사스케 저 '문화'라고 하면 곧바로 예술, 미술, 문학이나 학술 같은 것을 머리에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농작물과 농업 등은 '문화권' 밖의 존재로 인식된다. 그러나 문화라는 외국어의 바탕은 영어로 'culture', 독일어로 'kultul'의 번역어이다. 이 어원의 의미는 말할 필요도 없이 '(땅을) 갈다'이다. 땅을 갈아서 작물을 기르는 것, 이것이 문화의 본뜻이다. 이것이 일본어가 되어 오로지 "마음을 가는" 방면만 고려되어 처음의 의미는 깨끗이 사라지고, 가지 끝의 꽃인 예술이나 학문의 의미 쪽이 중시되어 버렸다. 그러나 뿌리를 잊고 꽃만 바라보는 문화관은 뿌리 없는 풀과 같다. 문화의 출발점이 땅을 가는 것이라는 인식은 서구의 학계가 몇 백 년에 걸쳐 세계 각지의 미개사회에 접촉해 조사한 결과, 또는 고고.. 2021. 7. 21. 혼농임업 안내서 혼농임업 안내서 : 영국판 The Agroforestry Handbook: Agroforestry for the UK 1st Edition (July 2019)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 To view a copy of this license visit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4.0/ Photographs and charts are copyrighted as labelled. Published by: Soil Association Limited, Spear House, 51 Victoria .. 2021. 3. 16. <흙은 흙이다> -3장 좋은 흙이란(두 번째) 물빠짐이 좋고, 물잡이도 좋은 흙 표 1-1에서 나온 좋은 흙이기 위한 두 번째 조건은, 흙의 수분에 관한 조건이었다. 그것은 적당히 수분을 보유하고, 또한 적당히 물빠짐이 좋은 것이었다. 잘 생각하면, 이 조건은 모순된 내용이다. 하지만 좋은 흙은 이 모순된 것을 만족시킨다. 흙이 지니는 적당한 물잡이와 적당한 물빠짐이란 어떻게 실현되는 것일까? 1 물빠짐이 좋은 흙의 단면과 나쁜 흙의 단면 단면의 표정을 잘 살펴보자 흙에 구멍을 파서 단면을 관찰하면, 적어도 그 흙의 물빠짐이 좋은지 나쁜지를 곧바로 알 수 있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일상의 밭과 텃밭의 관리로, 예를 들면 호우가 내린 뒤 밭에서 계속 물이 빠지지 않으면 물빠짐이 좋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다만, 애써 구멍을 파서 흙의 단면.. 2021. 1. 1. <흙은 흙이다> -2장 좋은 흙이란(첫 번째) 흙의 경도와 뿌리를 지지하는 흙의 두께 표 1-1에 나온 좋은 흙이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가운데 가장 처음의 조건은 흙의 경도와 뿌리를 지지하기 위해 필요한 흙의 두께이다. 대체로 어느 정도 경도의 흙이라면 문제가 없을까, 또 어느 정도의 두께가 작물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걸까? 이러한 구체적인 '수치 정보'가 없다면 지향하는 '좋은 흙'에 다가갈 수 없다. 1 우선, 흙을 파 보자 꼭 자력으로 파길 바란다 자기 눈앞에 있는 흙이 어느 정도 경도이고, 어느 정도 뿌리를 지지하기 위한 두께를 지니고 있는지는 가만 서서 바라보더라도 전혀 알 수 없다. 여기는 흙을 삽으로 파 볼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한번으로 좋으니 꼭 자력으로 파길 바란다. 자력이 중요하다. 왜 자력이 중요한지는 책을 읽어가면 알 수.. 2020. 12. 19. <흙은 흙이다> -1장 이 흙은 좋은 흙인가? 1 '좋은 흙이란 어떤 흙일까?' -좋은 흙이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농민들이나 텃밭에 열심히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질문을 받는 게 있다. "좋은 흙이란 어떤 흙인가요?"이다. 사실 이는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현재 농작물을 재배하는 토지의 흙을 전제로 한다면, '좋은 흙이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지 않는 흙이다'라고 답한다. 그럼 그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지 않는 흙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흙일까? 그건 다음 4가지 조건을 겸비한 흙이라고 생각한다(표1-1). 표1-1 작물을 재배하는 데 좋은 흙이 되기 위한 4가지 조건 조건 내용 흙의 물리적 성질에 관한 조건 (1) 경도와 두께 : 작물의 뿌리를 확실히 지탱할 수 있도록 두텁고 단단한 흙이 충분할 것. (2) 수분 상태 : 적당히 수분을 .. 2020. 10. 12. 이전 1 2 3 4 ··· 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