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농담/雜다한 글673

파절이 처한 조건, 위치는 서로 다르지만 '농사'를 중심으로 모인 파릇한 절믄이들... '파절이'입니다. 어찌나 어여쁜 생각입니까. 2013. 1. 13.
분노와 증오를 걷어내고 믿음과 사랑으로 나아가자 "핵발전소는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서울에 지어라"라고 하는 분노와 증오에 가득 찬 구호는 거두어들이자. 대신 "지역별 맞춤 발전으로 나아가자"고 이야기하자. 핵발전의 대안은 지역화에 있을 것이다. 지역화를 화두로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자. 분노와 증오를 표출하기는 쉽다. 허나.. 2013. 1. 8.
지식은 공유하는 것이다 오픈 액세스가 왜 중요한가 http://t.co/fe7XRjpm 가끔 필요한 정보가 있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블로그 같은 데 들어가면, 자기도 어디서 퍼왔으면서 불펌을 방지한다고 해놓은 곳을 보곤 한다. 그럴 때 느끼는 씁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니,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면서, 자기도 어디서.. 2013. 1. 8.
집을 지키는 귀신, 家神 원래 우리는 여러 신과 함께 삶을 살아갔다. 일본의 그 수많은 신만큼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도 어디에나 신이 있었고, 그런 신들을 모시고 살았다. 물론 그것은 과학이 발전하지 못했던 시절, 자연의 법칙과 운행원리를 잘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출산을 할 때 애가 잘 나오지 않으면 .. 2013. 1. 8.
영웅이 영웅을 부른다 훌륭한 리더가 나와서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기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좋은 리더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리더라는 건 그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일 뿐이다. 오늘은 고등학생의 44%가 10억을 준다면 1년 동안 감옥에 다녀올 수 있고, 초등학생의 35%가 편안한 .. 2013. 1. 7.
생존과 놀이와 승부 사이 한 칼럼니스트가 한국 예능계를 분석한 글을 재미나게 보았다. 현재 한국 예능계를 이끌고 있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을 그 대상으로 한다. 그에 따르면 예능의 선배인 이경규의 예능은 현실에서의 생존을 바탕에 깔고 있다고 한다.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낮밤을 가리지 .. 2013.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