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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雜다한 글673

배움 어떤 사람이든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배우는 것이 참 많다. 특히 앎과 함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일수록 배울 점이 더욱 많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배웠습니다. 2013. 1. 24.
21세기 희망은 농에 있다 군대를 다녀와 술이나 먹고 어슬렁거릴 때 도서관에서 만난 <21세기 희망은 농에 있다>라는 책. 이걸 보며 '그래, 역시 농사다!'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 여기까지 왔다. 오늘 다시 새롭다. http://me2.do/FGIPyul 2013. 1. 23.
택시법 거부와 영업중단 택시법 거부권 행사에 대항하여 영업을 중단하겠다는(운수노동자의 결정이 아닌 업체의 결정임) 택시업계는 회사 소속 택시노동자를 인질로 붙잡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 같아 매우 보기 좋지 않다. 운송업체는 어쩌다 그런 마피아 같은 조직이 된 것이냐. 사실 지금이야 운전.. 2013. 1. 22.
도서정가제에 반대하는 알라딘 얼마 전 '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는 공식적으로 도서정가제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요지는 소비자가 싸게 책을 구입해서 볼 수 있는 권리를 막는 제도이며, 동시에 출판시장이 어렵기에 도서정가제를 시행하면 시장이 더욱 축소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난 오히.. 2013. 1. 22.
견묘지간 개와 고양이는 붙어 있으면 싸운다는 편견. 전라도와 경상도는 물과 기름이라는 편견. 가난한 사람은 천성이 그래서 절대 잘 살 수 없다는 편견.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라는 편견... 등등... 난 그 모든 편견에 동의할 수 없다. 개도, 고양이도 어떤 환경에서, 그리고 어떤 조건에서 .. 2013. 1. 20.
유럽의 주거복지를 보다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공공임대주택에 사는 사람이 61%라고 한다. 보고 있나, 토지주택공사? 한국은 모든 걸 개인이 알아서 하고 책임져야 하면서 지옥이 되어가고 있지. 그리고 벨기에는 18세 이상의 모든 학생에게 약 92만원의 지원금(기본소득)이 나온다고 한다. 이런 건 참..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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