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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2714

점성골 김서방과 함께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 읽기 들어가기에 앞서 2007년 5월 30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매우 뜻 깊은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카하시 노보루高橋昇가 발로 뛰며 조사한 우리나라 1930∼1940년대의 농업과 농촌에 관한 사진, 필름, 육필 원고, 책자, 인쇄물 등 소중한 자료 1만 6000여 점을 그의 .. 2008. 8. 19.
내 똥은 어디 가지? 내 똥은 어디 가지? 오늘도 화장실에 가서 끄응~ 행사를 치른다. 변비 환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씩 똥 싸러 간다. 은밀하고 보이기 싫은 역사가 이 화장실에서 이루어진다. 잠시 힘을 빼고 앉아서 변기에 떠 있는 이 똥의 운명은 어떨지 생각한다. 화장실이 서양식으로 바뀌면서 덩달아 우리 .. 2008. 8. 19.
우리말로 농사짓자 3-1탄 땅을 알아야 농사짓지 지난번 잠깐 “땅” 하다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옛날에도 농사땅이 많으면 잘 살았듯이, 지금도 값비싼 땅이 있으면 “땅땅”거리며 배불리 잘 살지요. 이용 방법은 다르지만 이렇듯 우리나라에서 땅은 참 소중했고 소중합니다. 특히 땅을 모르면 농사짓기 참 힘듭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땅=.. 2008. 8. 19.
[스크랩] 쟁기질 언젠가 꼭 배우고 싶은 소 쟁기질 2008. 8. 12.
[스크랩] 문전옥답, 거름 척박한 땅을 문전옥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고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전기부터 거름을 사용하는 시비법을 농업에 적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소와 말의 분뇨 등을 사용하는 시비법이 적극 활용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조선전기에는 획기적으로 재를 이용하기 시작.. 2008. 8. 7.
[스크랩] 목화 위 세 꽃은 모두 목화꽃. 다래. 아주 맛있어서 아이들이 어른들 몰래 먹다가 혼나곤 했다. 목화 송이. 200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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