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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319

만복사 萬福寺 우지시에 있다는 황벽종 본산. 무려 에도 막부가 중국 선승을 직접 초빙해다가 기증해 건립한 것이란다. 황벽산과 만복사는 모두 중국 푸젠성에 실재하는 곳을 그대로 본딴 이름이다. 확실히 중국 명나라 때의 양식이라 그런가 한국의 사찰과 많이 닮아 있다. 특히 일본 건축 특유의 못자국을 감추는 장식도 없고. 2024. 5. 3.
일본의 종교와 불교 종파별 신도 그저 신실하게 믿고 열심히 염불만 외우면 되는 정토종 계통과 밀교의 술법을 받아들인 진언종이 대다수임. 일본인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 2024. 5. 1.
미륵하생경변상도 류코쿠 박물관에서 전시가 있다고 하여 가보려고 한다. 5월 21일부터 전시 시작. https://museum.ryukoku.ac.jp/exhibition/2024/bunmei/images/flyer.pdf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은 여기...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9937 미륵하생경변상도(彌勒下生經變相圖)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2024. 5. 1.
일본 불교 13종파의 성립 연대 일람 아스카 시대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 가마쿠라 시대 에도 시대 나라 불교계 538년 불교 전래 662년 法相宗 740년 華嚴宗 759년 律宗 眞言계 806년 眞言宗(空海) 天台계 806년 천태종(最澄) 淨土계 1124년 融通念佛宗 1274년 時宗 1175년 淨土宗(法然) 1224년 淨土眞宗(親鸞) 禪계 1191년 臨濟宗(榮西) 1661년 黃檗宗 1227년 曹洞宗(道元) 日蓮계 1253년 日蓮宗(日蓮) 2024. 4. 29.
本山末寺와 寺請制度 기독교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마련한 제도 일본에서 불교가 장례와 선조 공양을 일반적으로 하는 요인으로 에도 막부의 사청제도가 있다. 서민이 특정 사원에 소속되는 조건으로 기독교가 아닌 것을 나타내는 사청증문을 발행한 것. 사청증문이란 막부가 의무화한 ID로, 이 제도는 현재로 말하면 호적 관리이고, 막부의 기독교 탄압정책의 일환이었다.사청제도 도입은 1635년부터 기독교도의 무장봉기 시마바라島原의 난이 종결되는 1638년까지 걸쳐 행해졌다.   노부나가, 히데요시의 고생을 보고 불교의 유효이용을 강구했다 오다 노부나가의 시대는 기독교의 포교를 촉진하면서 히에이산과 혼간지의 불교 세력을 무력으로 억압했다. 그 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시대가 되면 사원의 토지를 막부가 몰수, 다시 기증하는 방법으로 불교를 제.. 2024. 4. 29.
고려청자 차 항아리 고려청자를 본딴 우지시 한 찻집의 항아리. 이게 모델이 되어 우지역 광장에 우체통이 만들어져 서 있더라.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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