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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2714

석기, 일본 다녀오다-4 과수원의 풀은 이 자동차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잔디깎기 같은 것인데 그냥 타고 다니면 다 해결이 된다고 하네요. 사과나무들은 우리 것보다 키가 크고 굵었습니다. 오래 된 것은 30년이 넘은 것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나이가 들면 생산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오랫동안 키우지는 않는다.. 2008. 9. 10.
석기, 일본 다녀오다-5 숲속의 집이라는 곳입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팬션같은 곳인데 지자체에서 전액 투자해서 지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도시 사람들을 끌어모아 체험학습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교류도 갖도록 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한다고 합니다. 가게나 이런 곳이 하나도 없어 음식이나 이런 것.. 2008. 9. 10.
바쁜 가을 수확철 작은 땅이지만 이것저것 수확하려니 참 바쁩니다. 봄도 만만치 않게 일이 많지만 가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잎채소들이야 그냥 수확하면 끝이지만 잡곡 종류는 수확해서 손질하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올해는 고추도 말리고, 들깨도 털어서 키질해서 물로 조루질해서 말리고, 팥도 도리깨질로 털.. 2008. 9. 10.
전통농업 - 상주 취재 전통농업위원회 구술취재팀은 마지막으로 경북 상주시 연원동의 이기환 선생님(60)을 만났다. 이기환 선생님은 닭 400마리와 사슴 20마리 정도를 키워 퇴비를 자급하며 농사를 짓고 있다. 선생님께 유축농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에 대해서 들었다. 축사에서 냄새가 전혀 안 나는데 그 비결이 있나요? 그건 .. 2008. 9. 5.
전통농업 - 신림 취재 전통농업위원회 구술취재팀은 두 번째로 지난 8월 23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신림농협 조합장으로 계신 김규동(61세) 선생님과 직접 농사를 짓고 계신 조진태(71세), 민경시(66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김규동 선생님은 93년경부터 토종종자 보존과 보급에 뜻을 두고 현재 우.. 2008. 9. 5.
전통농업 안완식 박사님 취재 전통 농업 위원회 구술취재팀은 또 안완식 박사님을 찾아뵙고 이번에는 주로 토종 채소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특히 각종 종자를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방법과 채소류를 채종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잡곡류는 토종이 많이 보존되고 경제적 가치도 어느 정도 있.. 200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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