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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텃밭농사187

대파 옮겨심기 대파 옮겨심기 장모님이 시골에서 얻어다 주신 대파를 옮겨 심으려고 아침부터 서둘러서 밭에 갔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흐린 게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아서 비가 오지 않는 틈에 잽싸게 일을 마치려고 서둘렀다. 아내는 어제 늦게 잤다며 집에서 잠만 자고 있다. 아침잠이 많아 일이 없으.. 2008. 9. 13.
도시농부학교 강의를 듣고 어제는 '작물의 성장과 환경' 이라는 주제로 이완주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 방식대로 땅 갈고 파서 심으면 된다'는 주먹구구식이 아닌, 과학적으로 식물은 이렇기 때문에 이러이러하게 해야 한다는 설명을 참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곳에서 성함을 들어왔던지라 어떤 분이실지 궁.. 2008. 9. 13.
무, 배추 심기 무, 배추 심기 지난 주말에는 비가 오는 바람에 밭에도 못가게 되었다. 요즘 하루 걸러 하루 비가 오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다. 그 덕분에 무를 심어야 하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게 되니 말이다. 그래서 매일 같이 일기예보를 확인하던 중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비가 안 온다는 예보를 확인했다. 목요일.. 2008. 9. 13.
밭으로 가는 길 어느덧 안산으로 이사 온 지 넉 달째인데 안산이 참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인지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한 애향심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안산에 대해서 궁금하고 알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밭으로 가는 길에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밭을 오고 갈 때 자전거를 이용합.. 2008. 9. 13.
봄 소식 그제 어제 날씨가 꽤나 쌀쌀했습니다. 때 아닌 눈에다 황사까지 몰려오는 바람에 더더욱 집에만 박혀있도록 말이죠. 동장군이 마지막으로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인가 봅니다. 꽃샘추위 … 가만히 이 말을 들여다보니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 생각 없이 꽃샘추위라는 말을 들으면 그냥 넘어갔.. 2008. 9. 13.
봄가뭄 봄가뭄! 말로만 들어봤지 몸소 체험하기는 처음이다. 도시생활을 할 때는 구질구질하게 비오는 날보다는 화창한 날씨를 더 좋아했다. 그런데 지금은 시원하게 비가 내리길 바라고 있다. 올 해 유독 비가 안 오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때에 맞춰 비가 오지 않는 일은 빈번하였다. 그런데 작년, 재작년 까.. 2008.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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