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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텃밭농사187

밥을 먹는 닭을 보고 밥을 보고 신났다. 수탉은 임탉을 지키고 섰네. 사람보다 낫다. 아내에게 늘 밥상을 받는 나를 반성합니다. 대신 치우는 건 제가 합니다만... _()_ 2012. 2. 27.
쿠바식 텃밭 안산 바람들이 농장에서 실험하려고 만들고 있는 쿠바식 텃밭 2012. 2. 23.
마늘밭에 오줌 살포 따땃한 봄 햇살이 한창인 2월 22일 오후... 연풍이와 함께 밭에 가서 그동안 발효시킨 오줌을 마늘밭에 살포! 2012. 2. 23.
씨앗 씨앗도 숨을 쉽니다. 살아 있는 모든 건 숨을 쉽니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심지어 미생물도 숨을 쉽니다. 고대 그리스에선 숨쉬는 걸 뜻하는 ψυχή가 영혼이란 뜻으로 쓰였다죠. 누군가에게 숨을 불어넣는 일은 참 소중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2012. 2. 13.
혐기발효와 호기발효 오줌은 혐기발효, 똥은 호기발효를 통해 거름을 만듭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오줌은 공기를 차단시켜 오래 묵혀 거름이 되고, 똥은 그 반대로 공기와 접촉시켜 거름을 만들죠. 2012. 2. 13.
상추에 대한 단상 상추에 대한 설명을 찾아봤다. 유래, 심는 방법, 꽃 생김새, 기후와 토양, 거름주기, 수확 등에 대해선 깨알 같이 설명이 주르르륵 나온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69580 그러나 어디에도 씨를 받는 것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당연히 사다 심으리라 전제하는 걸까? 농사의 마무리.. 201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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