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담/텃밭농사187 도리깨질 도리깨질은 이렇게 한다. 여럿이 함께하여 호흡이 맞으면 더 재미나다. 2012. 11. 14. 가을갈이 예전에는 상농부의 덕목으로 가을갈이가 중요했다. 이렇게 가을에 논을 갈아놓으면, 이듬해 풀이 덜 나고 수확이 더 났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트랙터로 쉽게 논을 갈아엎을 수 있어 그런지 어쩐지, 가을갈이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 면에서 상농부는 없는 셈이다. 그래.. 2012. 11. 14. 김장철 토종종자 수집으로 여주군 능서면 왕터마을을 찾았다. 이 마을은 벌써 김장으로 정신이 없다. 여전히 서로의 집에 찾아가 품앗이로 김장을 담가준다. 농촌마을의 겨울은 도시보다 일찍 찾아온다. 2012. 11. 14. 할머니의 생활기술, 키질 농사 경력이 길어도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키질! 쭉정이와 검불만 촥~ 날려버리고 알맹이만 남기는 이 기술은 '양력'의 원리를 이용한다. 거기에 바람의 힘까지 빌리면 더욱 좋다. 그럼 어디 볼까. 2012. 7. 29. 씨드림 토종 밭 김매기 밭이 밭이 아닌 밀림처럼 풀이 무성하여 회원의 손이 필요했습니다. 안완식 박사님께서 공지로 회원 분들의 도움을 요청하셨지요. 어느 정도인가 가 보았더니, 으악~~~.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좀 더 일찍 도움을 요청했어야 하는 건 아닌지... 풀이 너무 억세져서 뽑기도 힘든 지경이.. 2012. 7. 29. 덮개 흙덮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비닐. 요즘 많이들 쓴다. 오죽하면 비닐 없으면 농사 못짓는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지온이 낮을 때, 건조할 때는 상당히 효과적이나 그 반대일 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는 게 단점. 비닐을 대신할 수 있는 게 바로 유기.. 2012. 7.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