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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해 농사 전에 계획을 세워라.

2. 준비를 확실히 하라.

3. 밭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도 살펴라.

4. 스스로 거름을 만들라.

5. 손수 씨를 받아라.

6. 욕심을 줄여라.

7. 자연의 흐름에 따르라.

8. 꼼꼼히 기록하라.

9. 자기만의 농사법을 터득하라.

10. 성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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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심는 때가 5월 중순부터이다.

그래서 새들이 콩을 파 먹거나 떡잎을 따 먹는 피해가 생긴다.

새들은 4월이 한창 짝짓기를 할 때이기 때문이다.

알을 낳아야 하는 암컷들은 본능적으로 먹이를 찾아 헤맨다.

또한 힘을 쓴 수컷들도 뭔가 먹을 것을 찾는다.

그러다 보니 가장 손 쉬운 먹이가 바로 밭에 있는 작물인 것이다.

 

그렇다고 매 같은 천적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건 도무지 막을 길이 없다.

그래서 그물을 치거나 약을 놓거나 총으로 잡는 방법들을 동원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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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 꽃. 집에서 부곡동 쪽으로 산을 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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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철도 없이 딸기가 나와서 겨울에 다 나오고 이제는 없다.

그러나 딸기는 원래 이맘때 꽃이 피는 식물이다.

그러니 이달 말이나 되야 딸기를 먹을 수 있다.

그게 바로 제철이다.

이런 걸 먹어야지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한겨울에 딸기를 먹는다.

그때 먹으면 독이 된다는 걸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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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심은 마늘이 이만큼 자랐다.

겨울을 나는 만큼 그 맛도 강해진다.

봄에 심어도 되지만 겨울을 나지 않으면 땅땅하고 향긋함이 사라진다.

겨울은 농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계절이 아니다.

만물을 성숙하게 하는 때이다.

마늘밭 귀퉁이에는 강낭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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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가 지나니 오이싹이 텄다.

이놈이 올 한해 나에게 맛난 오이를 나눠줄 것이다.

고맙다.

생각해 보니 오이는 곡우 무렵에 모종을 키우던가 심던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콩 심을 때 옮겨심을 수가 있다.

지난해 오이를 키워보니 콩밭에서 아무래도 더 늦게까지 더 많이 달리는 것을 확인했다.

그 콩은 5월 중하순에 심으니 오이와 발맞춰 심으려면 오이도 4월 중하순에 심는 것이 좋다.

우연히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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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을 난 비타민채.

이것도 겨울을 날 수 있을지 몰랐다.

이제 이걸로 씨를 받아서 가을에 다시 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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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 

 

 

 

겉보리

 

 

보리는 껍질이 쉽게 벗겨지냐 아니냐에 따라 겉보리와 쌀보리로 구분한다.

보리의 꽃은 속껍질과 겉껍질에 싸여 있으며, 꽃이 수정되면 씨방이 자라 씨알이 된다. 
이 씨방이 자랄 때 씨방벽에서 점착물질을 분비하여 속껍질과 겉껍질을 씨알에 밀착시키는 특성을 가진 보리가 겉보리이고, 씨방벽에서 점착물질을 분비하지 않아서 씨알이 익어도 속껍질과 겉껍질이 잘 떨어지는 특성을 가진 보리가 쌀보리이다.
1ℓ의 무게는 겉보리 600~700g, 쌀보리 800g 가량이며 비중은 겉보리 1.1, 쌀보리 1.2 정도이다. 
쌀보리는 일반적으로 겉보리보다 추위에 약하므로 대전 이남의 남부지방에서 재배한다. 호남지역에서는 논 그루갈이로 기르면 빨리 익기에 쌀보리만 기르는데, 영남지방에서는 쌀보리보다 겉보리를 많이 기른다.

쌀보리는 특히 겉보리보다 쓿기 쉽고 도정수율이 높다.

쓿은 뒤 쌀보리는 둥글고 알이 쌀처럼 하얗고, 겉보리는 길쭉하고 색이 짙다. 쌀보리는 보통 쌀과 같이 밥을 하고, 겉보리는 한 번 삶은 뒤 쌀과 함께 밥을 하면 더 부드럽고 구수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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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에 땅이 물러 모종을 옮겨 심은 고추는 옆으로 스르르 쓰러졌다.

하지만 씨로 심은 것들은 사진에 보이듯 꼿꼿하게 서 있다.

이제 막 꽃이 피었으니 곧 고추도 달릴 것이다.

씨로 고추 심기 반은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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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통에 비가 많이 와서 무럭무럭 잘 자랐다.

덕분에 풀도 무시무시하게 자랐다.

오늘은 풀과 한 판 놀다 왔다.

아이고 손가락아, 아이고 무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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