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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생태계202

발 밑의 숨겨진 세계 우려스러운 세계의 생물다양성 감소는 잘 알려져 있다. 일부 전문가는 우리가 6번째 대멸종으로 향해 가고 있으며 세계 동식물 종의 절반이 2100년까지 사라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생물다양성에 가장 중요한 위협의 하나는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의 발 아래.. 2013. 5. 13.
심각해지는 미국의 슈퍼잡초 문제 지난해의 가뭄은 가장 막대한 미국의 두 작물인 옥수수와 콩에 큰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그것이 몬산토가 그에 저항하도록 조작한 작물에 사용하는 제초제인 라운드업(글리포세이트)에 내성을 지니게 된 풀의 확산을 확실하게 늦추지 못했다. 현재 미국에서 재배하는 모든 옥수수, 콩, .. 2013. 2. 18.
몬산토가 이길 수 없는 풀을 만나다 1996년 미국에서 유전자조작 작물이 도입되면서 농업 관련 생명공학기업들은 이제 제초제 사용이 줄어들 것이기에 이야말로 진정 친환경적인 기술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유전자조작 작물이 도입되고 16년이 지난 지금, 여기저기서 오히려 예전보다 제초제 사용이 늘어났다는 연구보고.. 2013. 1. 5.
지렁이는 농민에게 황금을 안겨준다 아래는 지렁이 분변토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다. 지렁이 분변토로 축산 분뇨를 처리한다는 대목은 한국에서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올해(2013년)부터 한국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자원화(축산퇴비)한다며 대규모 시.. 2013. 1. 3.
농약과 화학비료로 망가지는 농민들의 신장 스리랑카 Sandamalgama 마을의 우물에서 목욕하는 여인. 사진: Anna Barry-Jester 니카라과 Chichigalpa 근처의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던 남편과 동료들의 사진을 들고 있는 여인. 남편은 만성 신장질환으로 사망했다; 그의 네 아들도 현재 병에 걸렸다. 사진: Anna Barry-Jester 니카라과 Chichigalpa 근처의 La I.. 2012. 12. 31.
겨자, 청부살해 위해 ‘말벌’ 고용한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아래와 같은 일이 얼마나 많을까! 흑겨자라는 식물은 자신을 먹어치우는 나비들의 애벌레를 없애기 위하여 그들이 알을 낳으면 화학물질을 내뿜어 괴사시키거나 심지어 그들의 천적인 말벌을 불러들인다고도 한다. 정말 놀라웁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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