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농담/농-문화233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베트남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인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에 다녀왔다. 입장료는 성인 4만 동(한화 약 2천 원). 베트남은 크게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눌 수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얼마나 소수민족이 많은지 건국 신화도 그와 연관된다. 락롱꾸언貉龍君(용의 우두.. 2019. 12. 6. 라오스의 화전 농업 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씨의 보고서 Slash and burn farming in Lao PDR.pdf 2019. 11. 21. 저수지와 둠벙 지도 이런 자료를 보면, 일본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일본 전국에는 총 17만 개소의 저수지와 둠벙이 있는데, 효고현兵庫県에만 2만4천 개소가 있어 일본에서도 첫째라고 한다. 그 효고현에서도 으뜸은 바로 아와지시淡路市로 5600개소에 저수지와 둠벙이 있고, 다음은 스모.. 2019. 11. 20. 대식가, 조선 Vs 아일랜드 한국 사람이 밥을 많이 먹는다는 면에 놀라며 그 기원으로 꼽는 것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그런데 조선 말고도 과거 아일랜드 사람들 역시 엄청난 대식가였다.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1845년 아일랜드 성인은 하루 평균 감자 50~80개를 먹었다." 상상이 되는가? 하루에 감자 80개라니... .. 2019. 11. 20. 쌀포대 스탬프 수집벽은 놀라운 취미이다. 아무것도 아닌 물건을 하나의 유물로 만든다. 이건 쌀포대에 찍는 스탬프. 2019. 11. 20. 호미는 어떻게 되었을까 오늘 상추쌈 출판사에서 이야기하다 떠오른 생각. <한국농기구고>에서 김광언 선생이 호미에 대해 저술한 게 1980년대 중반이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1113 그 이후 한국의 호미는 어떻게 되었는지 관련 논문 같은 건 나오지 않았다. 아마 관심사에서 잊혀졌기 때문일 것이.. 2019. 11.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