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농담/雜다한 글672

워셔액 노즐 교체 2-3년 전부터 워셔액 노즐의 구멍 3개 가운데 1개가 막혀서 드디어 교체했다. 인터넷의 부품몰에서 하나에 2500원 정도에 구입해서 직접 작업. 본넷의 방음판을 뗀 뒤 분리하면 된다. 아주 간단함. 2019. 9. 2.
샘소나이트 가방 수리 9년 전, 살림살이가 나아지며 처음으로 구입한 여행가방. 麟이 올라타 앉아서 다니고 하며 바퀴가 망가져 제대로 굴러가지 않아 수리를 의뢰했다. 매장에 찾아가 맡기고, 집에서 택배로 받는 걸로 신청. 바퀴 하나에 1만5000원x4개 하여 총 6만원 들었다. 전국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라고. 사.. 2019. 8. 27.
올해 한글날에도 어김없이 나온 이야기 後肢. 나는 처음 "후지"라는 단어를 듣고 이거 일본말인가, 무얼 가리키는 말이지 하고 곰곰이 생각하곤 했다. 한자를 알고는 그제야 무엇을 가리키는 단어인지 비로소 잘 알게 되었다. 그냥 '뒷다리'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단박에 알 수 있는데 왜 후지라는 단어가 자리를 잡게 되었을까?.. 2019. 8. 27.
나에게 건조기는 필요없다 빨래는 바람과 햇볕이 말려주는 것이다. 건조기는 확장형 아파트라는 주거문화와 긴 노동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확산된 기계이지. 2019. 8. 23.
호매실... 오랜만에 왔는데, 고속도로 소음, 전투기 소음은 여전하네. 2019. 8. 16.
전쟁의 기억 전쟁의 기억.이런데도 다시 전쟁을 일으키고 싶을까? 그래, 그런 사람들은 아무 슬픈 기억이 없을 테니 그렇겠지.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니까 그렇겠지. ----------나의 고양이 1942년 여름, 오카야마에 살고 있었다. 면사무소에서 돌연 "고양이를 공출하라"라는 지시가 있었다. 우리가 키우는 .. 2019. 8.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