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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훌쩍 크더니 이제는 다리가 길어지고 있다.

사람으로 치면 키가 컸다고 할까나.

요즘 내가 잘 때 옆에 와서 같이 잔다.

그러다 밤이 되면 지가 알아서 나가서 잔다.

뒤척일 때 한 번 제대로 깔렸던 것일까, 아니면 이제 지도 컸다고 독립하는 것일까?

아무튼 어릴 때부터 교육을 잘 시킨 탓에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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