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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成年의 기준은 무엇일까?
일정한 나이에 이르면 일까?
아니면 육체적으로 다 컸을 때일까?
그것도 아니면 정신적으로 다 컸을 때일까?
투표권만 놓고 보면 만 19살이다.
그럼 다 큰 것일까?
사람은 20대까지 큰다고 한다.
그럼 그때가 되어야 다 큰 것일까?
정신적으로는 죽을 때까지 다 크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럼 성년이란 마음대로 정해 놓은 기준에 지나지 않을까?
아무튼 무엇이 성년이든 모두 우리가 약속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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