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마을3 몰락하는 농촌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10년 뒤 한국의 농민인구는 50만 명 가량 줄어들고, 고령인구가 전체 농민의 43%까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러올 미래는 이렇습니다. 농촌에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많이 살아야 마을이 살아날 텐데, 농촌에 농사짓는 .. 2015. 2. 25. 새로운 당산나무의 탄생? 옛부터 마을을 지켜준다는 존재로, 그 안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기며 사람들이 모시던 신격화된 나무가 마을마다 있었다. 그것을 우리는 '당산나무'라고 한다. 당산이란 어느 한 마을의 지킴이를 모신 성역을 뜻한다. 이를 당산 또는 서낭당, 도당이라고도 부르는 곳이 있기도 하다. 특.. 2013. 5. 13. 농촌마을과 토종씨앗 어떤 마을에 들어서면, 이 마을이 언제 어떤 연유에 따라 형성되었는지에 따라 집들의 배치부터 길이 난 모습까지 분위기가 달라진다. 오래전에 형성된 마을은 고풍스런 분위기가 풍기고, 새마을운동으로 형성된 곳은 반듯반듯하게 잘 정리된 느낌이 나고, 실향민이 이주한 곳은 쓸쓸함.. 2012. 1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