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거름31 지렁이는 농민에게 황금을 안겨준다 아래는 지렁이 분변토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다. 지렁이 분변토로 축산 분뇨를 처리한다는 대목은 한국에서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올해(2013년)부터 한국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자원화(축산퇴비)한다며 대규모 시.. 2013. 1. 3. 외양간두엄 기동리 솔고개 마을의 장종환 어르신은 1970년대 외양간에 시멘트를 치고 난 뒤부터 날마다 외양간에서 깃을 치워준다고 하신다. 엄청나게 부지런하시다. 소도 깨끗한 바닥에서 잘 수 있으니 좋아할 것이다. 그렇게 치운 깃은 이렇게 한데 쌓아 두었다가 봄이 오면 지게로 져서 밭으로 낸.. 2012. 11. 14. 혐기발효와 호기발효 오줌은 혐기발효, 똥은 호기발효를 통해 거름을 만듭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오줌은 공기를 차단시켜 오래 묵혀 거름이 되고, 똥은 그 반대로 공기와 접촉시켜 거름을 만들죠. 2012. 2. 13. 돼지의 두엄 생산 어떻게 돼지가 농장 규모에서 에너지와 돈을 절약시키는 두엄을 생산할 수 있는가 http://www.permaculture.co.uk/articles/how-pigs-can-compost-manure-farm-scale-saving-you-fuel-and-money Farmer, Rebecca Hosking, takes a trip to a biodynamic farm in Cornwall to find out how they use Joel Salatin's method of composting with pigs, rather than diesel, to.. 2011. 5. 8. 유기퇴비 만드는 법 볏짚·쌀겨, 7:3 비율로 섞어 사용 잘 만든 유기퇴비는 화학비료나 공장형 축분퇴비의 기능을 대체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 토양 미생물 활동을 촉진시켜 작물에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하고 토양 물리성도 개선해 주기 때문이다. 유기퇴비는 볏짚·쌀겨·깻묵·파쇄목·산야초·해산부산물 등 국제.. 2011. 2. 23. 문전옥답, 거름 척박한 땅을 문전옥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고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전기부터 거름을 사용하는 시비법을 농업에 적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소와 말의 분뇨 등을 사용하는 시비법이 적극 활용되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조선전기에는 획기적으로 재를 이용하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재와 분뇨 등을 섞은 구비 즉 두엄이 등장한다. 비로소 비료라고 부를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중기이후에는 두엄의 등장으로 생산력이 증가하여 1년1작이 사라지고 2년 3모작이나 1년 2모작이 일반화 된다. 그리고 거의 전체 농지에 비료를 쓰는 등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17세기부터는 우리가 '칙간'이라고 부르는 화장실이 보편화되었다. 당시 농촌지식인 우하영은 그의 저서인 천일록에서 "다른 .. 2008. 8. 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