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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2729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방문 장종환 어르신과 함께 한 장 방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08. 5. 14.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 선돌 각기리 마을 어귀에 자리한 선돌. 앞에 치마를 두른 것이 암바위, 뒤에 선 것이 숫바위이다. 크기는 숫바위 280×260×60cm, 암바위 160×150×30cm. 신석기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여기서 제사지냈을까? 참 신기한 일이다. 암바위보다 숫바위가 더 커서 모계에서 부계로 넘어갈 무렵일 .. 2008. 5. 14.
토정유고의 한 구절 해동청에게 새벽을 알리는 일을 맡긴다면 늙은 닭만도 못하고 海東靑 使之司晨 則曾老鷄之不若矣 한혈구에게 쥐 잡는 일이나 시킨다면 늙은 고양이만도 못하다. 汗血駒 使之捕鼠 則曾老猫之不若矣 -〈만언소萬言疏〉 《토정유고土亭遺稿》 2008. 5. 13.
2008년 춘분을 맞아 마늘을 덮었던 짚을 걷었다. 마늘싹이 지난해보다 늦지만 조금씩 고개를 내밀었다. 둑의 잡풀들을 치웠다. 일부는 태워서 두엄에 넣고, 일부는 그대로 두엄에 넣었다. 물론 잊지 않고 물을 뿌렸다. 그러나 물이 부족하다. 잘 띄우려면 물을 더 부어야겠다. 수도 공사가 끝나면 더 부어야지.. 2008. 2. 4.
2005년 겨울이 추운 이유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아이들 붕알이 얼어버릴 정도로 추워도 보통 추운 것이 아닙니다. 영하 10℃는 예사이고 이제는 영하 20℃도 간간히 들립니다. 지구라는 대형 냉장고 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학교 다닐 때 우리나라 겨울의 특징은 삼한사온.. 200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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