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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대통령이 갖는 상징이 요즘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크게 다가오기에 그렇겠지요.

오늘은 안산 화랑공원으로 추모하러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가슴에 달았던 '근조' 딱지는 자전거 안장에 달아주었습니다.

목요일 7시에는 그 자리에 안산 시민이 함께 모여 추모회를 연다고 합니다.

경복궁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으나, 그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도 아닌 듯하고...

그냥 이웃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함께 가시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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