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화도12

토종 조사 후기 5일째 - 씨앗은 아들만큼 위하는 거야 씨앗은 아들만큼 위하는 거야 2008년 12월 2일 화요일. 날씨는 맑고 따땃해 꼭 봄날 같다. 안철환 선생님에게서 10시쯤 강화터미널에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우려한 것처럼 오랜 시간 둘이서 다닐 걱정은 덜었다. 그래 오늘은 일단 어제 마저 보지 못한 선원면 지산리의 왜말에서부터 조사를 시작했.. 2009. 2. 2.
토종 조사 후기 4일째 - 좋은 거 잘 얻어 갑니다 좋은 거 잘 얻어 갑니다 2008년 12월 1일. 하늘이 흐리고 축축하다. 비라도 올 것 같은 궂은 날씨. 오늘도 어김없이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을 먹으로 하점면의 풍년식당으로 향했다. 정말 밥이 일품이다. 밥만 있어도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정도로 말이다. 이런 걸 사진으로 찍을 걸 그랬나? 그러면 밥.. 2009. 1. 29.
토종 조사 후기 3일째 - 시골이라도 일요인은 쉬나? 시골이라도 일요인은 쉬나?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새 아침이 밝았다. 밤새 강한 바람이 전선을 윙윙 돌리더니 아침에도 여전히 춥다. 그래도 해는 또다시 떠올랐고, 토종 유전자원 수집 조사는 계속 이어진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7시 30분이 첫 배라고 하는데, 그 배는 놓치고 8시 배를 타고 다시 강.. 2009. 1. 9.
토종 조사 후기 2일째 - 교동도 사람들은 역사와 함께 산다 교동도 사람들은 역사와 함께 산다 2008년 11월 29일. 오늘은 교동도로 넘어가 토종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날씨는 맑지만 바람이 세게 분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7시 40분 출발. 가는 길에 하점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풍년 순대국이란 곳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끼바리로 밥을 지었다는데 기름이 .. 2009. 1. 3.
강화도, 정수사 법당 1940년 경기도 강화의 정수사 법당. 2008. 8. 19.
강화도, 석모도의 헛간과 외양간 2008.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