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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생태계202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콩콩콩 농사에 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확해 놓은 곡물을 훔쳐먹지 않나, 여기저기 구멍을 뚫어 놓지 않나, 농자재 등을 못 쓰게 만들기도 한다. 이런 골치 아픈 쥐를 해치우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쥐약이나 쥐덫을 놓을까? 아니면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울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 2016. 5. 26.
식물도 기억이 있는가? 연구자들이 식물에서 프리온이란 단백질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기억'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식물도 나를 괴롭히거나 아프게 한 무언가에 대해서도 기록할 수 있는 셈인가... 흥미롭다. http://scienceon.hani.co.kr/396357 2016. 5. 25.
곤충을 불러오자 텃밭이든 생계로 농사를 짓든, 벌레 때문에 농사짓기 힘들다고 누구나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이들을 해결하기 위해 손으로 잡든지, 농약을 치든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내버려두든지 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그런데 이이제이(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라는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 2016. 5. 24.
바람아 멈추어 다오 작은 텃밭이지만 농사를 짓게 되면서 날씨와 기후에 매우 예민해졌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일기예보 확인으로 시작해서 마무리를 다음날의 일기예보를 챙기는 일로 마무리하게 되었지요. 도시에서 날씨와 크게 상관없이 살 때는 비나 눈이 오는지만 중요했는데, 농사를 지으니 비가 오면.. 2016. 5. 20.
농약 살포의 위험성 논밭에서 농민들이 일하면서 관행농이라면 한번씩은 꼭 하는 작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농약 살포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민들은 보통 농약을 살포하면서 아무 보호장비 없이, 아니면 방한마스크 같은 것이나 하나 달랑 쓰고 작업을 합니다. 방한마스크라니! 이건 미세먼지조차 걸러내지 .. 2016. 5. 18.
땅을 갈아엎는 맥류의 뿌리 사진은 밀의 뿌리가 어떻게 자라는지 보여주는 표본의 모습이다. 그 뿌리가 정말 깊이까지 내려가는 걸 볼 수 있다. 맥류의 뿌리가 보통 1.5~2m까지 내려간다고 하더니 그 말이 사실인 듯하다. 그래서 맥류의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농사에 이용하기도 한다. 바로 특별한 장비 없이..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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