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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농업 전반482

고랭지 김장 농사가 왜 투기처럼 되었는지 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PRI011.pdf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 2016. 5. 2.
미국의 농장 숫자가 더 적어지고 대형화되는 일의 문제점 농업의 변화하는 모습에 대한 시리즈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이번엔 농장의 규모 문제이다! 한 달여에 걸쳐 우린 미국 농장의 현 상태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미(지금까지 농장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실패(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농민들이 농장을 잃었는지).. 2016. 4. 22.
경반층을 줄이는 타이어 경반층, 즉 무거운 농기계로 인해 흙이 다져지며 발생하는 단단한 층을 줄이기 위한 농기계용 타이어를 미쉐린에서 판매한다.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텐데 이런 걸 구입하여 사용하는 농가는 없겠지?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 등에서는 생산하지도 않으려나. 아무튼,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 2016. 4. 22.
도시농업에서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편집자 주: 이 이야기는 비영리 뉴스단체 Food & Environment Reporting Network와 함께 제작했다. 봄을 지나는 동안, 디트로이트 Poletown에 사는 Carolyn Leadley 씨의 날아오르는 뇌조(Rising Pheasant) 농장의 텅 빈 두둑은 가까스로 풍요로움이 나타날 조짐을 드러낸다. Leadley 씨가 이 300평의 밭에서 생산물.. 2016. 4. 12.
도시농업의 효과 도시농업의 가장 큰 효과라면 이런 측면이 아닌가 한다.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의 제고와 인식의 확대. 조사결과에 의하면, 농민들도 도시농업이 농업에 해를 끼치는 일이 아님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매우 좋은 현상이 아닌가 싶다. http://www.rda.go.kr/board/board.do?boardId=farmprm.. 2016. 4. 12.
농업의 지속가능성 누가 농사를 잘 짓는다는 건, 흔히 생각하듯이 얼마나 많은 양의 농산물을 균질하게 생산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농지에서 얼마나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을, 즉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잘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야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 헌데 지금의 농.. 201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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