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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雜다한 글672

롯데시티호텔 제주 실망이다.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다니... 내 다시는 올 일이 없으리. 2018. 11. 5.
이스타 항공 지연... 군산공항에서 이스타 항공을 이용하는 게 두 번째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지연이다. 1시간2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저가 항공이라 그런 건가, 아니면 지방 공항이라 그런 건가? 그것도 아니면 둘 다 원인인가? 그렇다고 김포로 갈 수도 없고 불편하네. 2018. 11. 4.
인천 청라도 소각장 문제 사람들 다 똑같지 무언가. 자기에게 좋은 것만 원하고 그렇지 않은 건 거부한다. 그러면 그 싫은 건 아예 없앨 수도 없고 또 어디로 보내는가? 구도심? 농촌? 산 속?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그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나 대안을 마련하는 게 나아 보인다만... 그럴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 2018. 11. 3.
국립 부여박물관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전시 수준도 높고 놀랐다. 더구나, 중앙박물관에 모조품만 있는 백제 금동대향로 진품이 전시되어 있다! 무료인데다 아이들 프로그램도 있으니 찾아보고 들르시길. 근처의 롯데몰만 가면 후회합니다. 2018. 10. 21.
열발전시설은 어떻게 되려나? 만성지구가 연일 시끄럽다. 공단 지역에 열발전소가 신설되는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사실 이외에도 그런 시설은 이미 여럿 가동되고 있는데, 크게 쟁점이 못 되고 있다. 가까운 쓰레기 소각장만 해도 그렇다. 가끔 쳐다보면 흰 연기가 뭉게뭉게 오르고 있던데, 일단은 좀 떨.. 2018. 10. 19.
북풍이 분다 산책을 하는데 만성지구에 가까워지자 구수한 종이공장에서 나는 냄새라고 하는 게 풍긴다. 혹시나 하고 확인하니... 아아, 겨울이 다가오며 북풍이 불어서 그렇구나. 어김없네.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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