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庫間/사진자료591

토종 고추 토종 고추는 개량종과 달리 뭉툭하고 굵다. 맛은 더 아삭하고 단맛과 물이 많고, 나중에 입안을 감도는 매운맛이 알싸하게 퍼진다. 올해 나도 6년째 받은 씨로 고추를 심었는데 4가지 종류가 나왔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이 토종 고추처럼 생겼다. 그걸 잘 선별해서 내년에 또 심어야지. 2007.8.23 장흥에서 2008. 5. 21.
검은 수수 여러 가지 수수를 봤지만 이것처럼 검은색은 처음 봤다. 2007.8.23 장흥에서 2008. 5. 21.
제비콩 제비콩. 약효가 좋다고 한다. 2007.8.23 장흥에서 2008. 5. 21.
모내는 도구 옛날에는 이걸 모 기계라고 불렀다고 한다. 나무에 눈금을 표시해서 거기에 모를 꽂는다. 한 번에 대략 다섯 그루씩 2줄을 심을 수 있다. 다 심은 뒤에는 그대로 한바퀴 뒤집는다. 2008. 5. 21.
겨리질 밭에 돌이 많거나 한 곳에서는 소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에 멍에를 지워 쟁기질을 한다. 그것을 복 겨리질이라고 한다. 그런데 소 두 마리를 한 집에서 키우는 건 어려운 일이어서, 보통 자기 소에 남의 소를 빌려 쓴다고 한다. 소가 없는 가난한 집이면 따라다니며 일해 주고 자기 밭을 갈 수 있었다. .. 2008. 5. 21.
논 김매기 논에서 김매는 모습. 모의 길이나 호미를 쓰지 않고 손으로 하는 걸로 봐서 애벌매기나 두벌매기인 것 같다. 농진청에서 퍼옴. 2008.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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