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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아직 무경운 농법이라 하면 이상하거나 독특한 사람이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서는 요즘 무경운 농법이 뜨고 있는 것 같다.

철학이니 가치관이니 하는 걸 떠나 그것이 더 생산적인 농법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무경운과 풋거름, 덮개작물을 돌려짓기하여 흙을 살리고, 그렇게 살아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해진 흙에서 농사도 더 잘되는 건 물론, 토양침식도 사라지고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도 줄어들어 농민의 소득이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한국의 농민들이 주의깊게 살펴 적용해 볼만한 농법이 아닌가 한다. 불지르고 갈아엎고 농약, 비료 주는 게 능사는 아니다.

 

http://mobile.nytimes.com/2015/03/10/science/farmers-put-down-the-plow-for-more-productive-soil.html?refer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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