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전에는 RoundUp이 안전하다고 믿었다. 내가 생태학과를 졸업했던 1980년대로 돌아가면, 그걸 실험포장에서 풀을 제거하기 위한 "안전한" 제초제로 선택하곤 했다.
몬산토는 계속하여 그들의 주력 제품이 안전하다고 믿도록 만들려고 했지만, 자료는 점점 그 반대의 면을 말해주었다. 최근엔? RoundUp —현재 선천적 결손증(birth defects)에 연결된— 이 우리의 물과 대기에 어김없이 나타나기에, 광범위하게 노출되었음이 거의 확실하다.
, RoundUp의 주요 성분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는 미시시피와 아이오와 주에서 정부기관 연구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서 채취한 모든 하천과 대기의 샘플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다른 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전역에 걸쳐, 그 농약은 2007년 옥수수, 콩, 면화, 벼의 농사에서 약 8만1천~8만4천 톤 이라는 양이 일상적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어떤 농약보다 더 많은 양.
그것이 농장에서만 쓰이지 않는다. RoundUp은 전국의 가정과 정원에서 가장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농약 가운데 두 번째이다.
과학자들이 몬산토의 안전신화를 부수다
글리포세이트는 최근 선천적 결손증*에 연결되어 있고, 매우 낮은 수준에서 태반세포를 죽이고 인간의 호르몬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규제당국은 여전히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잠재성에만 신경쓰고 있다.
SafeLawns은 최근 환경보호청(EPA)이 글리포세이트를 고독성으로 분류해 놓지 않았는데, 그걸 흡입하면 인간의 소화체계에서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N-nitrosoglyphosate로 변화하여 고독성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미시시피와 아이오와에서 수집된 그러한 종류의 자료를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기와 물에 있는 농약을 시험하는 일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영향을 독립적으로 시험하는 것도 사치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히 해야 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노출되었는가? 해는 없는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상싱적인 해결책 하나: 제조업체는 시장에서 그들의 농약을 꾸준히 팔고자 한다면 그러한 시험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
결국 EPA는 조치를 취하는 데 동의하다
EPA는 글리포세이트를 계속 판매할지 사용에 어떠한 제한을 둘지 결정하기 위해 2015년을 설정했다 .
우린 과학이 그 농약이 인간의 건강에 해롭다는 걸 명확히 밝혀도 규제과정이 한심스럽게도 느릴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대중운동의 노력을 위해 하나의 중요한 선례를 남길 것이다. 한편 몬산토의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심각한 위협을 일으킨다는 것을당신 자신과 친구들에게 알리고, 딱 잘라서 없앨 수 있도록 인민의 목소리를 조직하는 걸 돕자.
글리포세이트에 더 많은 혐의가 있다 —인간의 건강에 대한 추가적인 충격부터 식물과 토양의 건강(내 전공)에 심각한 충격을 준다는 것까지. 계속 지켜보자.
* 편집자 주: In a previous version of this blog, we mis-characterized the link between RoundUp and birth defects by stating that exposure is "known to cause" birth defects. While the referenced report does provide evidence linking RoundUp exposure to birth defects in laboratory animals, the translation of this evidence to effects on humans at real world exposure levels is still unclear. We regret any confusion.
출처 http://www.panna.org/blog/roundup-roundup-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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