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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림 정기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예산에 갔다.
처가의 큰집이 예당저수지 근처라 함께 갔다가 이곳에 들러 국수를 산 기억이 있어 일행을 인도했다.
언젠가 텔레비에 나온 적도 있는 국수집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예산장이 크게 열렸다.
오늘은 날이 흐려 국수를 제대로 말릴 수 없다는 국수집 아줌마의 설명.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다니, 언제 예산에 가시거나 국수를 좋아하면 시켜 먹어 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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