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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텃밭보급소를 통해 청파어린이집에 지도를 나갔다.

봄, 여름 열심히 잘해 잘 먹고, 가을에 접어들 무렵 배추를 심었다.

얼마나 잘 돌봤는지 어떤 것들은 밭에서 자라는 화학비료 먹은 것들 만하다.

 

사이사이 벌레가 좀 먹은 곳도 있지만 목초액을 한 번 줘서 일단 더 번지는 건 막았다.

앞으로 계속 벌레가 덤빌 수 있으니 잘 관찰하고 처방하시라 일렀다.

 

 

이 정도면 배추 몇 통만 더 사다가 김장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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