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도 1

 

 

새벽향기 가득한 고요한 예배당

텅 빈 의자에 앉아

속죄의 면사포 쓰고

나즈막히 기도드립니다.

 

나의 무지와 위선과 거짓과 고민...

 

내 안에서 나에게 미소짓는 그 모습,

떨어지는 눈물이

고요한 예배당에 가득합니다.

728x90

'농담 > 雜다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0) 2008.05.16
파도  (0) 2008.05.16
구한말 한반도 지형도  (0) 2008.05.16
타작마당  (0) 2008.05.15
안개  (0) 2008.05.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