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조8 중국 농민들이 밀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유는 오늘날 중국은 세계 최대의 밀 소비자로서, 국수와 만두, 빵 및 여러 반죽을 만드는 데 밀을 이용한다. 하지만 늘 그랬던 건 아니다. 밀은 신석기 시대가 끝날 무렵인 약 4600년 전 중국 북부 지역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의 연구에 의하면그 당시에는 맛이 별로 없었다. 초기에 밀은 기아를.. 2019. 11. 25. 퀴노아는 슈퍼푸드인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의 건강과 머리가 좋아지게 한다고 뜨고 있는 곡물이 있다. 저 멀리 라틴아메리카의 안데스 지역에서 재배하는 퀴노아가 그것이다. 이것이 바로 퀴노아이다. 명아주과라고 하는데 과연 그와 생김새가 닮았다. 나도 주변에서 아이에게 퀴노아를 먹이는 엄마를 .. 2014. 7. 23. 제주의 토종종자 사업이 본격화되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부터 토종 조와 메밀을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유통과 스토리텔링까지 이야기하는 걸 보니 무언가 계획이 단단히 서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슬로푸드의 맛의 방주에 푸른독새기콩이 올랐는데, 또 한 번 제주의 토종 조도 오를 .. 2014. 6. 3. 100년 만에 부활한다는 제주의 토종 조 '삼다찰' 자고로 조는 척박한 제주의 농사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라서 제주민의 중요한 곡식으로 재배가 되었다. 지금도 명맥을 잇고 있는 오메기떡이니 오메기술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조를 원료로 만드는 것으로서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조와 관련된 용어만 해도 엄청나.. 2012. 11. 26. 잡곡의 유통 실태 잡곡의 유통실태.pdf 잡곡의 유통실태와 과제.pdf 2012. 7. 13. 조·기장·율무로 빚은 ‘잡곡술’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조, 기장, 수수, 율무로 빚은 술을 선보인다. 농진청은 한국가양주협회와 공동으로 ‘잡곡 소비촉진과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잡곡 가양주 개발 시제품 품평회’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주 전문가, 시민, 산업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잡곡 가.. 2012. 7. 10.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