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주노동자14 농업 고충의 여성화 한국으로 돈을 벌러 찾아오는 제3세계, 특히 동남아시아의 남성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당연히 남아 있는 여성들이 오롯이 채우고 있다. 그들의 상황과 관련된 아래와 같은 논문이 있구나. 한국도 과거에 지나온 길이기에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다. <.. 2019. 6. 14. 소농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선언 덧붙임 최신 개정판(2015년판)에서는 3개 조항이 더해져 모두 30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걸 찾아 한국어로 옮기는 건 다음으로 미루겠다. https://www.cetim.ch/wp-content/uploads/newDraft.pdf 선언의 구성 서문 제1조 소농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 제2조 당사국의 .. 2018. 3. 15. 농사는 누가 짓는가? 저출산 대책을 세워서 시행해 보았자 사람들이 60-70년대처럼 애를 낳지는 않을 테니, 천상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잘 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 일본도 그런 방향으로 돌아섰더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2265.html 아무리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해도 농업 부.. 2017. 2. 17. 기후변화가 생명마저 위협한다 오늘은 슬픈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사고는 지난 7월 28일에 일어났습니다. 해남군의 한 과수원에서 일을 하던 태국인 이주노동자가 열사병으로 그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28204632241 과수원서 일하던 태국인, 열사병 증상으로 숨져(해남=연합뉴스) .. 2016. 8. 3. 고랭지 김장 농사가 왜 투기처럼 되었는지 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PRI011.pdf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 2016. 5. 2. 농업은 천형입니까?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뛰어난 농업국가를 꼽으라면 단연 미국을 내세울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미국의 농민 인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적다. 당연할지 모른다. 자동화, 기계화, 산업화가 완성될수록 한 농장의 농지 규모는 확대되는 반면 노동력을 확 줄어드는 것이 모든 분야와 마.. 2015. 2. 7.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