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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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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s accuse industry body of inflating claims that the acreage of biotech crops grew by 8% in 2011

GM oilseed rape
GM oilseed rape, one of the four main commercial GM crops. Photograph: Christopher Furlong/Getty

Pro- and anti-GM organisations clashed on Tuesday over the accuracy of industry figures that suggested a rise internationally of 8% in the acreage of GM crops in 2011, a 16th straight rise since they were first sold in 1996.

The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ic Applications (ISAAA), an industry body funded by GM companies including Monsanto, Bayer CropScience and CropLife International, claimed in its annual report that biotech crops grew by 12m hectares, to 160 million hectares, in 2011.

"A record 16.7 million farmers, up 1.3 million or 8% from 2010, grew biotech crops – notably, over 90%, or 15 million, were small resource-poor farmers in developing countries. Seven million small farmers in China and another 7 million in India, collectively planted a record 14.5 million hectares of biotech crops," said the report.

ISAAA said that developing countries were expected to grow more GM crops than rich countries in 2012 for the first time. "Unprecedented adoption rates are testimony to overwhelming trust and confidence in biotech crops by millions of farmers worldwide," said Clive James, author of the annual ISAAA report.

The food crops, which are mostly herbicide-resistant varieties of maize, soya and oilseed rape, are grown now in 29 countries but over 40% by acreage is grown in the US. Much of the rest is grown in Brazil and Argentina, with Bt cotton grown mostly in China and India.

Wenonah Hauter, director of the NGO Food and Water Europe, accused the ISAAA of inflating the statistics by including "trait acres", a figure derived by multiplying the surface area grown by the number of genetic traits engineered in GM crops. Using this system, said Hauter, ISAAA could argue that a field of GM crops that had three genetically engineered traits became three "trait fields", thereby tripling the acreage.

"Our analysis ... reveals they derive their figures from reliance on biased data sources, overstating the benefits of GM for farmers and ignoring figures that don't support their pro-GM position. They have a vested interest in the success of GM technology, and their figures simply can't be trusted," said Hauter.

The ISAAA, which is based in the Philippines, could not be contacted last night.

Friends of the Earth Europe and Greenpeace both claimed that the industry had in effect given up trying to persuade Europe to accept the crops, due to opposition from the majority of consumers, farmers and politicians.

Greenpeace said in a statement: "Last month BASF, the world's biggest chemical company, said it was abandoning plans to develop and commercialise GM food in Europe. The total acreage grown in Europe is now 0.1% of the cultivable land available and only Spain marginally increased its acreage grown in 2011."

Mute Schimpf, food campaigner at Friends of the Earth Europe, said: "The public's rejection of genetically modified crops has ensured that they are confined to small pockets of the European Union. In comparison, organic farming accounted for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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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법이 아프리카의 소농에게 수확량의 증가, 토양의 개선, 수입의 증대를 가져온다는 새로운 증거 -서구적 생활양식의 유행을 비웃듯이-가 제시된다.




현재 유엔에서 수십 년 동안 행한 주요 연구에 따르면, 유기농업은 아프리카에 가난과 영양부족의 고리를 깨뜨릴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유기농법이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상태인 아프리카의 소농에게 수확량의 증가, 토양의 개선, 수입의 증대를 가져온다는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었다. 유엔 환경계획의 수장 Achim Steiner 씨는 보고서에서 "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에 대해 유기농업의 잠재적 기여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임이 드러났다"고 한다.

1960년대 농업 분야의 "녹색혁명" –식량 생산이 세계 인구의 수요를 처음으로 따라잡고 초과한 때– 은 거의 아프리카를 무시했다. 오늘날 각각의 사람들이 1960년대의 사람들보다 평균 25%의 식량을 더 많이 누리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10% 미만이다. 

늘어나는 인구, 강수량과 토양 비옥도의 감소, 치솟는 식량가격의 결합은 아프리카의 기근에 대한 고유한 취약성으로 남아 있다. 기후변화는 가뭄과 홍수를 잦아지게 만들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정부들의 일반적 통념은 식량 빈곤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여 이러한 격차를 좁히려면 현대적이고 기계화된 농업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접근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현재 세계의 식량위기는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에 잠재적인 기근을 해결하고자 유전자조작 작물과 대규모 공업형 농업이라는 거대한 농업 현대화를 이루라고 압박하고 있다. 

지난달 영국의 전 과학자 David King 경은 서구 NGO들과 유엔의 반과학적 태도는 아프리카에 시급하게 필요한 녹색혁명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문제는 서구 세계의 유기농업을 향한 움직임 -잉여 식량과 함께 공동체를 위한 생활방식의 선택- 과 일반적 농업기술과 특별한 유전자조작에 대한 저항이 남아프리카를 제외한 전체 아프리카에서 채택되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라고 했다.

유엔 환경계획이 수행한 연구는 유기농, 소규모 농업이 환경과 사회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도 공업형 농업의 전유물이라 생각되던 수확량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의 24개국에서 114개의 프로젝트를 분석하여 유기농이나 친환경 농법을 사용한 곳에서 수확량이 2배 이상 올랐다는 것을 알아냈다. 동아프리카에서 수확량의 증가는 128%까지 뛰어올랐다.

"유기농업에 대한 극단적인 관점들이 있다"고 전 경제학자 Steiner 씨는 말했다. "일부에서는 구세주로 여기고 다른 한편에서는 비싼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이라 본다... 이 보고서는 빈곤과 식량 불안정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본다."

보고서에서는 유기농법이 전통적인 방법과 화학집약적 관행농보다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한 토양 비옥도를 개선시키고 물을 유지하고 가뭄에 더욱 한 것과 같은 강력한 환경적 혜택도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그 연구에서는 유기농법을 배우는 것이 지역의 교육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데에도 주목했다. 유전자조작 식량의 지지자들은 기술적인 해결책이 세계를 먹여 살리는 데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의 농업은 유전자조작 작물을 기르려면 특허받은 종자와 농약을 사는 데 -현재 기록적인 비싼 가격으로- 돈이 필요하다. 

지역의 농업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독점적인 유전자조작이나 유기농보다 오히려 "좋은 농업"을 요청했다. 모든 농민을 돕는 더 나은 씨앗, 작물 돌려짓기, 관개와 시장 접근성이 그것이다. 보고서에서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국가의 유기농 인증은 여전히 아프리카의 수출국들에게 넘을 수 없는 장벽으로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농민이 가장 좋은 값에 그들의 생산물을 팔 수 있도록 시장에 대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케냐의 농부: '나는 영국이 그걸 어떻게 했는지 보고 싶다'

Henry Murage 씨는 케냐산 서쪽 비탈의 소규모 농장에서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자 먼 길을 여행했다. 그는 5개월 동안 영구에서 보내며 중부 지방의 텃밭 유기농 단체에서 전문가와 함께 공부했다. 그는 "나는 영국이 그걸 어떻게 했는지 보고 싶었고, 우리가 고향에서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가 돌아오고 10년, 그는 다른 소농들을 돕기 위하여 반건조라는 조건과 맞서 케냐산에 유기농 농장을 열었다. 그는 유기적 토양 관리가 수분을 유지하고 흉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믿는다. 진정한 시험은 2000~2002년 심각한 가뭄이 찾아왔는데  Murage 씨의 채소밭이 이웃의 것보다 훨씬 잘 되었을 때였다. 적어도 300명의 농민이 그의 밭에 찾아와서 그가 옹호하는 방법의 하나라도 배워갔다. 그는 "유기농이 농촌 지역에서 사람들을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유기농은 지속가능하고 우리가 현재 생산하는 것을 계속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비료와 농약을 사는 돈을 아껴 농민이 더 나은 씨앗을 살 수 있도록 하고, 두엄 만들기와 작물 돌려짓기는 토양을 개선시키고 있다. 그 지역에서 전통적인 옥수수, 콩과 축산에는 유럽과 미국의 구매자를 위한 지치부터 고추와 벌꿀까지 추가되었다. 현재 그는 영국과 독일의 구매자들이 관심있어 하는 허브차를 위한 카밀레를 기르고 있다. 


http://www.independent.co.uk/news/world/africa/organic-farming-could-feed-africa-9686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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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과 멜린다 게이츠재단의 몬산토와 카길에 대한 투자는  심한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농업에 대한 전망을 깨끗이 정리할 때인가?


루마니아 농부가 Varasti의 마을에서 유전자조작 콩을 보여준다. Photograph: Reuters


가디언의 Global development site을 지원하는 빌과 멜린다 게이츠재단은 악명높은 유전자조작 회사 몬산토만이 아니라 농기업 상품의 거인 카길을 끌어들여 아프리카와 미국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미국 금융 웹사이트가 몬산토의 주식 2300만 달러에 달하는 50만 주를 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재단의 연간 투자 목록을 발표했을 때 시작되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꽤 증가했고 빌과 멜린다에게는 작은 변화일 뿐이지만, 그들의 가장 격렬한 비판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시애틀에 근거한 Agra Watch -Community Alliance for Global Justice의 프로젝트- 는 격노했다. "몬산토는 온 세계 소농의 이익과 행복을 노골적으로 무시해 온 역사가 있다. … [이는] 재단의 아프리카 농업 개발에 대한 큰 투자에 심각한 의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것은 악화되었다. 남아프리카에 근거한 감시단체 African Centre for Biosafety 모잠비크 등지에서 그 재단이 "develop the soya value chain"이란 1000만 달러의 프로젝트를 카길과 협동으로 하는 것을 발견했다. 모든 개연성은 남부 아프리카에 대규모로 유전자조작 콩의 도입을 예고하고 있다.

그 두 가지 사건은 재단에 대한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몇몇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유전자조작을 들여놓으려는 것인지 의심하고, 게이츠는 세계의 가장 공격적인 농업-거인 둘을 지원하여 절망적이게 순진한 것인가? 어쨌든 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진정한 우려는 미국의 광범위한 첨단기술 농업의 모델이 대부분의 아프리카에 적절하지 않고 "세계를 먹여 살린다"는 명목으로 가장 가난한 농민들에게 떠맡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카길은 세계의 농산물을 통제하는 농업-거인이고 몬산토는 10년 동안 빈곤한 아시아를 괴롭혀 그 자신과 미국에게 비열한 이름을 얻게 된 실수를 저질러 왔다는 것은 사실이다. 게이츠는 그들의 명성에 누가 된다는 것을 아는가? 실제로 재단은 그들의 농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앞으로 그들과 더 많이 함께 일할 셈인가?

재단은 세계의 가장 가난한 국가들에게 농업에 대한 전망이나 유전자조작 같은 논란이 많은 과학기술의 역할을 솔직하게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까?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고위 농업 직원이 몬산토와 카길을 위하여 일하고 있는지 우리에게 말해 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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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품종과 가축 종은 농업을 강화하고 토착 생물자원으로부터 지역 공동체가 분리되면서 그들의 중요성을 잃어 버렸다 – File Photo




지난 몇 십 년 동안 다수확 작물 품종과 개량된 동물 종으로 토종 작물, 과일, 채소, 가축이 대체되면서는 농업생물다양성은 격감했다.


토종 동식물은 농업을 강화하고 토착 생물자원에서 지역 공동체를 분리하면서 그 중요성이 사라졌다. 


농업생물다양성은 미래에 식량을 공급하고 식량안보를 촉진시키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식량과 농업을 위한 농업생물다양성은 작물, 물고기, 가축, 곤충, 꽃가루를 매개하는 종, 천적과 기타 경쟁자와 같은 다채로운 생물의 다양성을 요소로 하여 구성된다. 2만 종의 식물, 균류, 동물에 중요한 약효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제약산업은 이러한 생물자원과 관련된 지역의 지식에 기초하고 있다. 식물은 인간과 동물을 위한 잠재적인 식량자원이다. 식물의 약 3만 종을 먹을 수 있는데 역사를 통하여 먹을거리로는 단 7천 종만 수집되거나 재배되었고, 그 가운데 단 20종이 세계 식량의 90%를 제공한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밀, 벼, 옥수수는 세계 식량 수요의 60%를 제공한다.


식량안보는 외국 종의 도입, 유전자 공급원의 손실, 방치되고 활용되지 않는 종, 대규모 단작과 생물연료로 인하여 생물다양성이 급속히 감소하면서 위협을 받는다. 획일적인 다수확 품종의 도입은 온 세계의 농민들이 자신의 다양한 토종을 그것으로 대체하게 만듦으로써 식물의 유전적 다양성에 75%의 손실을 가져왔다. 이러한 품종은 염류를 높이고, 습지상태와 또 영양소의 고갈을 일으키는 더 많은 물, 화학비료, 농약을 많이 투입하게 만들어 환경을 악화시켰다. 


잘 적응된 옛 품종은 몇몇 유전자조작 동식물 품종으로 대체되었다. 새로운 종은 토종 동식물상과 경쟁하여 토종을 배제시킴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서식지 파괴에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한다. 메스키트Mesquite 같은 일부 식물은 경작지를 농사에 나쁘게 만드는 한편, 유칼립투스와 parthenium와 같은 것들은 알렐로파시란 화학물질을 내뿜어 씨앗의 발아와 토종 식물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그것은 또한 깍지벌레(mealy bug)와 같은 새로운 해충을 불러왔다.


가축은 그 품종의 약 30%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고, 온 세계에서 한 달에 6품종이 사라지는 등 매우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가축은 5%의 비율로 감소하고 있고, 열대우림은 1%의 비율이다. 해양 종의 약 70%는 완전히 착취되었고, 지구에 있는 산호초의 60%는 인간에게 위협받고 있다. 추산에 따르면 3,4000종의 식물 또는 세계 식물군의 12.5%가 멸종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줄어들고 있는 생물자원은 지역사회의 식량자원을 줄일 것이고, 이는 식량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생물연료를 만들어 에너지 불안 문제와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지만, 다량의 농산물을 생물연료로 전환시켜 국제적 식량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식료품 가격 상승의 약 70~75%가 주로 생물연료 때문이었다고 한다. 생물연료의 사용은 사탕수수, 옥수수, 밀, 지방종자, 팜유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이러한 식량/연료 경쟁은 세계의 밀과 옥수수 시장이 상당히 감소한 것에서 알 수 있다.


농업 강화는 파키스탄의 Gilgit-Baltistan 지역에서 몇 가지 품종으로 작물다양성을 감소시켰다. 메밀은 예전에 널리 재배했지만, 현재는 농민들이 자신의 밭에서 해충과 질병에 예민하게 만드는 감자와 다수확 밀 품종을 기르는 데 열중하면서 드물어졌다. 사과의 코들링나방과 사과면충, 양파잎을 경화시키는 바이러스, 체리에 근두암종 질병, 감자의 선충과 같은 해충의 만연은 농업 강화의 결과이다. 이 지역에서 지난 몇 십 년 동안 시장을 지향하는 농업 방식이 전통적인 자급 농업 체계를 대체했다.


귀중한 자원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농민을 지원해야 한다. 그것은 더욱 증가하는 인구의 생존 수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을 제공할 것이다. 진주조pearl millet, 손가락조finger millet, 수수 등 오래되고 무시받고 활용되지 않은 작물 품종을 기르는 그들을 북돋기 위하여 보조금을 줘야 한다. 유전자조작을 통한 불임 품종의 개발뿐만 아니라 생물자원 수탈과 살아 있는 생물에 대한 특허권은 금지되어야 한다. 정부는 정책을 다시 설계하고 국가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 차원에 유전자은행을 설립하고 국가의 생식질 진화에 관련된 연구를 촉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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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과 해충 저항성만이 아니라, 지지자들은 유전자조작 식품이 유통기한도 더 길고 영양가치도 좋다고 한다.  

By MIKE SSEGAWA  (email the author

Posted  Wednesday, May 25 2011 at 00:00


우간다에서 농민들은 유전자조작 종자의 도입은 토종 종자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그것의 사용을 강력하게 거절했다. 지난주 Mukono의 Colline호텔에서 열린 Pelum Uganda가 주최한 농민단체의 모임에서, 유전자조작 생물은 우간다나 아프리카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대책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이 민간의 종자 소유권에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의 안전과 영향을 둘러싼 크나큰 불확실성 때문에 우려한다. 

그러나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농민들은 유전자조작 생물을 풀어주는 것을 허용하는 법을 제정하려는 동향으로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다. 유전자조작 생물의 옹호자들은 돈이 많은 기업들이다. “토종 종자의 보호와 보존은 식량안보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입니다”라고 농민이 공동성명을 읽었다. 하지만 유전자조작 생물을 강요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은 상업적 이익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간다의 프로 생물다양성 보존활동가 Robert Tumwesigye 씨는 우간다에서 GMO의 시험은 황급히 이루어졌고 과학기술을 이끄는 법의 부재는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한다. “유전자조작 생물은 식량안보에 대한 헛된 기대를 가지고 왔다”고 Tumwesigye는 주장한다. “그것의 도입은 황급하고 무턱대고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현장 시험이 법적 체계 이전에 시작되어서 문제가 일어나도 어떠한 보호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 용호자들은 유전자조작 작물의 이익, 특히 다수확, 제초제 내성, 해충과 질병 저항성 같은 이익을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 특성에는 식품 생산을 위한 유통기한을 늘리고 수분 보유량을 더 좋게 하는 영양의 증대가 포함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생물안전성 협약에서 독일 과학자연맹을 대표하는 Econexus의 Ricarda Steinbrecher 박사는 건강과 환경, 식량안보에 대한 유전자조작 생물의 부정적 영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한다. 그녀는 농민,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단체와 운동가의 대표자와의 모임에서 지난 15년 동안 유전자조작 생물의 개발자는 주로 국제적 수준에서 생물안전성 규제를 열심히 약화시켜온 다국적 기업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생물안전성을 위한 아프리카 센터의 연구자 Haidee Swanby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다국적 기업의 목적은 증식에 대한 권리를 장악하여, 몇 대에 걸쳐서 수확한 종자를 다시 심는 행위를 막아 소농이 종자 생산자에게 의존하게 만듦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한다.
Swanby 씨는 개발 프로젝트란 탈을 쓰고 유전자조작 생물을 도입하려는 문산토, 신젠타, 바이엘과 같은 다국적 기업을 비난했다. 

“지난날 우리는 Comesa, SADC, EAC와 같은 아프리카의 시장공동체에 지역 전체의 생물안정성 법안을 제정하고자 지역적 접근을 추진하는 미국 국제개발처의 많은 노력을 보아왔다. 이러한 생물안정성 법안은 환경과 인간 건강의 보호를 보장하기보다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위한 개방을 목표로 한다.” 그녀는 “법안이 실시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유전자조작 생물이 식량 원조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전자조작 작물의 환경과 식량안보에 대한 위험을 지적하는 Steinbrecher 박사는 “농업에 유전자조작은 필요없다. 혁신적인 농법과 결합된 육종은 향후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좋은 준비이다. 예를 들어 육종은 이미 가뭄에 강한 옥수수, 비타민A가 풍부한 수수나 홍수에 강한 벼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작물을 심는 유기농법과 같은 생태농업의 방법은 어떤 농화학적 투입재 없이도 수확량을 두배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건강의 위험요소

그녀는 “유전자조작을 둘러싼 많은 불확실성이 있고, 그것은 더 많거나 새로운 알러지, 독성, 안티-영양소의 생산을 포함한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사료 시험을 통하여, 유전자조작 생물을 먹은 동물의 건강에 명백한 부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특히 간, 췌장, 신장 기능에 장애가 있었다. 많은 사례에서, 유전자조작 생물을 먹인 동물들은 염증과 궤양 같은 위장과 소화기관의 문제가 생기고 위장과 소화기관의 내벽이 지나치게 커졌다. 그녀는 추가로 혈액검사에서는 면역반응과 적혈구 수치의 감소가 드러났고, 동물은 체중변화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선택의 문제만이 아니라 건강에 대한 영향을 감시할 수 있도록 유전자조작 식품에 딱지를 붙일 명백한 필요가 있다.”

유간다는 지금까지 Serere와 Kasese에서 Bt 목화, Kawanda에서 바나나, Kasese의 Wema에 옥수수, Namulonge에서 카사바를 유전자조작 생물로 시험하고 있으며, Namulonge 연구소에서 벼와 고구마의 특성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험에 쓰이는 작물은 그것의 사용을 규제할 법적 체계가 없기에 시험이 끝난 뒤 시장에 풀 수 없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생물과 관련된 법안을 몇몇 나라에서 통과시키려 추진한다. Tumwesigye 씨는 “임박한 재앙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도입하기 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농민들은 다국적 기업이 여러 나라에 유전자조작을 도입하기 위한 법을 통과시키려 후원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케냐, 남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이집트의 의회는 생명공학 법안을 통과시켰고, 뒤의 세 나라는 이미 유전자조작 작물을 상업적으로 기르고 있다.

그러나 BT 목화가 건겅에 해롭다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Steinbrecher 박사에 따르면, 인도에서 다섯 곳의 마을을 조사했고 의사들은 BT 목화에 노출되거나 들이마신 농민에게서 특히 피부병, 가려움, 눈병, 상기도 증상을 발견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중국의 유전자조작 목화 생산에 관하여, 그녀는 4~5년에 걸쳐 유전자조작 목화를 재배하는 농민은 노린재와 깍지벌레 같은 값비싼 농약의 집중적인 사용이 필요한 이차적인 해충이나 작물의 손실을 불러오는 심각한 문제에 부닥친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 제3세계 네트워크의 변호사 Lee Aruelo 씨는 유전자조작 생물을 관리하는 국제적인 보충협약을 강조했다. 그녀는 “보충협약의 정신은 예방적인 접근이다. 그것은 유전자조작 생물이 근본적으로 전통적인 대상과 다르고 과학적 불확실성을 갖는다고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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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rabad에서 유전자조작 가지에 대한 협상에 반대하는 시위자.



노르웨이의 과학자 집단이 유전자조작 생물이 수확량을 높인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그들은 지난 17년 동안 이런 말을 해 왔다. 토종보다 더 많은 수확을 생산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유전자조작 생물은 단 하나도 없다"고 Genetic ID의 수장 John Fagan 박사는 말한다. 

생물학적 안정성에 대한 워크샵과 관련하여 Fagan은 유전자조작 생물의 지지자들은 가뭄과 홍수 저항성과 같은 특성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하나도 없다”고 그는 말했다..

“행성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 생물다양성이 급감한다. 유전자조작은 해충 문제에 대해 일부 단기간의 해결책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저항성은 역효과를 낼 것이다”라고 Genok의 과학자 Thomas Bohn 박사가 말했다.

그의 동료 Jan Husby 박사는 유전자조작 오염이 수출에 충격을 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유전자조작 작물은 타가수분으로 전통적인 작물을 오염시킬 수 있고, 이것은 후대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국가들은 특정 규범이 있다. 만약 유기농산물이 오염물질을 함유하면, 수출은 금지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인도는 많은 종의 원산지였다. 타가수분이 일어나 생물다양성을 훼손하고 있다. “인도는 생물다양성의 파수꾼이었다. 이러한 유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Odd-Gunnar 박사는 말했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제3세계 네트워크의 연구원 Lim Li Lin 박사는 유전자조작 과학기술이 날마다 씨앗을 구입하도록 농민을 강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과학기술 회사에 의존하도록 만들 것이다. “농민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주권을 잃을 것이다. Andhra Pradesh 정부는 농민이 작은 농지를 가지고 가난하기 때문에 가격을 조정하는 모든 권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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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발달은 사람들이 씨앗의 저장이란 커다란 힘을 발견하면서 이루어졌다. 사람들이 그해의 작물에서 다음해에 심을 수 있는 씨앗을 정성스럽게 모으고 저장한 것은 약 1만 년이 되었다.

그러나 농업의 방법이 지난 세기에 걸쳐 완전히 바뀌었고, 씨앗을 저장한다는 근본적인 행위는 지난 20년 동안 거의 잃어버린 기술이 되었다. 씨앗은 점점 해마다 저장되지 않고, 전통적이며 지역적인 작물은 온 세계에 걸쳐 동일하고 새로운 작물로 대체되었다.  이는 몇 천 몇 만이란 식물종의 소멸을 불러왔고, 또 다시 지역의 밭만이 아니라 온 세계에서 씨앗 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들었다. 

Teisha Rowland


씨앗 갈무리의 역사: 씨앗 갈무리는 농업의 본질적 요소이다. 그것은 원래 오직 야생 식물에서 식량을 모으던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야생 식물에서 씨앗을 모아 더 정성스레 관리하여 이러한 식물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생각하던 데에서 나왔다. 가장 가치 있는 식물에서 씨앗을 얻음으로써(가장 큰 과일이나 다른 먹을 수 있는 부분, 또는 그 지역에서 가장 간단히 기룰 수 있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야생종보다 개선된 길든 작물을 만들었다 —적어도 그들이 먹고 싶다고 관심을 보이기까지 개선된. 몇 천 년 동안 이러한 선택 과정은 역사적으로 사람들이 그들의 밥상에서 소비하는 7000가지의 식물종과 함께 오늘날 우리가 가진  놀라운 작물의 집합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20년 동안 농민은 점점 그들의 씨앗을 갈무리하는 유서 깊은 방법을 파괴하는 대신 그것을 상업적으로 사기 시작했다. 보통 이렇게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씨앗은 더 많은 열매를 맺거나 더 강력해지는 것과 같은 특별히 매혹적인 식물을 생산한다. 그러나 많은 사례에서 보이듯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충실히” 이어지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종자는 유전적으로 첫 세대에는 균일하지만,. 그들의 “자식”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힘을 유지하거나 바람직한 특성을 갖지 않는다. 그 결과 농민은 해마다 새로운 씨앗을 사는 데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한 유전적 퇴보가 충분하지 않은듯 씨앗을 구입하지 않고 상업적 씨앗으로 기른 식물의 씨앗을 갈무리하려거나 실수로 그들의 소유와 새싹에 일부 씨앗을 가진 농민이나 이웃까지 불법으로 만들고 있다.

이 문제는 지난 달 The Santa Barbara Independent에서 주목을 받았다.  Santa Barbara의 유기농 농민과 전국의 60명의 농민은 유전자조작 작물 씨앗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표 Monsanto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Monsanto의 가장 유명한 씨앗의 하나는 Roundup이란 제초제의 폭넓은 효능에 저항성이 있어 농민이 간단히 이러한 제초제를 뿌려 풀만 죽이고 작물만 남기는 식물을 만든 “Roundup ready”이다.  자기 밭에서 기르기 위하여 유전자조작 씨앗을 구입하지 않은 농민의 밭에서 자신은 몬산토의 씨앗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유전자조작 작물이 나타나면 불법인 것이다. 미국에서만 그들의 포상금과 공익사업에도, 몬산토의 작물이 수천 명의 농민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유전자조작 생물에 의한 오염은 왜 사람들이 씨앗은행을 만들려는 수고를 하는지 알 수 있는 하나의 이유일 뿐이다.


씨앗은행을 위한 더 많은 이유: 널리 이용되는 상업적 작물의 씨앗이 발달하기 훨씬 전에, 러시아의 식물학자 니콜라이 바빌로프Nikolai Vavilov(1887~1943)가 처음으로 커다란 종자 저장은행을 고안하고 만들었다. 바빌로프는 5대륙에 걸쳐 세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누구도 모으지 못했던 다양한 품종의 씨앗을 모았다. 그의 연구는 2차 세계대전 동안 레닌그라드가 포위되었을 때 레닌그라드의 종자 저장시설에 먹을 수 있는 씨앗이 있었음에도 연구원이 굶어죽는 길을 선택했을 만큼 그 연구진들에게는 매우 중요했다.

왜 씨앗을 저장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주요한 이유는 멸종의 위험에 처한 종을 보존하는 데에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더욱더 많은 농업 활동이 그들의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작물 품종을 기르는 데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적은 품종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그 결과 농민들은 더 이상 오래된 품종의 씨앗을 저장하고 유지하지 않는다. 게다가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회적 격변이 비슷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정확히 얼마나 많은 작물 품종이 이미 사라졌는지 아는 것은 어렵지만, 일부에서는 수천 종에 이를 것이라 믿는다. 종의 다양성은 확실히 손상되고 있다: 인간은 예전 7000종의 식물을 밥상에 올렸지만, 오늘날에는 150종 이하를 기르고 우리가 실제로 먹는 것의 대부분은 12종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예전의 종과 품종은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누군가는 일부 작물 품종의 손실이 그렇게 끔찍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확실히 우리가 개발한 오늘날 주로 사용되는 새로운 품종은 옛날 것보다 개선되었는데 사라지는 게 뭐 어때서? 이러한 새로운 품종은 열매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거나 어떤 해충이나 질병에 저항성이 있거나 극단의 기후에 잘 버티기에  “더 좋아” 보이지만,  유전자 공급원의 다양성이 필요한 유기체의 관점에서 세월의 시험을 받아야 한다. 

유기체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어떤 도전에 직면할지 예측하기란 어렵다. 예를 들어 치명적인 독감이 처음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퍼질 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감염에 민감할 수 있다. 우리는 유전자 공급원이 다양하기에 이러한 감염에 대한 취약함의 다양성을 커다란 부분에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리고 누구나 새로운 바이러스의 압박에 민감하다면,  인류는 나자빠질 수 있다.

그건 작물도 마찬가지이다. 한 품종만 집중하여 기르는 것으로 인해, 또는 단 몇 가지 품종만 기르는 것에 의해, 우리가 먹는 바나나 대부분의 유일한 유형인 Cavendish 바나나가 현재 대혼란에 처하고 파나마 질병(시들게 만드는 균류 감염)으로  Gros Michel 바나나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전체 작물을 멸종에 굴복시킬 큰 위험을 불러온다. 미래에 있을 예상치 못한 모든 종류의 사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양의 유적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이다.

씨앗은행에서 일하는 연구자들은 이러한 작물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기 원할 뿐만 아니라, 현재와 예측하지 못한 농업의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움 품종을 만드는 데에도 쓰고자 한다. 이것이 실제로 바빌로프가 그러한 모든 씨앗을 모았던 주요한 까닭이기도 하다; 그는 기존의 작물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른 품종을 육종하려고 했다. 이러한 노력과 상업적 하이브리드 종자를 만드는 것 사이의 주요한 차이는 전자는  모든 종류의 환경적 과제에 준비된, “진짜 육종된” 품종으로 광범위한 다양성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일부 품종은 가뭄이나 열기 또는 염류가 증가된 것과 같은 토양 상태의 변화 등의 기후변화에 견디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작물은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데 필요한 농업의 발자국을 개선시키고 삼림 벌채로부터 숲을 구하도록 더 적은 땅이나 물을 필요로 하도록 육종할 수 있기까지 하다. 

은행이 어떻게 작동하나: 오늘날 세계에는 100개국에 걸쳐 약 1400개의 은행이 있다. 이러한 모든 은행에는 약 600만 개의 표본이 있지만, 수집된 씨앗 유형이 중첩되기에 100만~200만 개로 보면 된다. 

어떻게 이러한 “은행”에서 모든 생식물질을 저장하는가? 씨앗은 연구자들이 논밭에서 수집하거나 우편으로 보낸다. 식물 씨앗의 약 90%는 매우 춥고 건조한 상태, 특히 영하 10~20도로 저장된다. 봉인되고 밀폐된 자신만의 용기에 각 표본을 저장하는 이러한 방법은 세계적으로 막대한 식물에서 얻은 생존할 수 있는 생식물질을 유지하는 타당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씨앗 저장법이 대부분의 식물에게는 적합하나, 모두에게 알맞지는 않다.  다루기 힘든 씨앗으로 알려진 일부 씨앗들은 추운 온도(영상 10도 이하)에 노출되거나 마르면 죽는다. 많은 열대, 아열대 식물이 다루기 힘든 씨앗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사람들에게 가깝고 소중한 식물의 하나는 아보카도이다. 다루기 힘든 씨앗을 장기간 저장하고 씨앗은행에서 다른 생식식물의 일부나 모든 식물처럼 지키면서 유전적 활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물학 대부분의 일처럼 씨앗 저장은 중간은 용납되지 않는다; 일부 씨앗은 이러한 두 부류의 씨앗 사이에서 저온과 건조 저장 상태를 견딘다.

가장 이상적인 저장 상태에서 완두콩과 같은 어떤 작물의 씨앗은 20~30년 지속할 수 있지만, 곡물의 대부분이 포함된 다른 씨앗은 저장하고 수백 년 뒤에도 여전히 생존할 수 있다. 저장시설에서 주의깊게 관리 상태를 만드는 외에, 연구자들은 캐나다의 영구 동토층 아래에서 1만 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루핀lupine(Lupinus arcticus)의 씨앗을 발견했다. 그것은 놀랍게도 여전히 건강하게 자라 세월의 시험을 견딘 씨앗의 능력을 입증했다.  시간이 지나며 감소된 씨앗의 생존력은 먹을 수 있는 비축물을 다 썼기 때문이 아니라, 고장난 DNA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효소가 기능을 중지했기 때문이다.  생존할 수 있는 씨앗을 확실히 만드는 법은 씨앗은행에서 연구자들이 끊임없이 저정된 표봄에서 몇몇 씨앗을 꺼내 그것을 기르고 새로운 씨앗을 받아 다시 저장고에 넣는 것이다. 

모든 씨앗은행의 예비 조치인 Svalbard 세계 씨앗금고를 노르웨이 Svalbard Global Seed (SGS) Vault가 세웠다. 2008년에 문을 연 SGS는 세계의 씨앗은행에서 독특한 모든 씨앗 표본의 복제품을 저장할 능력이 있다; 거기에는 400만 개의 씨앗 표본을 보유할 수 있고, 모든 기증자는 권한을 가지며, 자신의 씨앗에 접근할 수 있다. 이 건축물은 정치적 불안이나 자연환경의 문제로 위협을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씨앗은행이 절반에 이르고, 식물 다양성이 가장 많은 제3세계 국가의 대부분은 씨앗은행 시설에 투자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북극에서 단 960km 떨어진 노르웨이 스발바르드 군도에 위치한 SGS는 영구동토층의 산 아래에 있어서, 만약 전기가 나가도 씨앗은 영하 3도에서 유지된다. 그리고 1m 두께 철근철골콘크리트 벽은 다른 자연재해로부터 그곳을 보호하여, 1만 년 전 우리의 씨앗을 저장하던 옛 방식이 지속되도록 보장한다.

어떻게 돕는가: 스발바르드 세계 씨앗금고와 세계에 1400개의 씨앗은행을 만드는 것은 엄청난 업적인 한편,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세계의 기후변화와 사회적 격변에 직면하고 있기에 그렇다. 일반적으로 씨앗은행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자금과 자원의 부족이다. 인터넷은 놀라운 힘을 지녔지만, 보통은 상대적으로 지역의 씨앗은행 찾고 그들이 하고 있는 것에 관해 배우려고 검색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는 California Rare Fruit Growers organization와 연관된 씨앗은행이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텃밭농부(gardener)라면, 당신의 텃밭에서 그것을 농사짓고 씨앗을 받음(seeds)으로써 더 희귀한 식물 품종을 유지하는 도움을 줄 수 있다(catalogs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 . 지역의 씨앗나눔(exchanges)은 꽤 흔하다; 보통 누구나 참여하여 수천 년 동안 농업의 전통을 지속시켜온 씨앗을 나눌 수 있다. 

씨앗 갈무리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구본우, Philip Pardey, Brian Wright가 쓴 Saving Seeds라는 책과 N. Rao, Jean Hanson, M. Dullo, Kakoli Ghosh, David Nowell, Michael Larinde가 쓴 Manual of Seed Handling in Genebanks라는 책,  Mary Leck, V. Parker, Robert Simpson이 쓴 Ecology of Soil Seed Banks라는 책, Genetic Resources Action International (GRAIN),  International Seed Federation, theInternational Seed Saving Institute, Svalbard Global Seed Vault란 웹사이트 또는 위키피디아의 Seed saving이나 Seedbank에 관한 글을 보라. (우리나라에서는 안완식 박사의 "내손으로 받는 우리 종자" "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 종자"라는 책이 있다. -옮긴이)

Biology Bytes author Teisha Rowland is a science writer, blogger at All Things Stem Cell, and graduate student in molecular, cellular, and developmental biology at UCSB, where she studies stem cells. Send any ideas for future columns to her atscience@independent.com.


http://www.independent.com/news/2011/may/08/save-s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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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o Acedo

Americas Program, 2011년 3월 28일
http://www.cipamericas.org/archives/4244

몬산토는 국제 옥수수 비축량이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한파로 멕시코의 옥수수 생산량에 큰 피해를 입는 틈을 타 멕시코에서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상업적 재배를 더 빨리 해야 한다는 논쟁으로 이끌었다. 그 초국적 기업은 물량 부족과 오르고 있는 곡물 가격의 유일한 해결책은 조작된 씨앗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그 초국적 기업의 라틴아메리카 대표 José Manuel Maduro는 주요 품목의 post-NAFTA의 높은 수준에 대한 국가의 유전자조작 옥수수 생산 제한을 비난함으로써 더욱 진전시켰다. "(유전자조작) 쪽으로 가지 않는다는 멕시코의 결정은 1000만 톤의 옥수수 수입, 신속한 반응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끌 것이다."

그러한 몬산토는 유전자조작을 허용하도록 멕시코를 겁주려고 식량 의존성이란 귀신을 활용하려는 것이고, 옥수수는 회사의 엄청난 냉소를 나타낸다. 현재 몬산토에 따르면, 멕시코가 옥수수 자급을 잃고 해마다 수만 톤을 수입하는 까닭은 초국적 기업을 지원하는 농업정책이나 국가의 생산자 대다수를 포기하고 수입을 선호하는 불공평한 자유무역 모델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대신 그것은 국가가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상업적 활용을 받아들이지 않아서이다.

식량위기가 흐릿하게 나타날 때, 진정한 위험은 –영양, 건강, 국가의 문화에 대해– 국가의 농업을 강화한다고 몬산토의 의제를 선택하는 데에 있다. 유전자조작 작물의 경작은 멕시코의 식량주권 상실을 가속화하고 필수적인 토종 옥수수를 오염시킬 것이다. 


압력 캠페인Pressure Campaign

몬산토의 부지런한 홍보 노력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본래 지난해 Sinaloa에서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경작하는 시범사업에 대한 허가가 부인되었는데, 농업 가축 개발 수산업 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Livestock, Development, Fisheries and Food)는 회사에게 Tamaulipas의 현행 농업주기에 시범사업의 일부로 유전자조작 노란 옥수수를 심도록 녹색 신호를 켜주었다..

생물다양성의 사용과 이해(CONABIO)에 대한 국가위원회에 따르면, Tamaulipas는 남아 있는 토종 옥수수 59종 가운데 16종의 고향이다. CONABIO에서 행한 최근의 연구는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경작은 "오직 공공기관에서 적절히 보안 훈련을 받고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다루어져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연구는 SAGARPA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Tamaulipas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와 동시에 발표되었다. 북쪽 지역의 나머지와 멕시코의 모든 곳처럼 Tamaulipas는 옥수수 원산지의 중심이다.

There is an intense PR campaign to open the door to transgenics in Mexico: industrial farmers in the north are pushing the government to ease the establishment of commercial transgenic corn operations and the national press is not short on people willing to echo Monsanto’s sound bites.

This year’s International Book Fair in Mexico City was invaded by the campaign’s propaganda, cloaked in scientific jargon. The fair, sponsored by the 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 included a series of conferences designed to convince the public about the benefits of GMOs, led by all-star biotech cheerleader, Luis Herrera-Estrella. The Mexican scientist, hailed as a co-inventor of transgenics, has become a defender of Monsanto’s efforts in spite of the fact that, as he tells it, the company commandeered his patent for the technology.

Herrera-Estrella has been accused of doing Monsanto’s dirty work. The relationship between CINVESTAV, where the researcher works, and the transnational is public knowledge. After Berkeley Professor Ignacio Chapela revealed GM contamination in corn crops in Calpulapan, Oaxaca in the fall of 2001, Monsanto launched a smear campaign against him. After years of persecution and when two international Berkeley reviewers had recommended tenure, Chapela’s contract was suspended after the university received a letter against him from an expert. The author was Luis Herrera-Estrella.

The conferences at the book fair only presented a favorable view of transgenics, leading to complaints from some members of the public. The president of the Union of Socially Concerned Scientists Elena Álvarez-Buylla presented a brief critical perspective on transgenic biotechnology, including information about a French scientist recognized for his independent research into the risks of GMOs, who recently won a suit against biotech groups that carried out a smear campaign to discredit him. Álvarez-Buylla was cut off by Herrera-Estrella, who was clearly annoyed by the criticisms and insisted that as the conference organizer he should be the sole presenter. Another attendee challenged the failure to mention the proven health risks posed by glyphosate, a Monsanto herbicide associated with one of its transgenic corn strains.

The aggressive PR operation to promote the introduction of GM corn in Mexico comes after the company reported declining profits last year and a drop in its share price due to shrinking sales of Roundup and GM soy and corn seeds in South America and Europe.

The Mexican market represents potential earnings of $400 million annually for Monsanto and for some government officials that’s enough to turn a blind eye toward any risk to native corn species, the economy or Mexican health.

Meanwhile in the European Union, according to a report from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released several weeks ago, transgenic crops are plummeting at the same time that more and more countries are prohibiting them.

Seven EU member states prohibit the planting of Monsanto’s transgenic corn due to mounting evidence about environmental and economic impacts, and to apply the precautionary principle that stipulates that when impact on human health is unknown precaution is warranted. Polls show that public opposition to transgenics is as high as 61 percent.

Unexpectedly, and not without contradictions, the Mexican federal government denied Monsanto’s permit for a pilot project of 100 acres of GM corn in the northeastern state of Sinaloa. Pilot projects are the second regulatory phase, following the experimental phase and preceding commercial production, of the three phases established by the Law of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Biosecurity.

Beginning in October of 2009, a few months after a meeting between Felipe Calderón and Monsanto President Hugh Grant, the federal government approved 29 applications for experimental transgenic corn plots, breaking a decade-long moratorium. Most of the licenses were issued to Monsanto and Dow Agro Science to test corn strains resistant to herbicides and blight on more than a dozen hectares.

Last year, after keeping the sites secret and without adequately disclosing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plantings in violation of the Biosecurity Law, the government accepted 20 more applications from the aforementioned transnationals, plus Syngenta. If all these permits are authorized, there would be more than 1,000 hectares planted with transgenic corn.

The contradictions and waffling in the government’s original position to at first deny permits for pilot projects in Sinaloa and then approve the quarter-hectare project in Tamaulipas are probably due to the fast-approaching electoral season – crucial for the ruling party, which will try to avoid the political costs of its decisions. The actions of peasant farmer organizations and the important work of expert groups like the UCCS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holding back the mass cultivation of GMOs in Mexico.

Since the end of 2009, The National Union of Regional Autonomous Campesino Organizations (UNORCA) started a campaign with the slogan “No to transgenic corn! Monsanto out of Mexico!” that includes the use of forums, mass media and public spaces to inform debate on GMOs in Mexico. Public forums were held in Navojoa (a few miles from one of the centers of transgenic experimentation), Chilpancingo y Zacatecas. Last year in Guadalajara and Morelia, the forums condemned transgenic corn experimentation as a crime against humanity.

There are now many voices speaking out against the imposition of GMOs: from the UCCS to the city council of Tepoztlán in the southern state of Morelos, which filed a constitutional challenge against the planting of transgenic corn in the country.


Food Sovereignty or Food Dependency?

The national head of UNORCA, Olegario Carrillo, asserts that Mexico doesn’t need to embrace Monsanto to regain corn self-sufficiency. Giving in to the transnational’s pressure to gain control over Mexico’s agro-genetic wealth would mean deepening the debilitating food dependence brought on by NAFTA; food imports already constitute more than 40 percent of what Mexico consumes, according to data from the Chief Auditor of the Federation.

The fundamental problem is not technological, but that the Mexican government lacks policies to promote rural development or goals in domestic food production. The neoliberal regime has chosen to promote imports and support the transnationals that have been taking over the production process.

Monsanto is lying when it implies that its biotechnology can resolve Mexico’s food crisis: it is amply documented that transgenics don’t increase yields. Transgenic corn strains weren’t designed to increase yield. The vast majority of transgenic crops are designed to resist the application of herbicides also manufactured by Monsanto. They actually create more dependency due to the need to buy seed and the contamination of native varieties. They also damage the environment, the economy and human health.

On the other hand, annual corn harvests in Mexico could be doubled if agricultural policy were reformed to support small farmers and to encourage cultivation of more acres in the south and southeast where there is sufficient water. The genetic wealth of Mexican corn could raise production, with farmers saving seed and not required to pay royalties to Monsanto, because the 60 native species and thousands of varieties are adapted to local soils and climates.

Monsanto denies the risk of transgenic contamination of native species, despite evidence that the coexistence of transgenics and biodiversity is impossible. Hiding the truth has been an integral part of Monsanto’s corporate strategies throughout its history, as the company seeks to protect profits at the expense of human health, the environment and general well-being.

The UCCS, based on FAO and UNESCO reports, affirms that transgenics not only do not increase yields, they have the negative impacts of raising agrochemical levels and destroying the soil. These studies also show few or no benefits to poor farmers or consumers. Additionally, GM crops contribute to the climate crisis because they reinforce an oil-dependent agricultural model. Peasant farmer organizations and committed scientists propose an alternative sustainable model, based on conservation of biodiversity, nutrient recycling, crop synergy, conservation of soil and strategic resources (such as water), and incorporating new biotechnologies compatible with sustainable systems.

Scientists have concluded that the Mexican countryside has the resources necessary to guarantee food sovereignty without adopting transgenic technology. According to researcher Antonio Turrent Fernández, small-scale producers, ejido members and communal landowners can play a key role in the production of basic foods and the management of Mexico’s diverse genetic resources. But this requires public investment in infrastructure, research, technology transfer and services – that is to say a radical change in the dominant model and budget priorities. It also requires the reinstatement of the moratorium on transgenic corn.

Alfredo Acedo is communications director and advisor to the National Union of Regional Autonomous Campesino Organizations (Unión Nacional de Organizaciones Regionales Campesinas Autónomas, UNORCA)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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