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에 걸쳐 세계의 농민들은 더 많은 지역에 유전자변형 작물을 심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012년 93% 이상의 콩이 제초제에 견디도록 변형된 “제초제 저항성” 품종(종자에 대한 특허를 받고 판매하는 똑같은 기업에서 파는 제초제)이었다. 마찬가지로 현재 모든 옥수수의 73%가 다른 풀들을 죽이기 위해 생산된 화학물질에 견디도록 유전자변형된 것들이다. 

이러한 유전자변형 작물을 만드는 것 너머의 주요 논쟁 가운데 하나가 농민이 더 적은 농약을 사용하게 되었느냐는 점이다. 유전자변형 작물의 옹호자들은 이를 농업이 더 친환경적이게 되며, 유전자변형 종자를 사는 농민들은 “투입재(화학물질)”를 사야 할 필요성이 적어지면서 더 이익이라고 한다. 

그러나 Food&Water Watch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의도대로 화학물질의 사용이 감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실 보고서에 사용된 미국 농무부와 환경보호청의 자료에 따르면, 농민들이 유전자변형 작물을 빠르게 채택한 결과 미국에서 지난 9년 동안 제초제 사용이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워싱턴 주립대학의 연구자 Charles Benbrook 교수가 지난해 실시한 연구의 뒤를 잇는 것이다.





두 보고서는 모두 “슈퍼 잡초”에 초점을 맞춘다. 농약을 반복적으로 살포하는 곳의 풀들이 화학물질에 내성을 갖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더 많은 내성 풀이 번성하여 더 많은 양과 다른 형태의 제초제에 견딜 수 있게 된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몬산토의 라운드업에 들어가는 주성분인 글리포세이트 계열의 농약이다. Food&Water Watch는 “가장 주요한 세 가지 유전자변형 작물인 옥수수, 면화, 콩에 사용하는 글리포세이트의 총량이 1996년 약 6800톤에서 2012년 약 7만2000톤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다. 전반적인 농약 사용량이 유전자변형 작물을 도입한 처음 몇 해에만 줄어들었고(1998~2001년 사이 42%), 이후 2001~2010년까지 26% 증가했다. 

2011년, 2001년부터 관찰한 농민의 밭에서 제초제 저항성 풀의 숫자가 3배가 되었다. 

이는 유전자변형 종자와 농약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농기업의 엄청난 이윤을 의미한다. 종자 매출은 1998년 이후 7배 증가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물론 쉽지 않다. 그러나 Food&Water Watch는 미국 농무부가 “제초제 저항성 풀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대안을 개발하는 데에 연구비를 대는” 등의 권고사항을 포함하는 몇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훨씬 더 많은 주목을 필요로 하는 해결책이며, 미국의 농업과 녹색일자리에 경제적 혜택이 될 수 있다. 



http://www.forbes.com/sites/bethhoffman/2013/07/02/gmo-crops-mean-more-herbicide-no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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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Big Six"라 하는 농화학기업 —몬산토Monsanto, 신젠타Syngenta, 다우Dow Agrosciences, 바스프BASF, 바이엘Bayer, 파이어니아(듀퐁)Pioneer (DuPont)— 은 멋지게 앉아 있다. 그들은 함께 세계 농약 시장의 약 70%를 장악하고, 근본적으로 전체 유전자조작 종자 시장을 좌지우지한다. 그들이 주목하는 작물의 가격 —옥수수, 콩, 목화 등— 은 주요 재배지의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치솟고 있다. 비싸진 작물 가격은 일반적으로 농민이 더 많은  돈을 농화학제품에 지불하여 최대의 수확을 올리도록 조장함으로써 농약 판매의 증가로 전환된다.

그 기업들은 세계를 무대로 운영되지만 —브라질 같은 공업형 농업의 신흥 중심지에서 본거지를 얻는다— 생명공학에 친화적인 미국이 이윤의 중심지이다. 그들은 미국 농업이란 큰 덩어리를 꽤 잘 독점했다 —그들의 GMO 종자는 미국 농경지의 53% 이상을 차지하는 옥수수, 콩, 목화라는 작물을 지배하고, 19%를 차지하는 GMO 알팔파(건초)는 승인을 얻었다. 막대한 연간 미국의 옥수수 —여느 해의 세계 옥수수 가운데 40%를 차지하는— 는 GMO 종자만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를 파는 특별한 보고이다.

그러나 두 가지가 여기 미국에서 Big 6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1) 복합 제초제에 저항하도록 조작된 새로운 세대의 종자에 대한 규제 과정에서의 어떠한 지연; 그리고 2) 여러 다른 나라 —유럽연합,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하여— 에서 이미 행하는 필요사항이자 미국의 대중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표현하고 있는  GMO를 함유한 식품에 대한 '표시'를 요구하는 어떠한 주요한 운동.  아니나 다를까 Big 6는 그들의 막대한 이윤 가운데 수백만 달러를 그러한 위협들에 선수를 쓰기 위하여 투자하고 있다.

새로운 세대의 제초제 저항성 작물에 대한 빠른 규제완화는 단순한 이유에서 중요하다: 몬산토의 대성공작 Roundup Ready 기술 —몬산토의 Roundup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추는 걸 특징으로 하는 옥수수, 콩, 목화, 사탕무, 알팔파 등의 종자— 은 실패하고 있다. Roundup 내성 슈퍼 잡초가 대규모 농업 지역 곳곳에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급속히 퍼지고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의 유일한 해결책은 2,4-D와 dicamba 같은 오래된 독성 성분을 Roundup에 섞은 복합 제초제에 동시에 저항성을 띠는 종자를 출시하는 것이다(현재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며 큰 수익을 올린 제초제인 Roundup 자체는 무해한 화학물질로 명성이 나 있지만, 그 상황은 과학계에서 조용히 부숴지고 있다.)

1월에 발표된 논문에서, Penn State의 과학팀은 생명공학 산업의 전략을 평가했는데, 그 결론은 혹독하다:

첫째, 제초제 저항성 구조의 작물들은 내성을 지닌 풀을 무성하게 만들 것이다. 둘째, 이러한 작물들은 제초제 사용을 수월하게 만들어 사용량을 늘리고, 이는 환경에 잠재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특성에 의해 제공되는 단기간의 수정은 통합적인 풀 관리의 공공 연구와 확장에 지속적인 경시를 부추길 것이다.

곧, 그 전략은 멋지게 더 많은 제초제를 팔아서 Big 6의 수익이 빛나도록 작용하며, 제초제 내성 풀이란 문제의 해결을 미루는 것과 함께 환경에는 해를 끼칠 것이다. 해마다 옥수수와 콩만이 아니라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겨울철에는 봄의 풀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덮개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같은 접근법은 Big 6가 돈을 벌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래서 다우, 바이엘, 몬산토는 모두 복합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새로운 작물을 미국 농무부의 승인을 받으려 신청했다. 한편 그들의 승인은 근본적으로 형식적으로서 —난 예전에 어떻게 미국의 규제 체계가 GMO 작물의 환경영향을 진지하게 조사하는 실질적 기제가 없는지에 대하여 썼다— 현행 체계는 농지에 적용 과정을 거쳐 작물을 이동시키는 데에 때로는 몇 년씩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기업들은 일단 자신의 작물을 강요하도록 관리하고, 승인은 식품안전을 위한 센터(Center for Food Safety)와 같은 환경단체로부터의 소송에 취약한 상태이다. 

2012년 1/4분기, 식물보호법(Plant Protection Act)에 대해 의회를 위협하려고 몬산토는 149만 달러를 쓰는 한편 다우는 37만 달러를 썼다. 그 법안은 미국 농무부가 새로운 GMO를 규제하는 법이다. 오랫동안 Big 6의 친구였던 미국 농업개량동맹(American Farm Bureau Federation)은 해당 분기에 생명공학 규제를 완화시키는 로비활동에 적어도 64만 달러를 썼다. 2/4분기에 그 금액은 꾸준히 늘어나 몬산토는 160만 달러를 투하하고 다우는 22만 달러를 추가했다. 소송을 빨리 진행시키고 귀찮음을 제거하기 위하여 농화학기업의 로비는 내가 이 글과 이 글에서 언급했듯이, 최근 친산업적 두 가지 농업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하원의원들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그들을 압박했다. 하나는 미국 농무부의 새로운 작물 평가에 대한 과정을 간소화하고 제한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연방법원이 환경규약을 기다리는 동안 재배를 중지하도록 명령해도 농민들이 종자를 심는 걸 허용할 것이다. Sourcewatch의 연구원 Jill Richardson 씨는 다우와 몬산토가 얼마나 많은 돈을 써서 규제완화란 쟁점에 대해 작업을 펼쳤는지 상세히 파냈다.

이러한 특별한 노력이 헛되이 끝날 수 있다; 논쟁 중인 두 가지 하원법은 로비스트들이 다지고 있는 친산업적인 조항과 완전히 무관하다는 이유로 교착상태이다. 그러나 Big 6가 소문에 의하면 미국 농무부를 감시견으로 길들이는 채찍으로 의회를 부리는 걸 멈출 것이라 기대할 이유도 없다. 

내일, 나는 규제에 대항한 산업의 전쟁에 대한 또 다른 측면을 살펴보겠다 -GMO 표시제에 대한 캘리포니아의 투표 발안.

http://www.motherjones.com/tom-philpott/2012/08/biotech-gmo-de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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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초제에 내성이 생긴 풀의 문제의 미국만의 문제이겠냐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과학적으로 조사한 자료가 나왔다. 바로 충청북도 지역의 논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인데 이것이 충북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대략 30% 정도의 면적에서 제초제 내성 풀이 발견되는 듯하다. 이것이 벼농사를 많이 짓지 않는 충북의 경우가 이러한데, 벼농사 면적이 더 넓은 지역은 어떠한지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은 한국도 제초제 내성 '슈퍼 잡초'에서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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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의 논 25.7%가 제초제를 사용해도 잡초가 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12개 시군 400여 곳의 논 토양시료를 채취해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 예측상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논 재배면적 4만6758ha 가운데 25.7%인 1만2032ha 정도가 제초제를 사용해도 잡초가 죽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제초제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를 오랫동안 연이어 사용하고, 현재도 70%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제초제를 사용할 때 동일한 성분의 제초제를 같은 논에 해마다 사용할 경우 그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잘 죽지 않는 잡초가 늘어 방제체계를 개선하지 않으면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발생면적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항성 잡초 가운데 발생면적이 가장 높은 초종은 물달개비 36.4%, 올챙이고랭이 30.7% 미국외풀 10.6% 순으로 특히 저항성 잡초 ‘피’의 발생률이 9.5%정도로 조사돼 ‘피’를 방제하지 못할 경우 수량감소율이 높아 수확포기 상태까지 초래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은정 농업연구사는 “농작물 재배는 잡초와의 전쟁으로 2~3년을 주기로 성분이 다른 제초제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며 “벼농사는 필수적으로 모내기 전 써레질을 할 때 토양살포용 제초제를 뿌리고 이앙 후 5일 내 초기 방제용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앙 15일 이후에는 중기 잡초방제용 약제를 추가로 뿌려주고, 후기에는 어떤 잡초가 많은지 관찰해 그에 맞는 약제를 선택, 적기에 뿌려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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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chard Schiffman, Truthout | News Analysis

 

(Photo: tpmartins)

누군가는 지옥을 만들었다고 말할 것이다. 미국의 최고 농화학 생산자 둘이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이 정글을 청소하려고 사용한 고엽제로 악명높은 제초제의 사용을 재도입하려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 두 생명공학 거인은 잡초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만약 성공한다면 향후 10년 동안 미국 옥수수 지대에서 해로운 제초제의 사용이 2배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옥수수 농민의 문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려 중서부와 수많은 곳에서 엄청나게 뿌려진 제초제 라운드업에 내성을 지닌 슈퍼 잡초이다. 다우 농과학은 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변종 옥수수를 개발했다. 새로운 유전자조작 품종은 라운드업 내성 풀을 죽이지만 옥수수는 그대로 버틸 수 있는 2,4-D에 견딜 수 있다. 이 체계를 선택한 농민은 그들의 농지에 라운드업과 2,4-D를 섞은 액체를 2배로 뿌려야 할 것이다. 이 둘은 모두 몬산토에서 제조한다.

그러나 이 계획은 독성이 잘 알려진 화학물질의 재도입을 꺼리는 환경주의자와 많은 농민에게 경고를 받았다. The use of 2,4-D의 사용은 몇몇 유럽 국가와 캐나다의 일부 주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그 물질은 미네소타 대학의 병리학자 Vincent Garry 씨가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이에 노출된 사람의 아이에게서 선천적 결손의 발생률이 2배라고 하여, 발암물질로 의심된다.

연구자들은 2,4-D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고엽제에 노출된 베트남 참전용사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호지킨 림프종, 비호지킨 림프종, 특정 백혈병 같은 상태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 환경보호청(EPA)은 그 화학물질이 "내분비 장애의 잠재성"이 있고 인간의 호르몬 체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공표했다. 미국 산림청 등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그 물질은 꿀벌, 새, 물고기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004년 천연자원보호협의회와 국제 농약행동망가 주도한 단체의 연합은 2,4-D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작업을 수행하여 EPA에 서한을 전달했다.

대규모 공업형 농업은 농화학물질의 막대한 사용에 의존하여 성장했다. 일부는 점점 더 많은 약이 필요해지는 마약중독자에 이를 비교했다. 제초제 사용은 시간이 지나며 풀이 내성을 갖는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그들을 죽이기 위해 더 치명적인 화학물질을 쳐야 했다. 차례로 이는 점점 강해지는 화학물질의 맹공을 견딜 수 있는 유전자조작 작물을 더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게 된다.

많은 농학자들이 이러한 농화학물질에 중독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한다. 지렁이와 중요한 미생물이 농약으로 죽음에 따라 토양의 비옥도가 감소한다. 또 그러한 물질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그 화학물질에 절여진 곡물을 먹는 농장 가축의 건강을 위태롭게 한다. 

이러한 영향은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 농무부(USDA)의 계산에서는 1996년부터 2008년 사이 제초제 사용이 3억8300만 파운드까지 높아졌다는 것이 드러났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증가의 거의 절반(46%)이 다우에서 개발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옥수수와 같은 새로운 제초제 저항성 작물이 등장한 결과로서 2007년과 2008년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품종의 도입이 미국 소비자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 못한다. 높은 수준의 2,4-D가 가미된 옥수수는 독성이 집중되어 아침으로 먹는 시리얼부터 소고기까지 모든 것을 오염시킬 수 있다. 옥수수와 고과당 옥수수시럽이 많은 가공식품의 중요한 재료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일부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모든 미국인이 곧 식량 공급의 한 주식과 함께 발상이 나쁜 대량 실험의 실험재료가 될 것이라 경고한다. 미국의 농업부서 USDA는 몬산토의 새로운 유전자조작 옥수수 품종(2,4-D와 결합되어 재배될)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고 이번 달 27일까지 이 문제에 대해 최종 대중 의견을 수용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까지 제초제 저항성 작물은 높은 수확량과 잡초 관리에 거의 힘이 들지 않아서 농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지금 그러한 잡초 문제는 복수와 함께 돌아오고 있으며, 일부는 이러한 화학집약적 농업 방식의 지혜를 재고하고 있다. 다우 생명공학 옥수수의 가격은 관행적인 종자보다 거의 3배가 비싸다. 그리고 앞으로 수년 안에 농약 사용이 2배가 되어 비용은 더 오를 뿐만 아니라 농지와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다.

농민들이 자연적으로 풀과 경쟁할 수 있는 오랜 세월 유효성이 입증된 돌려짓기, 덮개작물의 사용, 여타의 농법 같은 화학집약적 농법에 가능한 대안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농민들은 선조의 지식을 소생시킬 때가 되었다.

일부 농학자는 지속불가능한 화학물질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통합적 풀 관리 체계의 개발을 지지한다.  그러나 대형 농화학기업은 그들의 사업이 망할 수 있으니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지원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제초제와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조작 종자의 판매로 수억 달러를 버는 만큼 국가 심장부의 파괴에 대한 자연적 대안을 탐구하는 데 쓸 많은 연구비가 없을 것이다.


http://www.truth-out.org/dow-and-monsanto-join-forces-poison-americas-heartland/13299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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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과 유전자조작 작물에 의존하는 에너지 집약적 공업형 농법은 공중보건만이 아니라 이 행성을 파괴하고 있기도 하다.


공업형 농업은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면서, 이른바 유전자조작 가뭄 저항성 작물과 농산연료와 같은 잘못된 해결책을 조장하고 있다.


공업형 농업은 살충제, 화학비료, 다이옥신을 포함한 독성물질로 환경과 토양 속 먹이그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공업형 농업은 습지와 대수층을 메마르게 하고 오염시켜 농지를 사막으로 만들어 버린다. 물론 공업형 농업은 마실 수 있는 물까지 오염시킨다.


공업형 농업은 유전자조작 작물과 농산연료, 목초를 위한 대규모 단작으로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공업형 농업은 영양과 생물다양성은 감소시키면서 식료품 비용은 증가시킨다.


공업형 농업은 농약에 내성을 가진 슈퍼 해충과 슈퍼 잡초 및 항생제 내성 균을 양산한다.


공업형 농업은 새롭고 더욱 치명적인 동식물과 인간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공업형 농업의 화석연료를 낭비하는 집약적 농법은 천연가스 프랙킹과 타르샌드 추출을 활발하게 만들어 숲과 대수층, 농지를 파괴한다.


공업형 농업은 1%의 부유한 화학적, 에너지 집약적 농장과 식품 생산업자에게 엄청난 보조금을 지급하여 99%의 부를 강탈한다.




http://www.organicconsumers.org/bytes/ob3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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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rops promote superweeds, food insecurity and pesticides, say NGOs Link to this video



Genetic engineering has failed to increase the yield of any food crop but has vastly increased the use of chemicals and the growth of "superweeds", according to a report by 20 Indian, south-east Asian, African and Latin American food and conservation groups representing millions of people.

The so-called miracle crops, which were first sold in the US about 20 years ago and which are now grown in 29 countries on about 1.5bn hectares (3.7bn acres) of land, have been billed as potential solutions to food crises, climate change and soil erosion, but the assessment finds that they have not lived up to their promises.

The report claims that hunger has reached "epic proportions" since the technology was developed. Besides this, only two GM "traits" have been developed on any significant scale, despite investments of tens of billions of dollars, and benefits such as drought resistance and salt tolerance have yet to materialise on any scale.

Most worrisome, say the authors of the Global Citizens' Report on the State of GMOs, is the greatly increased use of synthetic chemicals, used to control pests despite biotech companies' justification that GM-engineered crops would reduce insecticide use.

In China, where insect-resistant Bt cotton is widely planted, populations of pests that previously posed only minor problems have increased 12-fold since 1997. A 2008 study in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technology found that any benefits of planting Bt cotton have been eroded by the increasing use of pesticides needed to combat them.

Additionally, soya growers in Argentina and Brazil have been found to use twice as much herbicide on their GM as they do on conventional crops, and a survey by Navdanya International, in India, showed that pesticide use increased 13-fold since Bt cotton was introduced.

The report, which draws on empirical research and companies' own statements, also says weeds are now developing resistance to the GM firms' herbicides and pesticides that are designed to be used with their crops, and that this has led to growing infestations of "superweeds", especially in the US.

Ten common weeds have now developed resistance in at least 22 US states, with about 6m hectares (15m acres) of soya, cotton and corn now affected.

Consequently, farmers are being forced to use more herbicides to combat the resistant weeds, says the report. GM companies are paying farmers to use other, stronger, chemicals, they say. "The genetic engineering miracle is quite clearly faltering in farmers' fields," add the authors.

The companies have succeeded in marketing their crops to more than 15 million farmers, largely by heavy lobbying of governments, buying up local seed companies, and withdrawing conventional seeds from the market, the report claims. MonsantoDupont and Syngenta, the world's three largest GM companies, now control nearly 70% of global seed sales. This allows them to "own" and sell GM seeds through patents an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to charge farmers extra, claims the report.

The study accuses Monsanto of gaining control of over 95% of the Indian cotton seed market and of massively pushing up prices. High levels of indebtedness among farmers is thought to be behind many of the 250,000 deaths by suicide of Indian farmers over the past 15 years.

The report, which is backed by Friends of the Earth International, theCenter for Food Safety in the US, Confédération Paysanne, and theGaia foundation among others, also questions the safety of GM crops, citing studies and reports which indicate that people and animals have experienced apparent allergic reactions.

But it suggests scientists are loath to question the safety aspects for fear of being attacked by establishment bodies, which often receive large grants from the companies who control the technology.

Monsanto disputes the report's findings: "In our view the safety and benefits of GM are well established. Hundreds of millions of meals containing food from GM crops have been consumed and there has not been a single substantiated instance of illness or harm associated with GM crops."

It added: "Last year the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the US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ssued a report, The Impact of Genetically Engineered Crops on Farm Sustainability in the United States, which concludes that US farmers growing biotech crops 'are realising substantial economic and environmental benefits – such as lower production costs, fewer pest problems, reduced use of pesticides, and better yields – compared with conventional crops'."

David King, the former UK chief scientist who is now director of the Smith School of Enterprise and the Environment at Oxford University, has blamed food shortages in Africa partly on anti-GM campaigns in rich countries.

But, the report's authors claim, GM crops are adding to food insecurity because most are now being grown for biofuels, which take away land from local food production.

Vandana Shiva, director of the Indian organisation Navdanya International, which co-ordinated the report, said: "The GM model of farming undermines farmers trying to farm ecologically. Co-existence between GM and conventional crops is not possible because genetic pollution and contamination of conventional crops is impossible to control.

"Choice is being undermined as food systems are increasingly controlled by giant corporations and as chemical and genetic pollution spread. GM companies have put a noose round the neck of farmers. They are destroying alternatives in the pursuit of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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