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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4

일본의 미소와 한국 된장 일본 미소는 왜 달달한가 했더니... 재료로 쌀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 지역이 콩과 소금으로만 미소를 만드는 곳이 있으니! 그 빛깔도 한국 된장처럼 시커무루죽죽하구만. 지인의 이야기에 의하면 맛도 비슷하다 한다. 그래서 이런 요리도 발달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먹어봐야겠다. 후박잎에 미소와 각종 재료를 올리고 구워먹는다는데... 2024. 4. 1.
로마시대 소금의 가치? 로마인들에게 가장 소중했던 것은 물론 주식으로 먹는 밀가루였을 테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하던 것이 소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빵은 지금처럼 부드러운 것이 아니라 밀기울과 수수를 섞어 만들어 이를 먹으려면 소금이 꼭 필요했다고 하네요. 특히 힘든 노동을 할 때는 소금이 꼭 필요했기에 .. 2010. 2. 28.
대부도 동주염전 2009년 10월 22일. 안산의제21에서 기획한 대부도 생태투어 일정에 참여했다. 그 일정의 하나인 동주염전을 방문했는데, 그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던지라 더욱 좋았다. 특히나 지금 보고 있는 "조선반도의 농법과 농민"의 저자 다카하시 노보루가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여 더 뜻깊.. 2009. 10. 22.
자염煮鹽 자염煮鹽이란 - 햇빛에 말린 갯벌 흙을 바닷물로 걸러 염도를 높인 다음, 가마에 끓여서 만든 소금이다. 일제가 들여온 천일염이 나오기 전에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 * 자염을 만들기 알맞은 곳 - 마금리 갯벌 - 모래가 20%쯤 섞인 갯벌 - 조금(바닷물이 적게 들어오는 약 7~8일) 동안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 2008.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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