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배추13 김장의 혁명, 배추 -정훈이 고증이 잘된 좋은 내용이다.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01Ii7sa8DGJMP000 2018. 12. 17. 해충 통제도 유전자변형 기술을 활용한다고 2010년대에 들어와 자주 보았던 뉴스가 있다. 모기를 매개로 하여 확산되는 질병을 막고자, 유전자변형 모기를 풀어서 해결한다는 이야기들이다. 아래의 기사들을 보면 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 핵심은 이렇다. 사람의 피를 빨지 않는 수컷 모기의 유전자를 변형해 치명적 유전자를 가.. 2017. 7. 14. 배추는 한국에 언제 들어왔는가? 오늘은 누가 이렇게 써 놓은 글을 보았다. "고추가 임진왜란 후에 들어왔다는 것만 가르치고 배추는 더 나중에 들어온 걸 안 가르치니 임진왜란 이전엔 백김치를 주로 먹은 줄로 사람들이 착각하잖아." 과연 그러한가? 조선에 배추는 없었는가? 사실 배추는 구한말 이전에 조선에 들어왔.. 2017. 6. 29. 소루쟁이를 먹는 벌레 오늘은 산책을 하다가 말라죽어 있는 소루쟁이의 잎을 발견하고 신기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랬더니 까만 벌레가 붙어서 갉아먹은 것임이 드러났다. 지인들께 물으니 이게 바로 무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라고 하더라. 이놈들, 주로 무와 배추에 달라붙는 해충의 하나이다. 그러니.. 2017. 4. 24. 고랭지밭의 흙을 지켜라 강원도의 고랭지밭. 이곳에 광범위하고 빠르게 배추 중심의 대규모 단작 농사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토사의 유출.토사가 얼마나 심하게 유출되는지 사람도 죽일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하천의 생태계를 망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농사.. 2017. 4. 18. 고랭지 김장 농사가 왜 투기처럼 되었는지 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PRI011.pdf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 2016. 5. 2.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