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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책을 하다가 말라죽어 있는 소루쟁이의 잎을 발견하고 신기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랬더니 까만 벌레가 붙어서 갉아먹은 것임이 드러났다.
지인들께 물으니 이게 바로 무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라고 하더라.
이놈들, 주로 무와 배추에 달라붙는 해충의 하나이다.
그러니까 소루쟁이를 이용해서 무와 배추에 달라붙는 이놈들을 꾀어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잘못하다가는 없던 해충도 불러와서 무와 배추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이 바로 생물학적 통제의 하나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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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지목했던 벌레가 아니었다!
소루쟁이를 먹어치우는 벌레는 좀남색잎벌레였다!
여기를 참고하시라. 똑같이 생겼다. http://www.idomin.com/?mod=blog&act=articleView&idxno=19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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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그 무와 배추는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일까?
보고서에 의하면 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대량으로 생산하여, 대량으로 유통이 되는 구조인 셈이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레 현지에서는 농사가 마치 투기처럼 쏟아부어서 뽕을 뽑으면 좋고, 아니면 망하는 식으로 굴러가는 것 같다.
그런 현실이다 보니 지속가능성이니 뭐니 그런 걸 따질 겨를이나 있겠는가.
오늘 아주 씁쓸한 기사를 보았다.
양구에서 고랭지 배추를 생산하는 농장의 모습인데, 이주노동자들과 그를 단속하는 단속반들의 이야기이다.
다들 한번 읽어보셨으면 한다.
우리의 먹을거리가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 이런 현실을 알면서도 그냥 값싸게 먹으니까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15&key=20160502025937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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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무...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
실제 게걸무의 사진을 보면 정말 이 설명이 딱 맞다.
그런데 사실 사전의 정의는 나중에 찾아본 것이고, 현장조사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다.
아래의 내용과 위의 사전적 정의를 비교해보면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의 특산.
생김새는 꼭 순무와 비슷하나 순무와는 다르다.
씹는 감이 딱딱한 편이라 이가 없는 사람은 못 먹는다. 일반 무보다 무청으로 시래기를 만들어 먹기에 더 좋다.
이 게걸무로는 주로 동치미를 담가 먹는다. 동치미를 담그면 자체에서 찐덕한 물이 나오며, 소금만 넣어도 달달한 맛이 우러나 맛있어진다. 싸드래한 맛이 일품.
광대리 이봉순(70) 할머니는 20살에 이 마을로 시집오니 시어머니가 심어먹고 있어 물려받았다고 한다.
이봉순 할머니 가라사대, "이거는 돈 주고 산 거 아니니까 그냥 줘! 맞는 말이잖아."
왜 토종 씨앗은 나눔을 하는 것인지, 돈을 주고 사고파는 게 아닌지 한마디로 정리하신다. 역시나 특허권으로 보호받는 종자회사의 종자와 다르다.
18년 전 혼자되어 고생하며 농사지으신다며, 규모로는 이 동네에서 다섯 번째는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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