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무5 김장의 혁명, 배추 -정훈이 고증이 잘된 좋은 내용이다. http://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01Ii7sa8DGJMP000 2018. 12. 17. 일본 열도에 있는 순무와 무의 내력 유라시아 농경사 권4 기고4일본 열도에 있는 순무와 무의 내력야마기시 히로시山岸博 들어가며 순무와 무는 나 에 기재가 있는 뿌리채소이고,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의 역사가 오래된 작물이다. 어느쪽도 삶아 먹는 걸 중심으로 이용되는데, 보존성이 높기 때문에 주요 곡물이 흉년일 경우의 식량 부족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준주식의 위치를 점해 왔다. 우리나라의 긴 역사 속에서 순무와 무 어느쪽이라도 전국 각지에 지역 재래품종이 만들어져 왔다. 그에 의하여 다른 나라에는 예를 볼 수 없는 다양한 품종 분화가 관찰되게 되었다. 그러나 특히 제2차대전 뒤부터 근년에 이르는 시기에 두 작물의 재래품종 재배는 급속히 감소하고, 그중에서는 소멸된 품종도 발견되게 되었다. 이것은 순무와 무를 포함한 모든 채소의 유통에서 .. 2018. 9. 18. 소루쟁이를 먹는 벌레 오늘은 산책을 하다가 말라죽어 있는 소루쟁이의 잎을 발견하고 신기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랬더니 까만 벌레가 붙어서 갉아먹은 것임이 드러났다. 지인들께 물으니 이게 바로 무잎벌레, 좁은가슴잎벌레라고 하더라. 이놈들, 주로 무와 배추에 달라붙는 해충의 하나이다. 그러니.. 2017. 4. 24. 고랭지 김장 농사가 왜 투기처럼 되었는지 농촌경제연구원의 <배추·무 월별 소비량 추정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보았다. PRI011.pdf 여기에서 보니, 배추의 가구별 소비량은 역시 김장철은 11월에 가장 높고 7~8월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시기는 바로 고랭지에서 무와 배추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도 하다. .. 2016. 5. 2. 게걸무 게걸무...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 경기도 이천 지방에서 생산되는 무. 배추 뿌리와 같이 원뿔꼴이며 잔털이 많다. 맛은 겨자처럼 아주 맵고 무 속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소금에 절여 땅에 묻어 두었다가 이듬해 여름에 농가에서 밑반찬으로 사용한다. 대개 콩밭 사이에 심는다." .. 2012.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