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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6

조선 주요 농작물의 품종명에 대하여 다카하시 노보루 박사가 쓴 조선의 품종명에 관한 보고서이다. 이걸 발견한 건 농촌진흥청이 수원에 있던 시절, 농업과학관 한켠에 마련된 다카하시 노보루 특별관에서였다. 이 자료를 어찌나 보고 싶던지, 혹 전시장이 열리나 열어보니 열리는 게 아닌가! . 그리고는 기억나지 않는다. .. 2019. 3. 12.
미국의 서리 정보도 농사지을 때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무상일수(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는 중요하다. 서리를 맞으면 어지간한 작물들은 뜨거운 물에 팍 데친 것처럼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첫서리와 늦서리가 언제쯤 내리는지 알고 있으면 농사 계.. 2015. 3. 14.
농촌진흥청에서 유전자변형 벼를 개발했다 몬산토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곁에도 존재한다. 농촌진흥청에서 물바구미를 스스로 쫓는 벼를 개발했다고 떠들썩하다. 'BT 옥수수'와 같은 'BT 벼'라고 한다. 이를 가지고 단지 농약을 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환경적으로" 물바구미를 방제한다고 선전한다. 그런데 과연 .. 2013. 10. 10.
아프리카의 토양 지도! 정말 어마무시한 작업의 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의 토양 지도>... 제목 그대로 아프리카 전역의 토양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도로 집대성했다. 어떻게 이런 작업이 가능했단 말인가!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하겠다. 특히 농업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는데, 그.. 2013. 5. 27.
농진청의 다양한 벼 품종 - 신품종 위주 지난 9월 4일 농촌진흥청 벼 연구소를 방문하여 실험 논을 보았습니다. 8만 5천 평의 면적에 10만 종의 벼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대략 그 규모가 짐작이 되실려나요? 원래는 11만 평에 가까운 넓이였다는데 도시가 개발되면서 길로 잘리고 뭐하고 하다가 이렇게 줄었다고 합니다. 과.. 2010. 9. 12.
농촌진흥청의 역사 유적 농촌진흥청이 지금과 같은 자리(수원)에 세워진 것은 그 역사가 100년이나 거슬러 올라간다. 슬픈 역사이긴 하지만 그걸 말하려면 일제를 입에 올리지 않을 수 없다. 근대화라는 미명으로 대한제국에게 농업 연구를 권장한 결과, 1906년 이곳에 권업모범장이란 기관을 설치한다. 그게 얼마나 빛 좋은 개.. 20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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