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976 고쇼의 수양벚나무 교토에는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다. 고쇼의 수양벚나무는 거의 만개했다. 2024. 3. 26. 교토 시내에서 술을 만든다는 것 사사키 아키라佐々木晃(이야기) / 사토 요이치로佐藤洋一郎(기록) 처음에 "만드는" 작업은 인류 고유의 작업이다. 만드는 것은 식재만 잔뜩 있는 게 아니라 도구나 "장소" 같은 보이지 않는 것도 포함되는데, 이 책의 내용 가운데 술에 관계된 것도 있어 교토 시내 중심부에서 유일한 양조장인 사사키 주조사의 사장인 사사키 아키라 씨에게 "술 만들기"를 들었다. "물건 만들기"란 것에 학문은 어떻게 공헌해야 할까? 그러한 입장에서 읽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 좌담회에서는 질의응답도 있었는데 그를 포함해 적어 보았다. 술이란 무엇일까? 사람과 사람이 술을 따르거나 따라주거나 하면서 친해져 간다. 그러한 "장"을 연출하는 것이다. 단순히 알코올 음료만은 아니다. 그리고 술은 먹을거리와 함께 있다. 일본주는 일정식의.. 2024. 3. 24. 갈다 -괭이와 쟁기 4부 제6장 말쟁기질 교사가 남긴 것 시작하며 에도시대의 농경도 말이나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찍은 농사 풍경에는 종종 '코잡이'나 '입잡이'를 하는 2인 말쟁기질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쟁기를 누르는 '쟁기꾼' 역할 외에 입 근처의 재갈에 대나무 장대를 묶어 말을 유도하는 '코잡이' 역할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말을 똑바로 걸어가게 하거나, 방향 전환을 시키거나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코잡이'는 써레질이나 흙덩이 부수는 작업에도 많이 행해졌는데, 이는 말이 얼마나 쟁기나 말괭이 등의 견인식 농기구에 대한 길들여지지 못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겁니다. 바꾸어 말하면, 이러한 농기구 사용은 사람에게도 말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고, 나름의 수련이 필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쇼와 중기.. 2024. 3. 22. 강원도 수목 민속의 의미와 가치 연구 최명환, 이영식 공저 2024. 3. 20. 김포의 농기구와 생활도구 해당 자료의 원문을 볼 수 있음 https://memory.library.kr/items/show/210028400 김포의 농기구와 생활도구 | 경기도메모리 디지털 아카이브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김포지역 근.현대 역사자료 조사 및 수집사업의 결과물로 농기구와 생활도구를 중심으로 함 memory.library.kr 2024. 3. 20. 제주도 전래 농기구 연구 2002년 김동섭 씨의 학위논문 2024. 3. 20.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8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