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977 늙은 연풍이의 모습들 기저귀까지 차게 될 줄이야 정말 몰랐다. 기저귀가 새는 일이 그렇게 많을 줄도 몰랐다. 아무튼 연풍이가 이렇게 노쇠해지는 걸 보니 슬펐다. 틈만 나면 잠만 잤다. 연풍이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 지내거나, 아무 의미없이 제자리를 뱅뱅뱅뱅 돌며 걸어다니거나 그랬다. 기저귀가 성공한 적 반, 실패한 적 반인 것 같다. 좀 편하자고 채워놓았는데... 가끔은 또릿해질 때가 있었다. 마냥 어린 강아지 같았는데... 2024. 9. 22. 신칸센 예약 10월에 오이타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어떤 교통수단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신칸센을 택했다.그래서 JR 서일본 홈페이지에 가서 가족 수대로 예약했더니 4만 엔이 나오는 것 아닌가! 그래도 어쩌겠는가, 눈물을 머금고 예약하는 수밖에. 그렇게 며칠 지나 혹시나 하고 신칸센 예약에 대해 검색하던 중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할인 혜택도 있고 괜찮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https://smart-ex.jp/top.php スマートEX 新幹線のスマホの窓口東海道・山陽・九州新幹線(東京~鹿児島中央)の新しいネット予約&チケットレスサービス「スマートEX」は簡単な登録操作ですぐに利用できる年会費無料のサービスです。smart-ex.jp 정말이었다. 스마트 EX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하고 예약하니 편도당 6천 엔 정도의 할인 혜택이 있.. 2024. 9. 22. 하루카 열차 탑승 간사이 공항을 그렇게 왔어도 어제 처음으로 하루카를 타 보았다. 관광객이 사전에 예매하고 오면 2200엔인데, 나는 현지인이라 현장에서 표를 사니 3440엔이나 주었다. 가격 차이가 꽤 되는구만. 기계에서 뽑아도 되지만, 나는 현장 구매를 해야 되어서 미도리 창구에 가서 발권 & 구매를 했는데, 일본어 가능자는 줄을 서지 않고도 일찍 살 수 있어 좋았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그쪽은 줄이 길더라. 2024. 9. 19. 추석 보름달 히에이산 엔랴쿠지에서 바라본 비파호 위로 추석 보름달이 떴다. 2024. 9. 18. 교토의 시계탑 시계탑에도 마이코가 장식되어 있는 교토. 2024. 9. 18. 일본의 추석 차례상 한국보다 더 본뜻에 충실해 보이기도 한다. 정면에는 보름달 닮은 츠키모치라는 쌀떡(여기서는 토란 깎은 것), 오른쪽엔 조상에게 바치는 여러 농산물, 왼쪽엔 갈대 장식. 2024. 9.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