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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하이킹 계획 고산사, 신호사가 있는 교토 서북부의 계곡길. 10일의 날씨도 좋다니 괜찮겠다. 2024. 5. 5.
일본 벼의 이력서 양조에 대하여, 원료가 점하는 위치는 기술 및 경제의 모든 면에서 크다. 필자는 교토 우메노미야 타이샤梅宮大社의 '신대벼神代稲'를 접하고 벼의 이력에 흥미를 가졌다. 새로운 양조용 원료 쌀의 육종이 추천되고 있는 요즘, 한번 원점으로 돌아가 '벼'의 흔적을 찾아가는 길을 필자와 함께 돌아보지 않겠는가? 2024. 5. 5.
히에이산 그리고 엔랴쿠지 일본 불교의 산실, 천태종의 본산 延暦寺에 다녀왔다. 케이블카로 8부능선까지 올라가 좀 걸었다. 이 사찰은 수행의 성지라 그런가 건물은 소박하거나 볼품없었다. 석가당만은 위풍당당함. 케이블카에서 내려 바라본 서쪽(교토 방면)의 풍경 엔랴쿠지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 약사여래와 일광, 월광 보살.  동탑 경내로 들어가는 길  동탑과 아미타당. 동탑 내부에는 대일여래가, 아미타당에는 아미타여래의 불상이 있다.  서탑으로 가는 길에 본 수수한 정토원. 정토 사상은 막부 시대와 함께 꽃을 피우고.   서탑 경내의 석가당. 석가여래의 불상이 있는, 엔랴쿠지 최고의 건물.  자리도 좋고, 건물도 멋지다. 옆에는 일본 불교의 산실답게 새로운 종파를 만든 누구누구의 수행지였다는 비석이 서 있다.   천태종 승려의.. 2024. 5. 4.
만복사 萬福寺 우지시에 있다는 황벽종 본산. 무려 에도 막부가 중국 선승을 직접 초빙해다가 기증해 건립한 것이란다. 황벽산과 만복사는 모두 중국 푸젠성에 실재하는 곳을 그대로 본딴 이름이다. 확실히 중국 명나라 때의 양식이라 그런가 한국의 사찰과 많이 닮아 있다. 특히 일본 건축 특유의 못자국을 감추는 장식도 없고. 2024. 5. 3.
일본의 종교와 불교 종파별 신도 그저 신실하게 믿고 열심히 염불만 외우면 되는 정토종 계통과 밀교의 술법을 받아들인 진언종이 대다수임. 일본인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 2024. 5. 1.
미륵하생경변상도 류코쿠 박물관에서 전시가 있다고 하여 가보려고 한다. 5월 21일부터 전시 시작. https://museum.ryukoku.ac.jp/exhibition/2024/bunmei/images/flyer.pdf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은 여기...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9937 미륵하생경변상도(彌勒下生經變相圖)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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