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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기 위해 추구된 밥짓기 방법 일본 독자의 밥짓기 방법 밥을 지을 때의 요령으로서 "시작은 홀홀, 중간은 활활, 부모가 죽어도 뚜껑을 열지 마라"라는 표현을 들은 적 없습니까? 이건 쌀로 밥할 때의 불 조절을 표현한 말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에도 시대에 출판된 요리서 에도 "밥할 때 처음은 홀홀, 중간은 쭉쭉, 끓은 뒤에는 조금 줄여요"라는 말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어느 집에나 밥솥이 있습니다만, 밥솥이 보급되기 전에 밥은 가마솥으로 짓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물론 가마솥에는 스위치 하나로 밥을 지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불 조절이 필요했습니다.앞에 소개한 두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처음에는 가마솥 전체를 데우기 위해 약불로 하고, 따뜻해지면 강불로 가열합니다. 그 뒤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하고, 불을.. 2024. 5. 15.
교토 트레일 신호사-아라시야마 이번 코스는 신호사에서 아라시야마까지. 2024. 5. 11.
나라 무로우지室生寺 십일면관음입상 일본의 국보.무로우지에는 이외에도 여러 국보가 존재함. https://ja.wikipedia.org/wiki/室生寺 2024. 5. 9.
교토 트레일 도서관에서 가이드북까지 빌렸다. 21년 가을에 출간됨. 2024. 5. 8.
광륭사 広隆寺 광륭사에서 불상 구경. 국보로 지정된 불상이 4종류나 있다. 그중 국보 1호 반가사유상이 가장 유명하다. 반가사유상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그 제작기법으로 볼 때 한국에서 원재료인 적송을 운송해 이곳에 살던 직공이 조각한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그 이유로 적송은 원래 한국에서 건축이나 조각에 사용했는데, 배 부분과 왼쪽 부분에 일본에서 사용되던 재료로 보충한 흔적이 있기 때문이란다. 아무튼 도래인의 솜씨임. 아래는 입구 그리고 중요문화재라는 강당. 마지막으로 국보라고 자랑하면서 桂宮院은 왜 안 보여주는데. 별 것도 없구만. 2024. 5. 7.
히에이산에서 보는 비와호 이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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