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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까지 차게 될 줄이야 정말 몰랐다.
기저귀가 새는 일이 그렇게 많을 줄도 몰랐다.
아무튼 연풍이가 이렇게 노쇠해지는 걸 보니 슬펐다.
틈만 나면 잠만 잤다. 연풍이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 지내거나, 아무 의미없이 제자리를 뱅뱅뱅뱅 돌며 걸어다니거나 그랬다.
기저귀가 성공한 적 반, 실패한 적 반인 것 같다. 좀 편하자고 채워놓았는데...
가끔은 또릿해질 때가 있었다.
마냥 어린 강아지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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