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래는 자기 밭을 자랑하는 과테말라 Pacux의 이장 돈 크리스토발 씨의 모습이다.
이 밭에서 토종 과실수와 함께 세 자매로 알려진 옥수수, 호박, 덩굴콩을 재배한단다.
요즘 서구에서는 이런 agroforestry의 방식을 forest garden이라 부르면서 유행이라면서?
아무튼 이 분이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재배해 물려받았다는 옥수수 씨앗을 보관하는 방법을 보면, 어쩜 이리도 한국의 토종 씨앗 농민들과 똑같은지 모르겠다. 농민들은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않아도 서로 사는 모습만 봐도 뜻이 통할 것 같다.
반응형
'농담 > 농-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완 북부의 다락논 (0) | 2019.07.27 |
---|---|
핫도그의 다양성 (0) | 2019.07.18 |
오스트로네시아어와 타이완 (0) | 2019.07.12 |
잡곡밥의 탄력성 (0) | 2019.07.04 |
남해 갯벌의 쏙 잡는 할머니들 (0) | 201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