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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방에 나가니 드디어 잎채소들 모종이 들어와 있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고 고르니, 상추 4개 고수 5개 대추토마토 6개. 도합 8400원을 주었다.

모종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지만 할 수 없지.

고수는 쌀국수를 좋아해서 한번씩 넣어 먹으려고 데려왔다. 잘 번지니 두고두고 먹어야지.

 

모종을 심으려고 덮개를 걷으니 흙이 촉촉하다. 덮개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너무 기쁘다.

 

상추는 여름을 위해 좀 더 사다 심고, 고수도 한 줄로 주르륵 심었다. 마구마구 번지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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