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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의 ‘세키카와무라 네코치구라 모임’이 만든 ‘네코치구라’(猫ちぐら, 고양이 요람)라고 한다. 아사히 신문에 실린 걸 보고 이거다 싶었다.
이 물건은 볏짚을 사용해 만든 고양이 집인데, 수작업으로 만들어 현재 주문에서 납품까지 5년 반 걸릴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짚신이나 삼는 한국의 볏짚공예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지 않는가.
전통은 그대로 고수할 경우 박제가 될 뿐이다. 현대에 맞게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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